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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에는 보건·의료 분야를 전담하는 2차관을 따로 두기로 했다. 각 부처에 산재한 연구기관들을 전면 통합·재편해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선도하는 감염병 전문연구기관을 설립하고 지역별 음압치료병상을 확충한다는 ... 민주당은 의대 신설을 통해 증원된 인력은 ‘지역의사제 특별 전형’(가칭)으로 선발해 해당 지역 병원급 기관 의무복무를 유도하기로 했다. 의학교육 및 임상연구 기반이 조성된 지역에는 별도 전형으로 ‘의...

한국경제 | 2020.03.01 17:25 | 임도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대구행을 선택했다. 안 대표 측은 1일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을 찾아 진료 자원봉사자료 등록한 ... 전역 이후 '안철수컴퓨터바이러스연구소(현 안랩)'을 창업하며 IT 사업가로 변신했다. 안 대표의 대구행은 이날 새벽 갑자기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내 김미경 서울대 교수도 의료 봉사에 동행했다. 현재 안 대표는 ...

한국경제 | 2020.03.01 17:21 | 이보배

... 한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확진 추세에 비해 병실 수가 부족하다고도 언급했다. 정 총리는 “어제 대구에서만 650여명의 환자가 늘었다”며 “아직 1000명이 넘는 확진자들이 집에서 입원을 기다리고 ...;고 전했다. 정 총리는 2일부터 국회에서 열리는 대정부질문에 참석하지 않는다. 정 총리가 지난달 25일부터 대구에서 상주하며 코로나19 방역 현장을 지휘하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는데 여야가 합의했다.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

한국경제 | 2020.03.01 17:06 | 이미아

... 긴급명령권을 발동해 병상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심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경북 지역 확진자만 3000명이 넘었고 대구시만 해도 2500명이 넘는다. 대통령이 대구를 찾아 총력 지원을 약속하고 ... 촉구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정세균 국무총리의 국회 대정부질문 참석과 관련해서도 말을 보탰다. 그는 "통합당은 정 총리가 내일 대정부질문에 참석하는 대신 한 명의 목숨이라도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대구 현지를 지휘하도록 통 ...

한국경제 | 2020.03.01 15:01 | 이보배

...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지역의 신설법인은 751개로 집계됐다. 이어 부산(146개) 대구(128개) 인천(111개) 대전(85개) 광주(71개) 울산(48개)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659개) ... 중랑구 중랑천로 129-1 (중화동) ▷골라골라(이윤찬·50·컴퓨터 프로그래밍, 시스템 통합 및 관리업)서울특별시 금천구 디지털로9길 46 303호 (가산동,이엔씨드림타워7차) ▷공감(남궁재은&midd...

한국경제 | 2020.02.28 19:08 | 나수지

... 지난 17일부터 열흘간 서울 거주자가 온라인 쇼핑을 통해 서울 외 지역으로 보낸 택배는 크게 늘었다. 신세계의 온라인 통합쇼핑몰 SSG닷컴에 따르면 2월 17일부터 2월 26일까지 서울 거주자가 지방 권역으로 배송을 보낸 주문 건수는 1월 동기 대비 96% 늘었다. 지역별로는 광주(65%), 울산(58%), 경북(57%), 대구(40%)행 순으로 증가폭이 컸다. 이들은 바로 먹을 수 있는 도가니탕 등 가정간편식(HMR)과 생수, 건강기능식품, 과일과 ...

한국경제 | 2020.02.28 17:22 | 김보라/오현우

... 환자 증가 속도가 가파르다. 하루 만에 50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신규 환자가 중국(433명)을 넘어섰다. 대구에선 확진 판정을 받고도 병원 치료를 못 받고 사망한 사례가 나오면서 의료 시스템이 붕괴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 22일부터 발열 등의 증상을 호소했고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병상을 배정받지 못해 집에서 대기하다가 영남대병원 이송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권영진 대구시장은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지금까지 ...

한국경제 | 2020.02.27 17:41 | 이지현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를 방문했다. 그는 “대구 시민들에게 보고 들은 이야기를 (28일로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가감 없이 전달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대구동산병원을 찾아 의료 현장을 살펴본 뒤 대구의 가장 큰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을 방문했다. 이곳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 25일 휴장에 들어갔다. ...

한국경제 | 2020.02.27 17:16 | 하헌형

"권영진 대구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열심히 막을 생각이 없는 게 아닌가라는 의심이 든다. 전염병이 번져서 '문재인 폐렴'으로 공격하고, 문재인 정권이 친중정권이어서 중국의 눈치를 ... 확진환자가 각각 710명과 317명 등 모두 1027명이라고 밝혔다. 전국 확진환자(1261명)의 81.4%가 대구·경북에서만 나온 것이다. 특히 이날 대구에서는 코로나19로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73살 ...

한국경제 | 2020.02.27 09:29 | 이미나

... 증후군(메르스)과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처 과정에서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향한 비판이다. 권 시장은 메르스가 창궐했을 당시와 현재, 담당 공무원을 대하는 태도가 180도 달라진 모습을 ... 공무원을 향해 강한 질타를 했던 모습과는 다소 상반된 모습이다. 당시 6급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김 모 씨는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에 감염돼 17일 동안 일상생활을 하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권 시장은 정부가 메르스 환자...

한국경제 | 2020.02.27 09:27 | 조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