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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뉴스 137091-137100 / 137,63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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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해업체 지원 지시...관세청

      관세청은 27일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피해를 입은 업체에 대해 관세의 납기를 연장해주고 분할 납부를 허용해주는 등 특별 지원을 해주도록 일선 세관에 지시했다. 또 피해업체의 보세화물에 대해서는 체화처리를 보류하거나 업체의 신청에 따라 장치기간을 연장해 주고 수해에 따른 수리/대체용 원자재나 시설재 등은 특히 신속히 통관시키도록 지시햇다. 관세청은 이밖에 손실된 보세화물에 대해서도 가치 감소분만큼 관세를 감면해 주도록 지시했다.

      한국경제 | 1989.07.26 00:00

    • 정부-여당, 수해복구지원 위해 예비비 500억원 긴급 방출

      ... 위한 당정협의를 갖고 수해복구비로 건설부, 농림수산부, 해운항만청등 각부처별로 가용예산을 우선 지원키로 하는 한편 금년 예산의 예비비 3,150억원중 재해대책 예비비 로 책정된 500 억원을 긴급 방출키로 했다. ** 피해주민 감세, 학자금 면제등 지원대책 수립 *** 정부와 민정당은 이와함께 중앙재해대책본부의 정확한 피해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피해주민들에 대한 감세조치와 학자금면제등 구체적인 지원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영산강, 섬진강유역에 대한 ...

      한국경제 | 1989.07.26 00:00

    • 철도 28일 밤 늦게나 완전 복구 예정

      집중호우로 파괴된 철도는 28일 밤 늦게나 완전 복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철도청, 25일 호우로 10억 피해 *** 철도청은 지난 25일의 집중호우로 약 10억원의 철도피해를 입었다면서 이날부터 철야로 복구작업을 하고 있으나 28일 밤 늦게나 완전 개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호남, 전라, 경전선등 43개소 철도 불통 *** 이번 폭우로 영산강에 인접한 호남선의 안평과 고막원사이 17개소, 전라선의 섬진강 주변 ...

      한국경제 | 1989.07.26 00:00

    • 영-호남지방에 폭우...70여명 사망/실종

      *** 최고 425mm, 곳곳서 논밭 유실 / 교통두절 *** 북상했던 장마전선이 갑자기 남하하면서 25일 새벽부터 영/호남지방에 집중호우를 쏟아부어 63명이 사망 또는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으나 피해지역이 속출, 인명피해는 70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26일 새벽 1시 현재 인명피해는 전남광주지역이 사망 38명, 실종 12명등 50명이고 경남지역이 사망 2명, 실종 11명등 13명이다. 또 전남 광주 2만여명을 비롯, 전국적으로 수만명의 ...

      한국경제 | 1989.07.26 00:00

    • 사망 - 실종 14명 재산피해 5억3,000만원

      *** 재해대책본부 집계 전국 집중호우 피해 *** 24일 밤 전국을 휩쓴 집중호우로 3명이 숨지고 11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재해대책본부가 25일 하오 6시 현재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번 기습 장마로 283세대 1,274명의 이재민이 생겼으며 5억3,600만원 상당의 재산 손실을 입었다. 가장 피해가 심한 곳은 전북 고창지역으로 3억2,700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고 경기지방은 1억3,800만원, 광주지방은 4,100만원의 ...

      한국경제 | 1989.07.25 00:00

    • >>> 피해 개황 (25일 18시현재) <<<

      중앙재해대책본부는 25일 18시 현재 전국적인 피해상황을 집계했다. 인명피해 : 14명(사망 3명, 실종 11명) 이재민 : 283세대 1,274명 침 수 : 1,418ha 재산피해 : 5억3,600만원 도 로 : 9/335개소 하 천 : 9/793개소

      한국경제 | 1989.07.25 00:00

    • 새 주택조합안 8월 실시...서울시

      ... 8월1일부터 이를 실시키로 했다. *** 31일까지 설립한 조합 종전대로 적용 *** 이에따라 오는 31일까지 구청에 조합설립인가신청을 한 조합은 종전지침을 적용 받는다. 서울시는 이와함께 민간주택건설업체들이 분양가상한 규제를 피해 이미 확보해 놓은 택지를 조합아파트용지로 전용하는 것을 막기위해 주택조합이 주택건설업체로부터 택지를 사들여 조합아파트를 지을 경우 이의 사업승인을 해주지 않을 방침이다. 또 직장주택조합의 경우 직장범위를 동일 시군내에 소재하는 동일직장으로 ...

      한국경제 | 1989.07.25 00:00

    • 은행권 투신업무 확대로 투신업계 자구책 마련등 "초비상"

      ... 보장함으로써 투신고객의 대거이탈이 우려되고 있다는 것이다. **** 시티뱅크 수퍼신탁, 수익률 2년간 33%에 가입한도 제한없어 **** 은행들의 "금전이외의 금전신탁"은 가입한도가 10억원이상으로서 투신업계에 대한 직접적인 피해를 주고 있지는 않으나 시티뱅크가 지난 6월초부터 서울의 3개영업점과 부산의 1개 영업점에서 취급하기 시작한 일반불특정금전신탁인 "수퍼신탁" 상품은 수익율이 2년간 33%에 달하는데다 가입한도에 제한이 없어 투신업계가 판매하고 있는 공/사채형 ...

      한국경제 | 1989.07.25 00:00

    • 근로자 재해보상액한도 대폭 인상

      ... 재해 근로자들에 대한 책임부담요인이 늘어남에 따라 배상책임보험의 보상한도를 높이기로 했다. ** 손보사 사고당 50억원, 1인당 5억원으로 ** 이에따라 손해보험업계는 사업장에서 사고가 났을때 피보험자인 사용주의 전체 피해근로자들에 대한 사고당 최고 보상한도를 현재의 5억원에서 50억원으로 10배증액키로 하고 근로자재해보상책임보험 기초서류상의 사용자 배상책임특약중 관련 할증계수등을 변경, 최근 정부에 공동으로 인가신청을 냈다. 손보업계는 또 근로자 1인에 ...

      한국경제 | 1989.07.25 00:00

    • 환경영향평가제도 사업착수후에 이뤄져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호나경파괴를 막기위해 환경청이 지난 8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환경영향평가제도가 사업게획을 수립하기전에 실시하도록 돼 있으나 대부분의 평가가 사업이 착수된후에 이뤄지고 있다. 이에따라 평가결과 환경에 피해가 클경우에도 사업이 집행되고 있으며 일부 사업자는 재산상 손해를 입고 있다. *** 올들어만 24건...피해업체 늘어 *** 25일 환경청에 따르면 사업계획이 수립된 후에 영향평가를 실시하면 요식행위에 그칠 가능성이 많다고 ...

      한국경제 | 1989.07.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