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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김흥구기자]김종덕이 올시즌 피날레를 장식하는 제5회일동슈퍼시리즈 첫날 남자부 단독선두에 나섰다. 17일 설악프라자CC(파72)에서 개막된 대회 첫날 남자프로부경기에서 김종덕은 1,2번홀 줄버디포함,5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선두를 달렸다. 김의 성적은 2위 권오철(73타) 3위 최상호(80타)와 큰차이를 보이고 있어 별다른 이변이 없는한 김의 이번대회 우승이 유력시 된다. 여자프로부에서는 이오순이 74타로 김순미(75타)를 제치고 ...

한국경제 | 1993.11.18 00:00

... 데이비스 러브3세를 대표로 내세운 미국팀이 국가대항 프로골프단체전인 93월드컵골프대회 패권을 차지했다. 14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GC(파72.전장7천11야드)에서 끝난 대회에서 미국팀은 4라운드합계 20언더파 5백56타를 기록,짐바브웨를 5타차로 제치고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우승컵을 안았다. 우승상금은 26만달러(약2억1천만원). 미국은 올해 라이더컵 던힐컵 워커컵(아마추어)에 이어 월드컵마저 제패,이른바 단체전 4대메이저를 석권함으로써 골프강국의 ...

한국경제 | 1993.11.16 00:00

.일본에서 활약하고있는 구옥희가 이토키여자골프클래식에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지난달말 이츠키 골프클래식에서 우승,올시즌 첫 정상을 차지했던 구옥희 는 14일 일본 카토리의 글렌옥스골프장에서 벌어진 대회에서 4언더파 2백12 타를 기록,일본의 마에다 스즈코,후쿠시마 아키코등과 함께 공동 2위가 됐다. 구옥희는 이 대회 첫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로 공동선두에 올랐으나 2라운드에서 72타,3라운드에서 73타로 부진,우승을 놓쳤다. 첫날 ...

한국경제 | 1993.11.16 00:00

... 노먼이 일본에서 벌어진 다이헤이요 매스터즈골프대회 에서 우승,25만2천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노먼은 14일 일본 고텐바의 다이헤이요클럽 코스에서 끝난 대회 마지막 라운드 마지막홀에서 7.2 의 극적인 이글퍼팅을 성공시켜 4언더파 68타를 기록,전날까지 선두를 달리던 점보 오자키와 요시노리 미즈마키를 제치고 16언더파 2백72타로 우승했다. 오자키는 마지막라운드에서 이븐파에 그쳐 합계 2백74타로 선두에서 공동 3위로 밀려났고 요시노리는 70타로 합계 ...

한국경제 | 1993.11.16 00:00

... 이날 2오버파 74타를 쳐 합계 3오버파 1백47타로 개인전에서 출전58명의 선수중 공동3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홈코스의 미국은 2라운드경기에서 프레드 커플스가 71타,데이비스 러브3세가 69타를 쳐 2라운드합계 11언더파 2백77타로 짐바브웨를 1타차로 제치고 선두를 유지했다. 금년 미PGA투어 3관왕 닉 프라이스와 마크맥널티가 팀을 이룬 짐바브웨는 이코스를 훤히 꿰뚫고 있어 미국의 2연패를 저지할수 있는 강력한 견제세력 이 될 것으로 보인다. ...

한국경제 | 1993.11.15 00:00

프레드 커플스가 앨버트로스를 기록한 미국이 월드컵골프대회 1라운드에서 7언더파 1백37타로 선두에 나섰으며 한국은 1백47타로 공동17위에 머물렀다. 미국은 세계 32개국이 출전한 가운데 12일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CC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경기에서 지난주 하와이오픈 우승자 커플스가 9번 롱홀(5백32야드,파 5)에서 더블 이글(앨버트로스)을 기록하는 선전으로 6언더파 66타를 치고팀동료 데이비스 러브 3세가 71타를 마크했다. ...

한국경제 | 1993.11.13 00:00

... 그레그 노먼(호.38)이 여세를 몰아 올해 미PGA투어 상금왕타이틀까지 거머쥘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 노먼은 30일 미플로리다주 올림픽클럽(파71.전장6천8백12야드)에서 열린 미PGA 투어챔피언십대회 3일째 경기에서 3언더파 68타를 기록,합계 6언더파 2백7타로 1위를 달리고 있는 데이비드 프로스트(남아공.34)에 2타차로 뒤진채 최종일 경기에 들어가게 됐다. 이대회는 올해 열린 미프로골프투어 상금랭킹30위까지만 출전자격이 주어졌는데 공식대회로는 ...

한국경제 | 1993.11.01 00:00

... 챔 피언들이 모여 "별중의 별"을 가리는 제11회 한국프로골프챔피언시리즈( 총상금 2천3백만원)첫날 경기에서 선두에 나섰다. 28일 설악프라자CC(파 72.전장7천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올상금왕 박남신은 7언더파 65타의 좋은 기록으로 2위 봉태하(33.테일러메이드)를 2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를 마크했다. 올해 매경.팬텀오픈에서 2승을 거두며 생애 처음으로 연간 획득상금액이 1억원을 돌파한 박남신은 이날 버디를 8개나 잡은반면 보기는 3번홀(파4. ...

한국경제 | 1993.10.28 00:00

... 있는데 프로40명 아마추어 1백20명이 참가하는 이번대회도 수익금 전액을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한국어린이재단에 전달한다. 이광희씨(51)가 23일 양주CC에서 끝난 제2회 필립모리스 전국클럽챔피언 골프대회에서 2라운드합계 1언더파 1백43타로 우승을 차지,다음달 미국에서 열리는 93월드컵골프대회 프로암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한국골프장사업협회는 다음달 2일 88CC에서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 수익금을 장애자 재단등에 보낼 계획이다. 제10회 회장기쟁탈대학골프선수권대회가 ...

한국경제 | 1993.10.26 00:00

... 지킨끝에 우승, 일본투어에서 올 시즌 처음으로 1승을 올렸다. 구옥희는 24일 일본 가라스야마현 가라스야마조CC(파72.6천2백76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5오버파 77타를 치는 부진을 보였으나 합계 에서 2언더파 2백14타(66.71.77)를 기록, 일본의 구미꼬 히요시를 2타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일본에서 9승째. 우승상금은 미화10만1천달러(한화 약8천1백70만원). 구옥희는 이날 전반9홀에서 버디1,보기2를 기록한뒤 후반에서도 ...

한국경제 | 1993.10.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