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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라크 공동위원회 19일 열려
... 한-이라크 공동위원회 회의가 이틀간의 일정으로 19일 서울에서 개최됐다. 이 회의에는 한국측에서 박승 건설부장관이, 이라크에서는 모하메드 타 히르 하순 알 마르 주크주택건설부장관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 바스라지 역 복구사업을 비롯한 한국업체의 이라크 전후복구사업 참여등 건설, 통상, 재정, 경제및 과학기술협력문제를 논의했다. 알 마르주크장관은 방한기간중 강영훈 국무총리를 비롯, 외무, 재무, 상 공, 동자, 노동부장관등 관계부처장관을 예방하고 양국간 공동관심사에 ...
한국경제 | 1988.1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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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개편 빠르면 주말단행
... 노대통령이 구상하는 당정개편은 이현재국무총리와 윤길중민정당대표위원 을 포함하는 대폭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일부 경제장관등을 제외한 거 의 모든 장관과 모든 당직에 걸쳐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여권의 한 관계자는 이번 당정개편에서는 ... 경우 당정개편의 폭과 내용에 따라 자리바뀜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여권의 개편폭이 광범위할 것에 비추어 청 와대 수석비서관들의 경질도 예상되고 있다. 한편 당직은 대표위원에 박고문외에 박준병총장과 정호용의원도 거론은 되고 있으나 ...
한국경제 | 1988.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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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국회회담 내일6차접촉...본회담 형식/의제 집중절충
... 절충을 벌일 예정이다. 우리측은 이번 접촉에서 보다 적극적인 회담성사방안을 제시하고 호응을 촉 구할 예정이나 북한측이 연석회의및 불가침공동선언주장을 고집하고 있어 성 과를 거둘 수 있을지의 여부는 불투명하다. 박준규 수석대표를 비롯한 우리측대표단은 이날상오 접촉에 앞서 국회귀빈 식당에서 국회 의장단, 원내총무단, 이홍구 통일원장관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 찬회동을 갖고 우리측의 입장을 정리할 예정이다. 지난5차접촉에서 우리측은 회담형식과 관련, 남북국회의원 ...
한국경제 | 1988.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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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우조선 지원키로...대출금출자전환
정부는 심각한 자금난으로 경영위기에 몰려있는 대우조선에 대해 산 은대출금의 출자전환등 지원방침을 굳히고 대우측에도 계열사처분등 강력 한 자구노력을 유도키로 했다. 정부는 1일하오 나웅배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 사공일재무부장관 안병 화상공부장관 박승청와대경제수석이 참석한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대우조 선에 대한 산은의 대출금중 2,000억원규모를 출자로 전환하는등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또 산은의 출자전환만으론 대우조선을 정상화시킬 ...
한국경제 | 1988.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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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과학기술협력기구총회 개최
... 일본/호주/태국/필리핀/말레이시아/인도등 11개국가와 UNESCO(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 UNIDO(유엔공업개발기구)등 5개 과학기술관련 국다대표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말레이시아/태국/파키스탄/부르나이등에서는 과학기술장관이 수석대 표로 참석하며 이관 과학기술처장관을 비롯한 각국 수석대표들은 이번 총회 회의 주제로 선정된 "국가발전을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에 관한 기조연설을 통해 각국의 과학기술정책을 발표한다. 이번 총회는 아/태지역간 공동번영을 ...
한국경제 | 1988.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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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경제대책 철저보완
노태우대통령은 24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 "서울 올림픽이 후 경제의 불황을 염려하는 시각이 있었으나 오히려 현재의 경제상황이 국내외적으로 발전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대해 긍정적으로 평 가한다"고 말하고 ... 밝혔다고 이수정청와대대변인이 전했다. 이대변인은 "노대통령은 오늘중 지난번 탈주범사건과 관련하여 제출한 내무, 법무장관의 사표를 처리할것"이라고 말했으나 두 장관의 사표는 일 단 반려될 것으로 알려졌다. 노대통령은 이자리에서 "결손가정, ...
한국경제 | 1988.10.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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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필리핀 1주일내 기지문제 타결
... 기자들에게 "새로운 기지협정은 이번주안에 타결될 것으로 80% 확신한다"고 말하면서 현재 협정은 재작성작업과 로널드 레이건 미대통령및 조지 슐츠 국무장관의 승인만 거치면 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양측이 다 양보를 했다"며 앞서 귀국길에 오르기 위해 샌프란 시스코에 들른 필리핀측 수석협상대표인 라울 망글라푸스 외무장관이 이날 귀국일정을 연기, 개스턴 시거 미국무부 차관보와 회담을 갖기위해 워싱턴 으로 되돌아 갔다고 전했다. 이 관리는 ...
한국경제 | 1988.10.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