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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는 도심공항터미널 지분(38%) 매각을 위해 대주주인 한국무역협회와 협상을 벌이고 있다. 금호 구조조정의 최대 관건은 1조5천억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되는 금호타이어 매각협상이다. 칼라일 측은 국내 광주 곡성 공장 실사를 끝낸데 이어 이번주초 중국 난징(南京)공장 실사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금호는 다음달중 칼라일측으로부터 최종 인수제안서를 받아 늦어도 10월까지는 매각작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조일훈 기자 jih@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07.14 00:00

... 최대 채권자인 자산관리공사(KAMCO)측은 현재 손실액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며 손실이 확정되더라도 손실분담확약서의 법적인 효력에 대해 따져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KAMCO는 과거 종금사와 투신사의 채권을 인수해 최대 채권자가 됐지만 채권 인수에 따른 우발채무까지 분담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종금사와 투신사 가운데 많은 수가 파산한 상황에서 이를 누가 분담해야 하는지를 놓고 법적 분쟁이 빚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

한국경제 | 2002.07.14 00:00

한국열린방송케이오엔이 3자 배정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한국열린방송케이오엔은 운영자금 및 프로그램 개발비용 마련을 위해 보통주 7만3천833주를 새로 발행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주 발행가액은 3천원(액면가 5백원)이며 납입일은 내달 20일이다. 인수자는 서재의씨 4만3천333주를 비롯 17명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한국경제 | 2002.07.13 00:00 | hjhjh

△ 영풍산업 =신주인수권부사채의 행사가액을 1만1백50원에서 6천40원으로 조정. △ 대신증권 =자사주 20만주의 취득을 완료, 9월16일 이익소각할 예정. △ 조일제지 =외부자본 유치를 위해 예비실사가 진행중이나 확정된 사항은 없음. △ 아남전자 =아남인스트루먼트가 아남반도체로부터 38만여주를 장외취득해 최대주주(14.26%)가 됨.

한국경제 | 2002.07.12 21:10

△ 이노츠 =전환청구권 행사로 7만9천2백주가 18일 신규 발행될 예정. △ 한신공영 =관할법원 및 채권단에 의해 M&A(기업인수합병)가 추진 중이나 현재 확정된 사안 없음. △ GPS =인천지방법원에 회사정리절차 개시 신청.

한국경제 | 2002.07.12 17:18

현대증권은 12일 현대차에 대해 기아특수강 인수와 하반기 실적 우려 등을 들어 투자의견을 기존 '단기매수'에서 '시장시장률수준'으로 하향조정했다. 현대증권은 기아특수강 인수 가능성과 관련, "수익 창출 능력이 부족한 특수강 업체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야 하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기아특수강은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1.9%에 불과하고 874억원의 순손실 기록해 정상화시키는 데 부담이 크다는 설명이다. 또 현대증권은 원화절상에 따른 수출 채산성 ...

한국경제 | 2002.07.12 00:00 | chums

김정태 국민은행장이 올 9월 이후 증권사 인수 작업에 나설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김 행장은 12일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전산 통합 작업이 완료되는 9월 이후에는 증권사 인수를 위한 물색 작업을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행장은 이어 "우리는 자기자본이익률(ROE)이 20~25% 수준을 보이는 증권사에 관심이 있다"며 "지금까지는 그런 회사가 없었다"고 말해 아직 마땅한 인수대상이 없음을 시사했다. 블룸버그는 한국 최대 증권사인 ...

한국경제 | 2002.07.12 00:00

△ 하나증권 =보통주 4백9만8천여주를 주주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키로 결의. 신주배정 기준일은 8월9일, 청약일은 9월3∼4일. 신주 발행가는 추후 공고. △ 신원 =보통주 1백만여주를 제3자 배정방식으로 유상증자키로 결의. 인수자는 새한종금 삼성생명 교보생명 삼삼종합금융. 신주 발행가는 주당 5천원.

한국경제 | 2002.07.12 00:00

△ 그린화재 =보통주 90만주를 제3자배정방식으로 유상증자키로 결의. 인수자는 인핸스먼트컨설팅(36만주), 바이콘(34만주), 이영두(20만주). 신주 발행가는 주당 5천원.

한국경제 | 2002.07.12 00:00

... 예상보다 양호했다. 쥬니퍼네트워크는 지난 2/4분기 매출은 1억1,700만달러 기록, 전년 동기의 2억220만달러보다 42.14%나 감소했다고 밝혔다. 회사의 매출은 월드컴 등에서의 주문이 줄어 5개 분기 연속 감소하고 있다. 분기 순익은 인수 비용이 줄어 623만달러, 주당 2센트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3,710만달러, 주당 12센트 적자에서 흑자로 반전한 것. 당초 애널리스트들은 1센트 손실을 예상했으나 이보다 양호했다. 최고재무관리자 마이클 개니는 오는 3분기에 유니페이스네트워크 ...

한국경제 | 2002.07.12 00:00 | chu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