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뉴스 17331-17340 / 17,73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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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 강진발생...피해규모 미확인
... 말했는데 필리핀에서는 지난 7월 같은 단층대에서 발생, 북부 루손 지방을 강타한 진도 7.7의 지진으로 최소한 1 천6백50명이 사망했었다. 이에 앞서 진도 6.2-6.9의 강진이 이날 상오 인도네시아 북부의 수마트라와 태국.말레이시아 지역에서 발생했으나 아직까지 정확한 피해 정도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인도네시아 관리들이 전했다. 북수마트라주의 주도인 메단시의 한 경찰간부는 이날 상오 9시34분경에 발생한 이 지진으로 많은 주민들이 공포에 질려 거리로 몰려나왔다고 ...
한국경제 | 1990.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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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말레이시아에 정유공장 합작 설립
삼성물산이 말레이지아에 건설되는 대규모 정유공장 합작사업에 참여한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말레이지아 국영석유회사인 페트로나스사와 미국의 칼텍스사,대만 국영석유회사 등과 합작으로 말레이지아 말라카 정유공장 설립사업에 참여키로하고 16일 의향서를 정식 교환할 예정이다. 말라카 정유공장은 일산 12만배럴의 대규모 정유공장으로 쿠알라룸프르 남쪽 1백20여km 지점에 위치한 말라카 산업공단내에 건설되며 내년초 착공돼 오는 95년부터 ...
한국경제 | 1990.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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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판 > 중소기업은행/이형구산업은행총재/신한은행
중소기업은행은 15일부터 28일까지 중소기업의 해외투자 및 교역촉진을 위해 우수 중소기업 경영자 13명을 초청하여 타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지역에 대한 산업시찰을 실시. 이형구 산업은행 총재는 15일 슈라니 헝가리 중앙은행 총재 일행의 예방을 받고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 신한은행은 16일 87번째 국내영업점인 안산지점 상록수출장소를 경기도 안산시 신시가지 3백3블럭 우성아파트 단지내에 개점.
한국경제 | 1990.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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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협상 금융 오퍼리스트 공동제출 합의
... 작성키로 잠정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SEACEN의 우루과이라운드협상 실무자회의에 참석한 후 귀국,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지난 8월 SEACEN 회원국들이 우루과이라운드 금융협상에 공동대처키로 합의한 사항을 이번 회의에서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SEACEN 회원국은 우리나라를 비롯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네팔,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미얀마등 9개국이다.
한국경제 | 1990.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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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원자력협력협의회 개최...상호협력 강화키로
북한은 연형묵정무원총리의 동남아 3개국 방문계획을 내년 2월로 연기키로 한 것으로 8일 알려졌다. 서울의 한 외교소식통은 이날 "북한은 당초 연총리가 이달 하순쯤 태국 말레이 지아 인도네시아등 동남아 3개국을 방문하는 문제를 추진해왔으나 이들 3개국과 일 정을 조정, 내년 2월로 연기키로 한 것으로 안다"고 밝히고 "북한의 이같은 연기조 치는 서울의 남북총리회담을 감안한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서울남북총리회담이 예 정대로 12월11일부터 ...
한국경제 | 1990.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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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봉기수출 호조...동남아수요 신장
... 9월말 현재 재봉기수출은 3천 7백77만4천달러를 기록, 올목표 4천7백72만달러의 79%를 달성 했는데 이는 전년도 총수출실적인 3천6백40만9천달러를 이미 넘어선 수치이다. 이처럼 재봉기수출이 호조를 보이는 것은 태국 말레이시아등 동남아 권에서 수요가 꾸준히 신장되고 있는데다가 각업체들이 수출시장확보에 주력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각업체별 수출실적을 보면 한국미싱공업이 1천1백만달러로 총수출 실적의 29%선을 기록하면서 올수출목표액은 ...
한국경제 | 1990.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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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수요신장으로 재봉기 수출 호조
... 9월말 현재 재봉기 수출은 3천 7백77만4천달러를 기록, 올 목표 4천7백72만달러의 79%를 달성했는데 이는 전년도 총수출 실적인 3천6백40만9천달러를 이미 넘어선 수치이다. 이처럼 재봉기 수출이 호조를 보이는 것은 태국 말레이시아등 동남아 권에서 수요가 꾸준히 신장되고 있는데다가 각 업체들이 수출시장확보에 주력하고 있끼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각업체별 수출실적을 보면 한국미싱공업이 1천1백만달러로 총수출실적의 29%선을 기록하면서 올 수출목표액인 ...
한국경제 | 1990.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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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자동차 축전지 덤핑제소 무혐의처리...호주관세청
... 활기를 띨것으로 보인다. 한국산축전지는 지난7월초 호주의 던롭그룹계열의 축전지제조업체인 GNB오스트레일리아사에 의해 약35%의 덤핑혐의로 제소를 당해 호주정부로부터 3년간의 관계자료제출을 요청받았었다. 당시 한국을 비롯 말레이시아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등이 덤핑혐의로 제소당했다. 한국산축전지는 지난해에 호주로 1천2백만달러가 수출되었으며 지난해 미국으로부터 모터사이클용 축전지덤핑혐의로 제소를 당했으나 무혐의판정을 받은바있다.
한국경제 | 1990.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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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공업진흥회, 동남아 투자사절단 파견
한국기계공업진흥회는 쌍용등 플랜트 기계분야 14개 수출회사대표들로 구성된 동남아투자사절단(단장 이흥표 기계공업진흥회상무)을 10일 내보낸다. 3일 기계공업진흥회에 따르면 이 사절단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등 3개국을 방문, 현지업체들과 산업용플랜트수출 합작기업설립 등을 협의한다.
한국경제 | 1990.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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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등 자동차용 축전지 호주, 자국산업 무피해 판정
호주 관세청은 10월31일 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및 말레이시아산 자동차용 축전지에 대한 반덤핑(말레이시아산의 경우는 상계 관세) 예비조사 결과를 발표, 관련업체 모두에 대해 피해부정판정을 내렸다. 호주관세청은 피소업체들의 덤핑 또는 보조금 수혜사실은 인정되지만 그로인해 호주산업이 실질적 피해를 입었다고 볼 수 없고 또 앞으로 피해를 입힐 가능성도 예견되지 않기 때문에 부정판정을 내린다고 밝혔다. 호주법상관세청의 예비판정은 ...
한국경제 | 1990.11.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