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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거래소는 13일 상장요건 충족 기업과 증권사 인수업무 담당자 2백여명을 대상으로 내년도 상장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증권거래소는 이번 설명회에서 내년 적용될 상장요건 및 절차,상장심사 포인트 및 기업공개 절차와 사례 등을 소개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는 6백개 기업에 설명회 참여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으며 1백50개 업체 정도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 들어 증시 상황 호전 등으로 내년엔 ...

한국경제 | 2001.12.11 15:11

매일유업은 프로그램 개발업체인 엠엔엘을 계열사에 추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로써 매일유업의 계열사는 6개로 늘었다.매일유업측은 호사 대주주의 추가지분 인수로 인해 엠엔엘을 계열사에 편입시켰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한국경제 | 2001.12.11 14:05

하이홈이 인터넷 복권 솔루션 개발 업체인 싱크필을 인수했다. 하이홈은 신규사업 진출을 위해 싱크필에 4억9천만원을 출자해 지분 49%를 취득,계열사에 추가하기로 했다고 11일 공시했다.출자예정일은 내년 1월8일이다. 강남구 논현동에 소재를 둔 싱크필의 자본금은 1억7천만원이다. [한경닷컴]

한국경제 | 2001.12.11 11:18

... 악재돌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하이닉스의 입장에서는 마이크론이 일정지분을 갖고 현금이 유입되는 시나리오가 바람직하지만 이러한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설명이다. 오히려 마이크론이 현금유출을 최소한으로 줄이며 하이닉스의 경영권 인수를 추진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마이크론은 주식교환을 통한 경영권 인수 후 생산량 조절을 위해 하이닉스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또 주식교환 시 교환비율이 기존 하이닉스 주주에게 불리하게 적용되거나 하이닉스의 ...

한국경제 | 2001.12.11 08:58

도드람비엔에프=씨앤앰케뮤니케이션사에 5억원의 금전대여를 결의. LG텔레콤=유상증자 실권주 4천여만주중 3백16만주를 제3자배정키로 결의.인수인은 하나로통신(1백3만주),종업원(2백13주)임.나머지 3천7백62만주는 미납처리키로 함. 삼영열기=경남 창원시 성산동 소재 토지(10만㎡)및 건물(1만1천㎡)을 1백15억원에 취득키로 결의. 나리지온=질화물 반도체 발광소자로 특허를 취득.

한국경제 | 2001.12.10 18:01

한국단자=최대주주 이창원으로부터 리딩투자증권 보통주 4만주를 2억원에 인수키로 결의. 한일건설=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한 89억원 규모의 고속국도 제1호선 김천.영동간 확장공사 제3공구를 수주했음.

한국경제 | 2001.12.10 17:58

주권변경상장(자본감소)=종근당(기업분할에 따른 자본감소) 써니전자(이익소각에 의한 발행주식변경:자본금불변) 재상장=종근당바이오 보통주추가상장=건영(북촌개발산업 흡수합병) 웅진닷컴 이지닷컴 광주은행 현대산업개발(이상 신주인수권행사) 한국주철관(증자) 실권주청약일=대유

한국경제 | 2001.12.10 17:57

내년부터 자산총액이나 매출액이 1천억원이 넘는 기업이 자산규모 10억원 미만인 회사를 인수.합병할 때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지 않아도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경제 5단체가 건의한 기업규제 개선방안에 대해 이같은 완화방안을 마련,내년중 공정거래법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규제 완화방안이 적용되면 기업결합 신고건수가 30%(건수 기준)가량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

한국경제 | 2001.12.10 17:42

휴렛팩커드(HP)와 컴팩간 결합이 올해 최악의 기업 인수·합병(M&A) 사례로 꼽혔다. 미국의 격주간 경제전문지 포천은 최신호(12월24일자)에서 '2001 글로벌 비즈니스 베스트&워스트'를 선정 발표했다. 올해 가장 바람직한 기업결합은 지난 10월 발표된 미국 젤리회사 스머커와 버터회사 지프간 합병.양사가 시너지효과를 낼 것이란 기대 속에 스머커 주가는 결합발표 이후 36% 급등했다. 반면 HP와 컴팩간 결합은 비용절감 효과가 크지 않은데다 ...

한국경제 | 2001.12.10 17:40

... 우리금융의 미래가치를 종합평가해 결정된다. 증권계에서는 주당 1만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금융이 증시에 상장돼 액면가 이상의 주가를 형성하면 이전에 완전감자를 당했던 옛 한빛 광주 경남 평화은행의 구주주들은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통해 손실을 만회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들 주주는 완전감자를 당한 후 액면가 5천원에 우리금융의 주식을 살 수 있는 BW 6백67억원어치(주식수 1천3백33만주)를 배정받아 보유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

한국경제 | 2001.12.10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