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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뉴스 12491-12500 / 12,62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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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정부, 구동독지역 환경개선 종합계획 마련

      클라우스 퇴퍼 독일환경장관은 최근 지난 40여년간 공산정권 치하에서 심각하게 오염된 구동독지역의 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한 종합 계획을 발표했다. *** 독일정부, 2000년까지 서독수준 목표 *** 오는 2000년까지 과거 동독치하에 있던 5개주의 환경수준을 서독수준으로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 환경개선계획은 대기와 수질을 맑게하고 오염된 토양및 폐기물을 정화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독일환경부가 지난해 구동독지역을 ...

      한국경제 | 1991.04.03 00:00

    • 삼미특수강, 영국 캠본사와 합작으로 유럽진출

      ... 들어갔다. 2일 삼성전기는 4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 로직데크개발에 성공해 1백억원의 수입대체효과가 기대된다고 발표했다. 삼성은 이 제품을 이달부터 연간40만대 생산하며 93년까지 연차적으로 2백만대로 늘릴 계획이다. 이 로직데크는 기존의 기계식과 달리 마이크로프로세서를 부착, 자동 구동과 리모컨조작이 가능한 특징을 갖고 있다. 로직카세트데크는 고급하이파이음향기기 콤팩트디스크등의 카세트데크를 리모컨으로 작동시키는데 필수적인 부품이다.

      한국경제 | 1991.04.02 00:00

    • 라이프찌히박람회 참가업체, 현지정보부재로 예산만 낭비

      ... 무역진흥공사와 무역업계에 따르면 수출증대를 위해 무공주관으로 참가하는 해외박람회와 전시회의 경우 현지시장에 관한 정보등이 전혀 없이 무턱대고 참가함으로써 막대한 예산만 낭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달 16일부터 22일까지 구동독지역에서 개최된 제7백25회 라이프찌히박람회의 경우 무공주관으로 럭키금성상사, 한국화약 계열의 골든벨상사, 삼성물산, (주)선경등 4개대기업과 가방제조업체인 바로물산, 계측기 생산업체인 메텍스등 5개 중소기업 등 국내에서 모두 9개업체가 ...

      한국경제 | 1991.04.02 00:00

    • 충북도내 제조업체 경기 소폭신장 예상

      한국전자파기술학원=28일하오 서울마포구동교동204의 37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한국발명특허협회=김철수특허청장을 초청,중소기업특허기술 사업화지원 설명회를 4월2일 발명장려관(한국종합전시장 별관2층) 에서 연다. 한국통신=지방자치제실시에 맞춰 제주사업본부와 충북사업 본부를 설치.4월1일부터 운영한다.

      한국경제 | 1991.03.28 00:00

    • 민자당 공해업체 처벌입법 강조

      민자당대구시지부 유수호위원장은 26일 낙동강페놀오염사건을 계기로 공해유발업체를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으로 엄하게 처벌 할 수 있도록 입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위원장은 이날 상오 8시 대구동인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수돗물 오염사건을 민자당이 신속하고 원만하게 대처하지 못해 국민들에게 충격과 불신,불안을 안겨준데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히고 재발방지를 위해 "정부가 공해방지를 위해 과감한 예산투자를 할수 있도록 ...

      한국경제 | 1991.03.26 00:00

    • 신민주연합당 23일 창당발기대회

      가칭 신민주연합당 발기준비위원회는 19일 하오 대구동인호텔 은하수 홀에서 대구.경북지역설명회를 열고 오는 23일 서울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릴 창당발기대회 개최준비등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1백여명의 지역정당, 재야민족민주운동단체등 재야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창덕발기준비위부위원장은 "범민주세력이 대동단결하여 93년 정권교체기에 정권을 감당할수있는 수권정당을건설하기위해 가칭 신민당을 창당하게 되었다"며 모든 민주세력의 참여를 촉구했다.

      한국경제 | 1991.03.20 00:00

    • 올들어 제조업부문 공장자동화 설비투자 활기

      ... 수주액은 6백44억3천8백만원 으로 전년동기 대비 67.8%가 늘어났으며 자동화기기도 1백23억9천1백만원 으로 24.4%가 증가 했다. 또 금속가공기계도 5백7억8천8백만원으로 77.2%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동력구동공구도 31억1천3백만원으로 57.9%가 늘어났다. 최근들어 인력난등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지게차도 1백78억4천2백 만원으로 25.8%가 늘어났으며 건설.광산기계도 6백34억2천만원으로 24.4%가 증가했다. 한편 대단위 석유화학단지의 ...

      한국경제 | 1991.03.14 00:00

    • 열펌프용 천연가스엔진 개발...여름철 전력공급 부족에 도움

      ... 정동수박사팀이 지난 89년7월부터 1년6개월여에 걸친 연구 작업끝에 개발한 이 엔진은 기존의 2천CC LPG엔진을 설계변경해 천연 가스엔진으로 개조한 것. 75평정도의 냉.난방에 적당한 15RT급 열펌프에 전기모터 대신에 콤프레샤 구동을 이용한 이 엔진은 성능평가 결과 국내에 들어와 있는 외국제품에 비해 조금도 손색이 없음이 확인됐다. 선진국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천연가스 구동 열펌프는 특히 열병합 발전에 이용할 경우 기존의 발전시설에 의한 전기공급때의 열효율 ...

      한국경제 | 1991.03.07 00:00

    • 쌍용자동차, 소형상용차 생산참여...독일벤츠사와 제휴

      ... 쌍용자동차는 벤츠사와 오는 2천년까지 10년간의 기술도입계약을 체결하고 소형트럭(1톤-1.6톤), 밴(3-6인승), 미니버스(9-15인승) 등 3개차종을 공동개발을 통해 생산키로 했으며 이들 차종에 사용될 디젤 엔진 및 트랜스액슬(구동장치)도 국내에서 생산, 공급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쌍용자동차는 이에따라 오는 96년까지 모두 6천6백91억원을 투자, 기존 경기도 송탄공장내의 9만6천평 부지에 오는 94년까지 연산 5만대의 소형상용차 생산공장을 신설하고 ...

      한국경제 | 1991.02.26 00:00

    • 소련 KGB, 고위급 인사 개편

      블라디미르 크류츠코프 소련국가보안위원회(KGB)의장은 8일 60대 장성 2명을 보다 젊은층으로 교체하는 등 비밀경찰내의 고위급 인사개편을 발표했다. 이번에 승진한 인물들중에는 전방첩국 총책과 구동독의 KGB정보국장등이 포함됐다. 크류츠코프의장은 이즈베스티야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까지 KGB내 제2의 실력자였던 필립 보브코프장군(66)이 지난해 사임했으며 국방장관의 고문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브코프장군은 45년간 KGB에 ...

      한국경제 | 1991.02.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