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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등락 끝에 상승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13.25포인트(0.41%) 오른 3215.28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날보다 7.21포인트(0.23%) 내린 3194.82에 출발한 뒤 등락을 거듭하다가 장 막판 상승세를 굳혔다. 한국시간 기준 이날 밤 발표되는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한 경계감에도 외국인이 2123억원 매수 우위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112억원, 208억원 매도 우위다. ...

한국경제 | 2025.07.15 15:49 | 신민경

하락 출발한 코스피가 장중 상승 전환했다가 이내 보합권에 머무는 등 방향성 잃은 움직임이다. 15일 오전 11시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9.89포인트(0.31%) 오른 3211.92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7.21포인트(0.23%) 오른 3194.82에 개장해 3183선까지 밀리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만 81억원 매수 우위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89억원, 391억원 매도 우위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약 1% 상승 중이다....

한국경제 | 2025.07.15 11:15 | 신민경

... 위크'를 앞두고 연일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 사상 처음 12만 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이날 오전 12만3200달러대까지 치솟았습니다. 이후에는 12만 달러선에서 등락 중입니다. 미 연방 하원은 이번 주 디지털 자산 관련 규제를 명확히 하는 '클래러티 법안', 스테이블코인의 제도권 편입을 의도하는 '지니어스 법안' 등 가상자산 관련 법안 3개를 다룰 예정입니다. 시장에서는 ...

한국경제 | 2025.07.15 06:50 | 오세성

... 출발했으나 결국 관세 인하 협상이 이뤄질 것이라는 예상으로 하락폭은 제한됐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동부시간으로 오전 10시에 S&P500은 0.12% 하락했고 나스닥 종합 지수는 0.2% 내렸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15일에 발표될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보고서를 앞두고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2베이시스포인트(1bp=0.01%) 오른 4.43%를 기록했다. 미국 하원이 금주에 암호화폐 관련 법안들을 다수 처리할 ...

한국경제 | 2025.07.14 23:18 | 김정아

... 강력하다”고 덧붙였다. 루카스는 “11만 2천 달러의 지지선이 유지된다면 하락은 반전이 아닌 매수 기회”라고 강조했다. 트럼프의 미국 대선 재선이후 급등한 비트코인은 몇 달 동안 10만달러를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의 오락가락하는 경제 정책에 대한 우려로 암호 화폐 지지 정책에 대한 신뢰도가 흔들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주식 등 다른 위험 자산들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비트코인도 상승세를 재개했다. XBTO ...

한국경제 | 2025.07.14 19:01 | 김정아

... 순매수 전환에 탄력을 받아 지속적으로 상단을 높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3972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반면 개인과 기관 투자자는 각각 3428억원과 1270억원 매도우위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SK하이닉스(1.87%), KB금융(1.02%), 현대차(4.33%), 기아(2.18%) 등이 오른 반면 삼성전자(-0.16%), 삼성바이오로직스(-1.42%), LG에너지솔루션(-2.02%) 등은 떨어졌다. SK하이닉스는 ...

한국경제 | 2025.07.14 15:51 | 노정동

코스피지수가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 경계감에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15포인트(0.23%) 오른 3182.92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이날 0.01% 하락 출발한 뒤 강보합권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다. 이는 지난 주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고율 관세를 본격화하는 발언 등을 내놓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자신의 SNS 계정에 캐나다에 ...

한국경제 | 2025.07.14 09:19 | 노정동

... "관세 우려, 성장 둔화, 채권시장 변동 등 글로벌·지역 증시의 불확실성은 오히려 매수 기회를 자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 하반기 코스피 전망과 관련해서는 "3200~3500선에서 등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JP모건은 "아이러니하게도 최근 외국인 매수세는 2024년 초에 비해 훨씬 약하다"며 "글로벌 투자자들이 보이는 관심을 고려하면 이는 더 좋은 진입 시점을 ...

한국경제 | 2025.07.12 18:31 | 유지희

주요 엔터주들의 주가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등은 간판 연예인들의 컴백과 콘서트를 앞두고 주가가 오르는 반면, 하이브는 주요 캐시카우인 BTS의 신보가 시장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주춤한 모양새다. 11일 코스닥시장에서 JYP엔터테인먼트는 5.49% 오른 7만4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까지 5거래일간 0.56% 내리는 등 주가가 지지부진했지만 이날 소속 걸그룹 트와이스의 신보가 나오면서 ...

한국경제 | 2025.07.11 16:12 | 선한결

... 상승폭을 확대해 3216.69까지 올라 연고점을 재차 경신했다. 코스피지수가 3200선을 넘어선 건 종가 기준으로 2021년 9월6일(3203.33) 이후 3년10개월 만이다. 하지만 얼마 못 가 상승분을 점차 반납하다 보합권에서 등락을 이어갔고, 오후 2시7분께를 기점으로 하락세를 굳혔다. 이로써 4거래일 연속 이어졌던 상승세가 끝났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67억원과 664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만 1466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연기금은 ...

한국경제 | 2025.07.11 16:04 | 고정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