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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목화씨로 거대 산업 일으켜… '지속경영'의 표본"

... 할 때마다 항상 ‘기업가정신’을 강조한다”며 “사람들이 기업가 문익점의 ‘창조·혁신정신’을 닮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올바른 기업가정신에는 ‘배려’도 있다”며 “그래야만 문익점처럼 창조·혁신의 외연을 확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바이오인사이트 | 2018.09.04 19:24 | 양병훈

JW신약·애경산업, 더마 화장품 브랜드 출시를 위한 MOU

... 의약품이 세포 내로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한다. 기존 단백질 전달기술인 ‘PTD’보다 세포투과율이 5배나 높아 적은 양으로도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백승호 JW신약 대표는 “애경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신개념의 더마 화장품을 개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JW의 기술을 접목시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바이오인사이트 | 2018.09.04 13:22 | 양병훈

제일약품, 유럽서 위산 질환 치료제 개발현황 발표

... 한계가 있다. 제일약품이 개발중인 이 치료제는 ‘칼륨-경쟁적 위산분비억제’기전의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다. 지난해 첨단 의료기술개발(신약개발 지원) 과제로 선정,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하고 있다. 현재 국내 임상 1상이 진행중이다. 김정민 제일약품 연구소장은 “이번 발표를 시작으로 향후 바이오 USA, EU 등에서 홍보를 꾸준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바이오인사이트 | 2018.09.04 13:21 | 양병훈

마크로젠·건강한친구들, 유전자 맞춤형 운동 컨설팅 서비스 출시

... 문진표를 통해서는 생활습관, 건강상태, 운동 능력 등을 파악한다.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운동 프로그램을 구성, 맞춤형 운동 영상을 제작해 제공한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원하는 곳으로 유전자 검사 키트를 보내준다. 키트에 타액을 담아 돌려보내면 된다. 건강 문진표 작성은 웹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 검사를 마치면 맞춤형으로 제작된 운동 영상을 스마트폰이나 PC로 4주 동안 28회에 걸쳐 볼 수 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바이오인사이트 | 2018.09.03 18:40 | 양병훈

'2018 바이오플러스' 6~7일 코엑스서 개최

... 디지털 헬스케어, 대한약학회의 최근 연구동향 등이다. 이들 주제에 대한 최신 트렌드와 연구성과가 소개되고 토론도 할 예정이다. 이밖에 다수의 투자 설명회,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행사 등이 열린다. 개회식에서는 스타트업 부문, 중소⋅중견⋅대기업 부문으로 나눠 우수 기업에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주는 시상식도 열린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bioplus.kr)를 참조하면 된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바이오인사이트 | 2018.09.03 18:39 | 양병훈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의약품 제조시설 인수 후보지 4곳으로 압축

... 있다”고 말했다. 인수할 신약 후보물질(파이프라인)에는 중국에서 임상시험을 하고 있는 면역항암제가 유력하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 가운데 400억원을 최근 부광약품의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에 투자했다. 350억원으로 중국의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을 추가 인수해 신약개발을 통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기술도입 시기는 이르면 내년으로 예상된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바이오인사이트 | 2018.08.31 17:47 | 양병훈

"노인은 최대근력 절반만 써야 안전… 3kg 아령으로 10회 3세트가 적정"

... 등 각각 다른 부위 운동을 하고 부위별로 주당 두 번이 넘지 않도록 조절해야 한다. 이 전 회장은 체육학으로 2016년 서울과학기술대에서 석사학위를, 지난달에는 상명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최근 노인 운동법을 소개한 책 《나는 일흔에 운동을 시작했다》(한국경제신문)를 냈다. 이 전 회장은 “노년기에는 우울감이 생기기 쉬운데 운동을 하면 이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바이오인사이트 | 2018.08.31 17:45 | 양병훈

GC녹십자엠에스 새 대표에 안은억

...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안은억 전 한국로슈진단 사장(54·사진)을 대표로 선임했다. 안 신임 대표는 스위스 세인트갈렌대 경영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외국기업에서 마케팅 관련 보직을 두루 거친 뒤 한국로슈진단 사장을 지냈다. 최근까지 의료기기 업체 써모피셔사이언티픽에서 진단사업부를 총괄했다. 안 대표는 “임직원과 꾸준히 정도를 걸으며 비상하는 기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바이오인사이트 | 2018.08.31 15:08

식약처 '의료기기 이상사례 평가委' 첫 회의…의사 교수 등 민간 전문가 월 1회 모인다

... 설치된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장 19명이다. 회의가 있으면 심의 내용에 따라 이 가운데 최소 10명의 전문가가 온다. 식약처 관계자는 “심의위는 국내외에서 유사한 이상사례가 발생한 품목, 환자를 사망케 하거나 그럴 위험이 있었던 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라며 “결과에 따라 해당 품목에 대한 시정 및 예방조치, 허가사항 변경 등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바이오인사이트 | 2018.08.31 14:38 | 양병훈

"글로벌 제약사 회계처리 기준, 국내사에 동일한 적용은 무리"

...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금융위는 연구개발비의 비용처리가 늘어나면 상장 퇴출 위기에 놓이는 제약·바이오기업이 잇따를 수 있다는 지적과 관련, 한국거래소와 함께 상장 유지 제도 개선을 검토하기로 했다. 현재 코스닥 상장업체(기술특례상장 제외)는 4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고 5년 연속 손실을 내면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를 거쳐 증시에서 퇴출된다. 하수정/양병훈 기자 agatha77@hankyung.com

한국경제 | 2018.08.30 17:38 | 하수정/양병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