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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뉴스 131-140 / 1,3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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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경찰 있어"…60대 男 머리 휴대폰으로 내려친 여성

      ... 만류했으나 A 씨는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해 폭력을 가했다. 참지 못한 B 씨가 A 씨의 안면을 밀자 A 씨는 "네가 쳤어. 쌍방이야. 끝났어 새X야"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이어 그는 "나 경찰 있어. 더러우니까 손 놔"라며 난동을 부렸다. B 씨의 머리에선 피가 흐르고 있었다. 경찰은 "조만간 피해자와 피의자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

      한국경제 | 2022.03.17 17:39 | 장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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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예찬, 박지현 '당대표급' 의전에 "2030 역린 건드려"

      ... 스펙이지만, 부모보다 못사는 최초의 세대"라며 "이토록 아이러니한 문장이 2030이 처한 현실을 가장 정확하게 설명한다"고 운을 뗐다. 장 전 본부장은 "그렇기에 더더욱 낙하산이나 ''으로 경쟁을 회피한 사람을 인정할 수 없는 것"이라며 "부모 찬스로 의사가 되거나 뜬금없이 당 대표급 의전을 받는 것 모두 2030의 역린을 건드리는 일"이라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와 ...

      한국경제 | 2022.03.16 14:25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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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소·달콤·상큼…봄기운 가득 새로운 시즌 라떼 출시 '봇물'

      ... 중이다. 봄 시즌 한정 음료로 제철 과일인 딸기 다이스가 올라가 과육을 씹을 수 있다. 인기 캐릭터 젤리베어와 콜라보한 젤리베어 리유저블컵(다회용컵)과 함께 파는 이 메뉴는 5000개 한정으로 판매하고 있다.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다방도 봄 시즌을 맞아 딸기를 활용한 '딸기라떼'와 '딸기에이드'를 출시했다. 딸기 메뉴를 가성비 좋은 가격에 즐기길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선보인 음료다. 딸기라떼는 새콤달콤한 딸기와 고소한 우유를 블렌딩해 ...

      한국경제 | 2022.03.12 21:00 | 안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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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황색 목도리' 맨 안철수 "부끄럼 모르는 정권 심판해야"

      ... 않나"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윤 후보의 상징이 공정과 상식이다. 거기에 저 안철수의 미래, 과학기술, 국민통합을 합치면 반드시 여러분이 원하는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이나 돈 없어도 실력으로 우리 아이들이 성공할 수 있는 나라, 경쟁력이 강한 나라, 국방력이 강해서 북한이 뭐라고 해도 우리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나라가 여러분이 원하는 나라 아니겠나"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 ...

      한국경제 | 2022.03.07 14:36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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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종태 칼럼] 돈풀기에 약자가 저항해야 하는 이유

      ... 있다. 집값 급등 불안에 한도껏 대출받아 막차를 탄 ‘영끌족’은 말할 필요도 없다. 대출이 많은 자영업자, 영세 중소기업도 인플레, 금리 인상에 취약하다. 결국 인플레란 망령은 돈 없고 ‘’ 없는 사람에게만 차별적으로 타격을 입힌다. 정부와 여당, 대선 후보들의 선거용 돈 살포에 경제적 약자들이 “우리에게 독약은 이제 그만”이라고 외치며 항거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한국경제 | 2022.02.28 17:24 | 정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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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0원 커피 팔아도 남는 게 없는데…" 카페 사장님 '한숨'

      ... 300~400원씩 음료 가격을 올렸다. 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 같은 곳에서 판매하는 아메리카노 커피는 한 잔에 4500원이 됐다. 다음달에는 폴바셋도 42종 메뉴에 대해 200~500원 인상에 나선다. 컴포즈커피, 다방, 더벤티 등 저가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들도 가격 인상을 고민할 수밖에 없다. 저가 전문점들은 아직 아메리카노 한 잔에 1000원가량 받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 커피 원두 가격이 오른 데다, 임대료와 인건비·전기료가 ...

      한국경제 | 2022.02.23 21:00 | 안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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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만에 100만잔 팔린 '이 음료' 돌아온다…봄맞이 나선 유통가

      ... 다크초콜릿, 피칸을 넣은 가나슈 크림을 층층이 쌓은 '리치 가나슈 케이크'나 치킨 같은 식감의 두부 텐더와 퀴노아 등으로 구성된 '두부 텐더 샐러드 밀 박스'도 내놨다.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다방은 봄을 맞아 딸기를 활용한 딸기라떼와 딸기에이드를 출시했다. 매년 봄마다 선보이는 시즌 음료가 올해도 돌아왔다. 다방 관계자는 "올해도 봄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도록 딸기를 풍성하게 활용한 시즌 음료를 선보인다"고 ...

      한국경제 | 2022.02.22 21:00 | 오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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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길 "대학 1년 선배 유영하가 고맙다더라…朴구속한 건 尹"

      ... 그는 "사지가 튼튼한 양반이 군대는 (어떻게) 쏙 빠졌냐"며며 "부동시라면 어떻게 고시 공부를 했느냐"고 쏘아붙였다. 그러면서 "제가 생각하기에는 연대 상대 교수인 아버지 ''에다(이 작용한 데다) 서울법대에 다니면서 고시공부 하던 것이 아까우니 군대 안 가려고 발버둥쳤던 것 같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앞서 충남 아산 온양전통시장 유세에서는 "공수특전단 출신으로 세계 6대 군사 대국을 만든 ...

      한국경제 | 2022.02.21 17:41 | 강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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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빽가 "전 여친, 탈의한 남성과 내 집에서…" 충격 사연

      코요태 멤버 빽가가 바람 난 여자친구에게 집을 빼앗긴 사연을 고백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빽가는 "한 사람을 만나면 진심으로 오래 만난다. 항상 안 좋았던 기억 때문에 트라우마로 결혼을 아직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빽가는 "어릴 때부터 집 꾸미기를 좋아했다. 20대 시절에도 집을 예쁘게 꾸미고 살고 있었다. 제가 이사를 해야 한다고 여자친구에게 말했더니 ...

      연예 | 2022.02.14 09:49 | 김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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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값 500원 아끼려다 100만원 넘게 날려"…피해자 '분통' [최예린의 사기꾼 피하기]

      ... 편의점 등 200여개로 늘어나자 김씨의 의심은 옅어졌습니다. 작년 2월 할인율이 높아지자 김씨는 100만원 가량의 머지포인트를 구매해 쌓아놓고 썼습니다. 그는 생활비를 아끼기 위해 머지포인트를 이용했습니다. 자주 가는 ‘다방’의 2500원짜리 카페라떼는 머지포인트를 이용하면 2000원 정도에 마실 수 있었습니다. 마트, 편의점에서 생필품과 식자재도 샀습니다. ‘머지런’ 사태가 발생한 건 지난해 8월 11일. 운영사 머지플러스가 ...

      한국경제 | 2022.02.12 13:33 | 최예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