전체뉴스 111-120 / 172,683건
- 최신순
- 정확도순
- 과거순
-
'재벌돌' 신세계 외손녀 애니, 요거트 뚜껑 핥아먹나? "네"
... 신세계 그룹은 유망 스타트업 투자를 위해 설립한 벤처캐피탈(CVC) 시그나이트파트너스를 설립했는데, 1호 투자기업으로 에이블리 운영사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을 택해 화제가 됐다. 2021년에는 여성 패션 플랫폼 W컨셉을 2700억원에 인수했다. W콘셉은 국내 온라인 여성 편집숍 1위 사업체로 차별화된 해외 브랜드를 공급하는 동시에 자체 브랜드(PB)까지 개발해 충성 고객을 대거 확보했다. 지난해 매출액 1169억원, 영업이익 16억5000만원으로, 신세계 그룹 인수 ...
한국경제 | 2025.07.10 08:47 | 김소연
-
[핫 컴퍼니] 삼성메디슨 초음파 진단기 유럽서 돌풍… 3분기 신규 공장 증설
삼성메디슨은 국내 최대 의료용 초음파 진단기기 전문기업이다. 1985년 설립된 국내 최초 벤처기업인 메디슨이 전신으로 2010년 삼성전자에 인수됐다. 이후 IT·반도체·영상처리·통신 기술이 접목되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삼성메디슨은 삼성전자의 디지털 엑스레이와 이동형 CT의 국내 판매 및 서비스도 담당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의료기기 자회사인 삼성메디슨이 초음파 진단기기로 유럽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
바이오인사이트 | 2025.07.10 08:46 | 안대규
-
척추·상처치료재 국내 1위 시지바이오, 美서 승부낸다
... 1위 기업인 시지바이오가 글로벌 대형 의료기기업체와 협업해 미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자체 개발 골대체재인 '노보시스'의 미국 기술 수출과 상처치료재의 독점 판매도 이르면 연내 가능할 전망이다. 치과와 필러분야에서도 인수합병(M&A) 및 해외 진출 성과를 내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부작용 없이 시멘트처럼 단단하게...차세대 골대체재 '노보시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최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척추와 상처 ...
바이오인사이트 | 2025.07.10 08:44 | 안대규
-
"하나금융지주,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전망…목표가 상향"-키움
... 2024년 3개 분기 연속으로 1조원의 이상의 연결순이익을 기록, 한 단계 높아진 이익창출력을 보였다"며 "올 2분기 1조2000억원으로 한 단계 더 수준 향상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했다. 과거 외환은행 인수 시를 제외하면 사실상 사상 최대 실적이 전망된단 얘기다. 연간 연결순이익도 2024년 대비 9.8% 증가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주환원율 추가 상승이 기대되는 점도 주목된다. 김 연구원은 "기업가치제고계획에 ...
한국경제 | 2025.07.10 08:04 | 신민경
-
남양유업, 전 직원에…17억 규모 자사주 지급
... 직원 1인당 약 107만원을 지급받을 예정이다. 총 지급 주식 수는 2만4736주, 지급 대상은 1546명이다. 지급 총액은 이날 종가 기준 약 16억6000만원이다. 이번 자사주 지급 결정은 한앤컴퍼니의 남양유업 경영권 인수 이후 첫 성과 공유 차원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한앤컴퍼니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남양유업을 빨리 흑자로 전환한 임직원 헌신에 보답하고자 자사주 지급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남양유업은 또 주주 가치 제고를 ...
한국경제 | 2025.07.09 19:32 | 박주연
-
전립선암 치료 패러다임 바꾼 방사성의약품…국내 기업도 도전장
... 퓨쳐켐 관계자는 "노바티스의 상업적 성공 이후 방사성의약품에 대한 신뢰도가 눈에 띄게 높아졌다"며 "연구 단계를 넘어 실제 치료제로 자리잡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플루빅토와 루타테라가 모두 바이오기업 인수를 통해 확보한 물질인 만큼 다른 제약사들도 방사성 의약품 개발에 수조원을 베팅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해 3월 24억달러(약 3조2800억원)에 퓨전 파마슈티컬스를 인수했다. 이 회사는 임상 2상 단계 전립선암 치료제 후보물질을 ...
바이오인사이트 | 2025.07.09 19:05 | 이영애
-
전립선암 치료 패러다임 바꾼 방사성의약품…국내 기업도 도전장
... 퓨쳐켐 관계자는 "노바티스의 상업적 성공 이후 방사성의약품에 대한 신뢰도가 눈에 띄게 높아졌다"며 "연구 단계를 넘어 실제 치료제로 자리잡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플루빅토와 루타테라가 모두 바이오기업 인수를 통해 확보한 물질인 만큼 다른 제약사들도 방사성 의약품 개발에 수조원을 베팅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해 3월 24억달러(약 3조2800억원)에 퓨전 파마슈티컬스를 인수했다. 이 회사는 임상 2상 단계 전립선암 치료제 후보물질을 ...
바이오인사이트 | 2025.07.09 18:55 | 이영애
-
전립선암 치료 패러다임 바꾼 방사성의약품…국내 기업도 도전장
... 퓨쳐켐 관계자는 "노바티스의 상업적 성공 이후 방사성의약품에 대한 신뢰도가 눈에 띄게 높아졌다"며 "연구 단계를 넘어 실제 치료제로 자리잡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플루빅토와 루타테라가 모두 바이오기업 인수를 통해 확보한 물질인 만큼 다른 제약사들도 방사성 의약품 개발에 수조원을 베팅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해 3월 24억달러(약 3조2800억원)에 퓨전 파마슈티컬스를 인수했다. 이 회사는 임상 2상 단계 전립선암 치료제 후보물질을 ...
바이오인사이트 | 2025.07.09 18:40 | 이영애
-
포스코, 中 거점 매각…장인화號 사업재편 본격화
포스코그룹이 1997년 한국에 이어 ‘제2 K철강 메카’로 점찍어 설립한 중국 스테인리스강 회사를 팔았다. 중국 내 공급 과잉으로 적자가 지속되자 매출 3조원의 그룹 내 최대 해외 자회사를 과감히 정리한 것이다. 4000억원가량의 매각 자금은 미국과 인도, 인도네시아 등 신(新)생산거점에 즉시 투입한다. 비주력·적자 사업을 정리하고 신사업 투자를 늘리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의 사업 재편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
한국경제 | 2025.07.09 17:50 | 김우섭/김진원/차준호
-
[사설] 자사주 소각 의무화는 기업 자유에 대한 과도한 침해
... 개입 시도가 잇따르는데도 국내 기업은 경영권을 방어할 어떤 수단도 없다는 경제계의 호소가 받아들여져서다. 지금도 한국엔 1주만으로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황금주, 특정 주식에 의결권을 더 많이 배정하는 차등의결권, 적대적 인수합병(M&A) 때 기존 주주가 싼값에 신주를 매수할 수 있는 포이즌필 등 외국에선 일반화한 제도 자체가 없거나 극히 예외적으로만 허용돼 있을 뿐이다. 2011년 제도 변경 덕에 적잖은 상장회사가 자사주를 활용해 투기자본의 공격을 ...
한국경제 | 2025.07.09 17: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