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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꿀맛같은 '프로 첫승'

'슈퍼 루키' 김효주(17·롯데)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현대차 차이나 레이디스 오픈에서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16일 중국 푸젠성 샤먼의 둥팡샤먼골프장(파72·643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를 친 2위 김혜윤(23·비씨카드)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아마추어 신분으로 ...

한국경제 | 2012.12.16 00:00 | 김재일

김혜윤 1타차 2위…3연패 '청신호'

... '현대차 차이나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40만달러) 1라운드에서 3연패에 청신호를 켰다. 김혜윤은 14일 중국 동방 하문골프장(파72·643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6언더파 66타를 쳐 선두 이예정(19)에 1타 뒤진 2위를 달렸다. 김효주(17·롯데)는 4언더파 68타를 치며 올해 상금왕 김하늘(24·비씨카드)과 공동 5위에 올라 프로 첫승에 도전할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주 유럽 투어 시즌 최종전인 오메가 두바이 레이디스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펑샨샨(중국)은 2언더파 ...

한국경제 | 2012.12.14 00:00 | 한은구

최나연, 위기서 건진 개막전 우승

... 몰아치며 '데일리 베스트'를 친 정혜진(26·우리투자증권)이 합계 1언더파로 신지애(24·미래에셋) 양수진(21·넵스) 유소연(22·한화)과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맏언니' 박세리(35·KDB금융그룹)와 국내 상금왕인 김하늘(24·비씨카드)은 합계 이븐파로 공동 9위를 했다. 김효주(17·롯데)는 합계 1오버파 공동 13위,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5)는 합계 5오버파 공동 26위에 그쳤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한국경제 | 2012.12.09 00:00 | 한은구

추억의 맞대결…소렌스탐 제압한 박세리

... 미국 상금왕 박인비(24),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등 톱랭커들이 출전하고 국내 선수는 양제윤(20·LIG손해보험), 김자영(21·넵스), 양수진(21·넵스) 등 총 40명이 나간다. 10대 돌풍의 주역 리디아 고(15)와 김효주(17·롯데)의 재대결도 볼거리다. 총상금은 80만달러, 우승상금은 15만달러다. 이 대회는 대만의 남녀 아마추어 골퍼들의 사교 모임인 스윙잉스커츠가 주최한다. 모임 때마다 남녀 모두 스커츠를 입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은구 기자 ...

한국경제 | 2012.12.06 00:00 | 한은구

이보미·황중곤 日투어 男女 동반 우승

... 대회는 2010년 박인비, 2011년 전미정에 이어 3년째 한국 선수가 우승컵을 안았다. 한국 선수들은 올 시즌 16승째를 따냈다. 상금랭킹 1위에 오른 전미정(30)이 4승, 안선주와 이보미가 각 3승, 이지희 2승, 박인비·김효주·신현주·김소희가 1승씩을 거뒀다. 올시즌 총 34개 대회 가운데 47%를 한국 선수가 휩쓸었다. 한국 선수들은 2010년 15승으로 최다승을 이뤘으나 2년 만에 이를 넘어섰다. 한편 황중곤은 이날 일본 고치쿠로시오CC(파72·7300야드)에서 ...

한국경제 | 2012.11.25 00:00 | 한은구

이보미 1타차 2위…日투어 리코컵 2R

... 줄이며 합계 6언더파로 '맏언니'인 이지희(33)와 공동 3위에 포진했다. 전날 공동 4위였던 일본 투어 상금왕 전미정(30)은 이븐파에 그치며 합계 2언더파로 신지애(24·미래에셋)와 공동 12위로 밀렸다. 전날 1오버파에 그쳤던 김효주(17·롯데)는 1타를 줄여 합계 이븐파로 후도 유리(일본)와 공동 19위에 머물렀다. 이 대회는 올 시즌 일본 투어 챔피언들과 상금랭킹 상위 25명, 세계 랭킹 상위 25명 등 까다로운 자격 요건을 통과한 30명만 출전한 왕중왕전으로 ...

한국경제 | 2012.11.23 00:00 | 한은구

이보미, 日 왕중왕전 "느낌 좋아"…첫날 5언더 공동선두

... 왕중왕전이다. 우승상금만 2500만엔(3억2800만원)에 이른다. 2010년 국내에서 대상, 상금왕, 다승왕, 평균타수상 등 4관왕에 올랐던 이보미는 올해 일본에서 2승을 거뒀다. 미국 LPGA투어 상금왕인 박인비(24)와 일본 투어 상금왕인 전미정(30)은 나란히 2언더파를 기록,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신지애(24·미래에셋)와 김효주(17·롯데)는 1오버파로 공동 18위에 머물렀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한국경제 | 2012.11.22 00:00 | 한은구

아시아나항공, 프로골퍼 김효주 후원

아시아나항공은 31일 서울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프로골퍼 김효주 선수와 공식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김 선수는 2년간 아시아나항공 취항 노선의 일등석 항공권을 후원받는다. 김 선수(왼쪽 )와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대표가 협약식에서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경제 | 2012.10.31 00:00 | 홍성호

박인비, LPGA '상금왕 굳히기'

... 타오위안현 양메이의 선라이즈GC(파72·639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으며 7언더파 65타를 몰아쳐 청야니(대만)에 2타 앞섰다. 박희영(25·하나금융그룹)이 4언더파로 공동 3위, 유소연(22·한화)과 김효주(17·롯데)는 1언더파로 공동 15위를 기록 중이다. 인천 스카이72GC 하늘코스(파72·6645야드)에서 열린 국내 여자프로골프 KB금융스타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1라운드에서는 윤슬아(26), 김지현(21·웅진코웨이), ...

한국경제 | 2012.10.25 00:00 | 한은구

KLPGA 상금 1위 허윤경 "상금왕보다 첫승이 더 급해요"

...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중3 때부터 성적이 나기 시작한 그는 가장 우수한 학생들이 진학하는 대원외고에 합격했다. “전국 대회 3위에 들어야 하고 면접, 인성 검사 등도 까다로웠어요. 유소연 이미림 이정민 등 유명한 애들이 왔죠. 김효주도 대원외고에 다니잖아요.” 고교 진학 후 두각을 나타내 1학년 때 국가대표 상비군이 됐고 고3 때 국가대표가 됐다. 국가대표로 뛰느라 남들보다 1년 늦게 프로에 입문한 그는 데뷔 두 번째 대회인 롯데마트여자오픈에서 김보배와 연장까지 ...

한국경제 | 2012.10.24 00:00 | 한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