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브라질 60대 남성이 가짜 장례식을 열었다가 가족과 지인의 질타에 용서를 구했다. 31일(현지시간) 중남미 매체 인포바에에 따르면 브라질 남성 바우타자르 레무스(60)는 지난달 중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상파울루의 한 병원 입구 사진과 함께 자신이 입원한 것 같은 게시물을 올렸다. 이어 지난달 17일 병세 악화로 '가족 및 지인과의 작별'을 암시하는 글을 게시했고, 몇 시간 후 레무스의 SNS 프로필에는 '1월18일 ...

한국경제 | 2023.02.01 19:24 | 이보배

... 127이 두 번째 월드 투어 '네오 시티 - 더 링크(NEO CITY – THE LINK)'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NCT 127은 2021년 12월 서울을 시작으로 LA, 뉴저지, 시카고, 휴스턴, 애틀랜타, 상파울루, 산티아고, 보고타, 멕시코시티, 도쿄, 오사카, 나고야, 마닐라, 싱가포르, 자카르타, 방콕 등 전 세계 17개 도시에서 28회에 걸쳐 총 70만 관객을 동원하며 두 번째 월드 투어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투어를 통해 ...

연예 | 2023.01.30 10:09 | 김수영

...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지지자들의 1·6 의회 난입 사태가 일어난 지 2년 만에 똑같은 사건이 재연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이 수해 피해를 본 상파울루주(州)를 방문하기 위해 대통령궁을 비운 새 난동이 벌어졌다. 보우소나루 지지자들은 오후 2시께 수도 브라질리아의 중심부에 있는 3권(입법·행정·사법) 광장에 모였다. 이들은 대통령 집무실과 의회, 대법원 ...

한국경제 | 2023.01.09 18:35 | 오현우

... 벌어졌다.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일으킨 1·6 의회 난입 사건이 벌어진 지 2년 만에 똑같은 사건이 재연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이 수해 피해를 본 상파울루주(州)를 방문하려 대통령 궁을 비운 새 난동이 벌어졌다. 보우소나루 지지자들은 이날 오후 2시께 수도 브라질리아의 중심부에 있는 3권(입법·행정·사법) 광장에 모였다. 이들은 곧장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 ...

한국경제 | 2023.01.09 14:42 | 오현우

... 통해 "장례식에서 사진을 찍었다는 이유로 비난받고 있다는 사실에 경악했다"면서 "펠레를 매우 존경하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무례한 행동은 절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브라질 상파울루주 산투스 빌라 베우미루 축구장에서 진행된 펠레의 장례식에서 펠레의 브라질 산투스 시절 옛 동료 등과 셀피를 찍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구설에 올랐다. 펠레의 관 옆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에 축구 팬들은 인판티노 회장이 부적절한 행동을 ...

한국경제 | 2023.01.04 20:43 | 이보배

... 분석했다. 우선 양극화한 브라질을 통합시키는 게 시급하다. 블룸버그는 “지난 20년 동안 부패 스캔들로 룰라 대통령이 이끄는 노동당에 대한 국민 신뢰가 약해졌고, 정치적으로 더 분열됐다”고 분석했다. 이날 상파울루, 리우데자네이루 등 브라질 곳곳에서는 축하 파티와 반대파 시위가 동시에 열리며 양분된 분위기가 드러났다.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은 이날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대내외 경제 환경도 만만치 않다. 룰라 대통령은 다양한 사회 지출 및 ...

한국경제 | 2023.01.02 17:51 | 박신영

... 난제를 앞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우선 양극화한 브라질을 통합시키는 게 시급하다. 블룸버그는 "지난 20년 동안 부패 스캔들로 노동당에 대한 국민 신뢰가 약해졌고, 정치적으로 더 갈라졌다"고 분석했다. 이날 상파울루와 리우데자네이루 등 브라질 곳곳은 축하 파티와 반대파 시위로 양분됐다. 경찰은 폭발물과 흉기를 소지한 채 취임식장으로 가려던 남성을 체포하기도 했다. 대내외 경제 환경도 만만치 않다. 룰라 대통령은 선거 공약으로 다양한 사회 지출 ...

한국경제 | 2023.01.02 15:59 | 박신영

축구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선수로 꼽혀온 브라질 출신 ‘축구 황제’ 펠레가 대장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82세. 펠레가 입원한 브라질 상파울루의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병원은 “29일 오후 3시27분(현지시간) 펠레가 사망했다”며 “대장암 진행으로 인한 다발성 장기부전이 사망 원인”이라고 발표했다. 미국 AP통신은 30일 “월드컵에서 세 차례 우승하며 세계 최고의 축구 ...

한국경제 | 2022.12.30 17:49 | 조희찬

... 김흥록◎전보<부서장급>▷자금부장 채민균▷정보화기획부장 이돈성▷리스크총괄실장 최승일▷국외보상채권부장 나원주▷감리부장 박찬근▷경기남부지사장 박성하▷충북지사장 양상균▷강원지사장 유용중▷울산지사장 신민철▷전북지사장 이태희▷제주지사장 이영수▷상파울루지사장 장규만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직할부서장>▷감사부장 박세명▷기획본부장 이현우▷행정본부장 이성진▷글로벌·홍보부장 김재호 ◈중소기업중앙회◎전보▷상생협력부장 양옥석▷인력정책실장 서정헌 ◈고...

한국경제 | 2022.12.28 18:37

브라질의 '축구 황제' 펠레(82)가 건강 악화로 병원에서 크리스마스를 맞게 됐다. 25일(한국시간) AP, AFP 통신 등 외신은 펠레의 가족들이 브라질 상파울루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병원에 모이고 있다고 전했다. 대장암 투병 중인 펠레는 지난달 말부터 이 병원에서 입원 생활을 이어왔다. 병원 의료진은 현지시간으로 이달 21일 성명을 통해 "펠레의 암이 더 진행된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심장, 신장 기능 ...

한국경제 | 2022.12.25 11:41 | 신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