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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진흥회 회장에 추병직 전 장관

대한건설진흥회는 23일 제34회 정기총회를 열고 추병직 전 건설교통부(현 국토해양부) 장관을 1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추 전 장관은 건설교통부 기획관리실장과 차관을 거쳐 2005년 4월부터 2006년 11월까지 건설교통부 장관을 역임했다. 건설진흥회는 국토부에 재직했던 공무원들의 친목단체다.

한국경제 | 2012.03.23 00:00 | mincho

[흔들리는 경제관료] (3) 로펌은 장ㆍ차관 집합소!

... 고문을 지냈다. 한승수 전 국무총리는 공직과 로펌을 번갈아 오갔다. 2008년 2월 총리 임명 전에 김앤장에서 일했고 작년 10월 총리직을 그만둔 뒤 김앤장에 복귀했다. 전직 고위관료 중에서는 김영주 전 산업자원부 장관(세종)과 추병직 전 건설교통부 장관(주원),김용덕 전 금감위원장(광장),임영록 전 재정경제부 차관(충정) 등이 로펌에 적을 두고 있다. 로펌이 고위 경제관료들의 집합소를 연상케 할 정도로 인기를 끄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억대 연봉과 승...

한국경제 | 2010.04.06 00:00 | 주용석

목포해양대 총장에 추병직 前장관

제5대 목포해양대 총장 선거에서 추병직 전 건설교통부 장관(60 · 사진)이 선출됐다. 추 전 장관은 경북대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대 대학원에서 주택정책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행정고시 14회에 합격,공직에 들어섰다. 건설교통부 차관보를 지낸 뒤 17대 총선에 출마한 바 있으며 2005년 4월부터 2006년 11월까지 건설교통부 장관을 역임했다. 목포해양대는 교육과학기술부에 추 후보와 차점자인 최주열 교수 등 2명을 총장 후보자로 추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 2009.01.08 00:00 | 홍성호

장관-차관도 소통이 안되네!

... 구체적으로 협의한 바가 없으며, 대통령 업무보고에 들어갈 지 여부도 전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부동산 시장은 정책에 민감하며 심리적 요인이 크게 작용해 정부의 일관되고 조율된 입장 표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2006년 추병직 전 건설교통부장관은 부처 간 사전 협의 없이 신도시 신설 방안을 언급했다가 결국 사퇴에까지 이른 바 있다. 윤순철 경실련 시민감시국장은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정부라면 실무진에서 검토를 한 후 윗선에서 결정해 오픈하는데, 이명박 정부에서는 ...

한국경제 | 2008.12.18 00:00 | ramus

盧 前대통령 이병완-강금원 자녀결혼 주례

... 맺는 자리였던 만큼 500여명의 하객 중 절반이 전 정권의 핵심 인사들이었다. '친노 단합대회 같았다'는 얘기와 함께 정치세력화 전망까지 나오는 이유다. 이해찬 한명숙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만복 김병준 송민순 이용섭 윤광웅 추병직 오영교씨 등 장관급 고위관료 출신과 문재인 이호철 박남춘 전해철 윤태영 천호선 양길승씨 등 옛 청와대 참모진들이 참석했다. 노 전 대통령이 "오늘 결혼식은 친지뿐 아니라 주례 팬들도 좀 많이 왔다"고 농담을 건넬 정도였다. ...

한국경제 | 2008.09.07 00:00 | 이준혁

[한경데스크] 부동산대책 약발 없다고?

... 낙마,은퇴여행 항공편을 알아봤을 것이다. 과연 소형ㆍ임대주택 의무비율 같은 재건축아파트 규제를 화끈하게 풀지 않고 수요촉진의 핵심인 대출규제를 완화하지 않아 대책의 약발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을까? 노무현 정권 때인 2006년 말 추병직 전 건설교통부 장관은 검단신도시 개발계획을 언급했다가 주택공급 부족을 시인한 혐의로 물러났다. 2005년에는 집값 안정을 위해 추진된 판교가 거꾸로 '판교발 집값 폭등'을 유발,당시 노 대통령이 한때 판교분양 중단까지 지시했었다. ...

한국경제 | 2008.08.24 00:00 | 정구학

[4ㆍ9총선을 뛴다] 18대 총선 출마 예상자 : 경북

... 경북도당 위원장 김성조 한 49 현 의원 김석호 한 49 전 도의원 황제현 한 55 전 국회부의장 실장 채동익 한 60 자영업 손홍섭 한 52 전 시의원 정보호 한 55 전 도의원 전재영 민 58 사업 ◆구미 을 추병직 신 58 전 건설교통부장관 김태환 한 64 현 의원 김진태 한 55 변호사 김연호 한 50 변호사 박해식 한 48 변호사 이용석 한 61 도의원 이정임 한 49 시의원 최근성 노 43 경북도당 위원장 허성우 선 47 ...

한국경제 | 2008.02.05 00:00

범여 빅3 중심 '줄서기' 본격화

... 캠프는 서갑원 유기홍 한병도 선병렬 의원 등 친노 의원들과 양승조 이상민 의원 등 충청권 의원들이 핵심 포스트를 맡았다. 홍미영 유승희 의원 등 김근태 전 의장계 의원들도 가담했다. 허성관 전 행정자치부,오거돈 전 해양수산부,추병직 전 건설교통부 장관 등 참여정부 전직 각료들도 직·간접적으로 돕고 있다. 한명숙 전 총리 측에는 김형주 백원우 의원 등 친노파와 이미경 이경숙 의원 등 여성의원들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천정배 의원 캠프는 정성호 이계안 최재천 ...

한국경제 | 2007.08.12 00:00 | 강동균

[취재여록] 신도시 해프닝

건설교통부와 재정경제부가 신도시 계획을 놓고 삐걱거리고 있다. 지난주 말 뜬금없이 '분당급 신도시 2곳 동시 발표'라는 내용이 언론에 등장한 것을 두고 건교부와 재경부가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작년 10월 추병직 당시 건교부 장관의 '검단신도시 깜짝 발표 후유증'이 재연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신도시 파문'은 재경부가 불을 지폈다. 조원동 재경부 차관보는 지난주 말 "분당급 신도시 2곳을 동시에 발표하는 방안을 ...

한국경제 | 2007.05.21 00:00 | 김문권

건교 장관 이용섭 · 행자 장관 박명재

청와대는 23일 수도권 신도시 졸속 발표 논란으로 물러난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 후임에 이용섭 행정자치부 장관을 내정했다. 또 후임 행자부 장관에는 박명재 전 중앙공무원 교육원장을 내정했다. 이 내정자는 정통 경제관료 출신으로 경제 전반과 국세청장 재직시 축적한 부동산 문제에 대한 전문성을 평가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박 내정자는 정통 행정관료 출신으로 중앙·지방 행정 전반에 걸쳐 폭넓은 식견을 보유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한편 청와대는 ...

한국경제 | 2006.11.23 00:00 | 이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