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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차기대통령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위원장 정원식)는 11일 오전 총리실로부터 국정전반에 관한 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 부업무현확파악에 들어갔다. 인수위는 이날 오전 윤성태총리실 행조실장으로부터 각부처의 업무인 계준비상황에 관해 총괄적인 보고를 받고 오후에는 분과위별로 통일원 등 8개 행정부처의 현황을 비공개로 보고 받는다. 인수위는 그러나 안기부의 경우 업무의 특수성을 감안, 인수위 사무 실이 아닌 안기부에서 업무를 보고 ...

한국경제 | 1993.01.11 00:00

*은행주;상대적 저가 메리트로 시초가부터 상승 탄력 과시. *대선주조;롯데그룹 인수설 유포되며 4일째 상한가. *세풍;신문용지 매출호전설로 5일째 상한가. *우성산업;타이어판매 및 크라이슬러자동차 수입판매 호조에 따른 실적 호전 기대로 연일 상한가. *금성사;외국인 및 기관선호종목으로 부각되며 꾸준한 상승세. *천지산업;6월 반기실적 호전으로 일부세력 작전설이 나돌며 2일째 상 한가 기록후 이식-경계매물 출회됨. *미도파;실적호전 및 ...

한국경제 | 1993.01.11 00:00

대통령직인수위원회(위원장 정원식)는 11일 오전 총리실로부터 국정 전반에 관한 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부업무 현황파악에 들어간다. 인수위는 이날 오전 윤성태 총리실 행조실장으로부터 각 부처의 업무 인계준비상황에 대해 총괄적인 보고를 받고 오후에는 분과위별로 통일 원등 8개 행정부처의 현황을 비공개로 보고받는다. 인수위는 그러나 안기부의 경우 업무의 특수성을 감안,인수위 사무실 이 아닌 안기부에서 업무를 보고받기로 했다. ...

한국경제 | 1993.01.11 00:00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오는 2월25일의 대통령취임식행사를 통해 김영삼 차기대통령이 내세우는 `신한국창조''이미지를 선명히 부각시킨다는 방침 아래 국민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줄수있는 행사프로그램 마련에 부심. 이를위해 9일오전 열린 인수위원 전체회의에서는 이어령전문화부장관, 김동호문화부차관,표재순서울방송전무를 초빙해 도움말을 들었는데, 참 석자들이 모두 양복대신 한복을 입자 조선시대 국가경사때 사용하던 만 민산(우산의 일종)을 준비하자 ...

한국경제 | 1993.01.11 00:00

... 다. 11일 국세청에 따르면 부동산을 자녀에게 줄때 전세보증금과 근저당 잡힌 부채등을 부담하는 조건으로 할 경우 채무의 위장가공혐의가 없 는 한 나머지 액수를 증여세를 물리는 기준금액으로 한다는 것이다. 국세청은 그러나 인수한 빚의 상당액 부문은 유상양도에 해당하므로 소득세법을 적용,양도차익에 대해 증여자에게 양도세를 물린다고 밝혔 다. *************************** 한국세무사회 ************** 문의 (서울) ...

한국경제 | 1993.01.11 00:00

대우자동차와 대우조선의 자동차판매조직을 통합한 대우자동차판매가 11일 서울힐튼호텔에서 발족, 업무에 들어갔다. 대우자판은 대우자동차의 영업소 4백64개와 대우조선딜러 3백70개등 8백34개소의 판매조직을 인수, 대우자동차의 승용차와 상용차, 조선의 경승용차등을 합동판매케되며 연내 1천개로 영업조직을 확대할 계획이 다. 이와함께 기존 판매인력 6천1백명을 8천명으로 확충, 내수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대우자판은 ...

한국경제 | 1993.01.11 00:00

... 4.4분기 실질경제성장률이 3.4분기수준보다도 더 낮아진것 같다는 소식은 신뢰가 실종된,실종될수밖에 없는 우리 현실을 또한번 분명하게 실증한다. 4분기 GNP(국민총생산)통계가 나오려면 두어달쯤 더 기다려야 한다. 그런데 정권인수인계작업과 관련해서인지 여느때보다 일찍 나도는 4분기 성장률은 대략2. 7%선으로 3분기보다 더 낮다. 문제는 낮아진 사실자체보다 정부예측이 또다시 빗나간데 있다. 불과 두달전 3분기 성장률이 3. 1%로 급락했다는 발표가 ...

한국경제 | 1993.01.11 00:00

... "현대와 국민당에 대한 수사는 국가기강과 법질서확립차 원에서 딱부러지게 짚고 넘어가야한다"고 강조하고 "우리당 의원가운데 고 소.고발된 사람들도 당방침에 따라 모두 소환에 응할것"이라며 야당의 편파 시비에 쐐기. 김총장은 그러나 서의원문제 처리에 대해 "사법부가 스케줄대로 알아서 할 일이므로 우리가 뭐라고 할수는없다"고 말하고 야당에 의해 고발된 김영삼 차기대통령과 정원식대통령직인수위원장건에 대해서는 "모르는 일"이라며 답변을 회피.

한국경제 | 1993.01.11 00:00

갑을등 10개섬유업체가 낸 원진레이온 인수의향서에 대해 산업은행이 수용거부의사를 공식통보했다. 산은관계자는 9일 "10개섬유업체가 공동으로 제출한 원진레이온 인수의향서를 그동안 면밀히 검토했으나 이를 수용할 수 없다는 최종 결론을 내렸다"고 말하고 "이에따라 지난해말 산은은 수용거부의사를 공동인수단에 공식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원진레이온은 공동인수단의 인수조건을 대폭 수정하거나 다른 수의계약참여자가 나서지 않을 경우 산업정책심의회가 ...

한국경제 | 1993.01.10 00:00

... 취임직후 단행할 대사면에 포함시키는 한편 시국사범중 부산동의대사건 관련자를 제외한 대학생수형자 전원과 문익환목사 임종석전전대협의장을 비롯한 학원 노동사범들의 대부분을 특별 가석방할 것을 정부측과 협의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직인수위에 참여하고 있는 한 고위관계자는 "인도적 차원뿐만아니라 중단상태에 빠진 남북관계에 돌파구를 열기 위해서도 이인모씨의 송환에 내건 조건을 철회하고 무조건 북한에 돌려 보내는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씨문제를 ...

한국경제 | 1993.01.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