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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샷을 페어웨이에 똑바로 보내고 아이언샷은 깃대에 근접시킨뒤 퍼팅을 잘 하면 된다. *박세리-99LPGA챔피언십에서 어떻게 타이틀방어를 할것이냐는 질문에* US오픈을 사랑한다. 이 대회는 골프의 모든 것을 테스트하기 때문이다. *페인 스튜어트* 지금까지 결코 그런적이 없었다.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72홀 내내 드라이버샷을 잘 날린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4일자 ).

한국경제 | 1999.06.23 00:00

이번주에 세계여자골프 "별들의 전쟁"이 펼쳐진다. 시즌 세번째 메이저대회인 맥도널드LPGA챔피언십이 24~27일 미국 델라웨어주 의 듀퐁CC(파71.전장 6천3백86야드)에서 열리는 것. 이 대회에는 모두 1백43명의 프로들이 출전한다. 세계정상급 선수들의 총 출동으로 올시즌 LPGA투어 챔피언 11명을 비롯 지난 78년이후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역대 챔피언 13명도 하나도 빠짐없이 출전한다. 그중에서도 눈여겨보아야 하는 선수는 ...

한국경제 | 1999.06.22 00:00

... 박은 숍라이트클래식 우승직후에도 당연히 챔피언인터뷰를 가졌다. 다음은 일문일답. -심정은. "드디어 해냈다. 오늘 경기전 아버지에게 승리해 트로피를 바치겠다고 말했는데 그것을 이루었다" -이 우승이 이번주 맥도널드LPGA챔피언십 타이틀방어에 도움이 될것인가. "그렇게 생각한다. 비록 우승을 못했어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 샷감이 좋고 퍼팅도 나무랄데 없다. 우승할만한 컨디션이었다. 타이틀방어의 준비를 마쳤다" -오늘 날씨가 안좋았는데. "모든 ...

한국경제 | 1999.06.21 00:00

아주 긴 코스다. 지난해까지 5월중순에 그곳에서 대회가 열렸다. 올해는 대회일정이 한달여 늦춰졌기 때문에 코스컨디션이 조금은 달라질 것으로 본다. 어쨌든 장타자들을 위한 코스임에 분명하다. *트리시 존슨-이번주 LPGA챔피언십이 열리는 듀퐁CC에 대해* "일본선수들이 실력이 없는 것인지 한국선수들이 실력이 좋은 것인지 영 판단이 안선다"고 물어온다. *김종덕-한국남자골퍼 2명이 99일본골프투어에서 4승을 올린데 대한 일본 골프기자들의 ...

한국경제 | 1999.06.21 00:00

"다음목표는 메이저대회 우승이다" 박세리가 숍라이트클래식에서 우승함으로써 이번주 열리는 맥도널드LPGA 챔피언십에서 2연패를 이룰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LPGA챔피언십은 시즌 세번째 메이저대회. 박이 지난해 미국투어에 데뷔한뒤 첫승을 올린 대회다. 개최지는 델라웨주 윌밍턴에 있는 듀퐁CC. 이 골프장은 전장이 6천3백여야드로 파는 71이다. 코스가 긴대신 페어웨이가 넓고 러프는 얕아 장타자에게 절대 유리하다. 이는 박세리가 ...

한국경제 | 1999.06.21 00:00

... 약 11개월만이고 미국투어에서 통산 5승째다. 박은 우승상금은 15만달러(약 1억7천5백만원)를 받아 시즌 상금랭킹 8위 (28만9천8백62달러)로 껑충 뛰어올랐다. 박은 여세를 몰아 24일 개막되는 맥도널드 LPGA 챔피언십에서도 우승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박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미국투어 데뷔후 첫승을 거두었다. 한편 금년 두번째 남자 메이저대회인 제99회 US오픈에서는 페인 스튜어트 (42.미국)가 4라운드 합계 1언더파 2백79타로 1타차 ...

한국경제 | 1999.06.21 00:00

... 출전했다. 박은 이날 밤10시 99나비스코다이나쇼 챔피언 도티 페퍼, 시즌 상금랭킹 3위를 달리고 있는 멕 맬런과 함께 뉴저지주 애틀랜틱시티의 매리엇 시뷰리조트코스 10번홀에서 1라운드 경기를 시작했다. 이 대회는 LPGA챔피언십을 1주일 앞두고 벌어지는 것으로 박에게는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다음주 LPGA챔피언십에서 박이 2연패를 이룰수 있을지 가늠해볼수 있기 때문이다. 김미현은 19일 오전 1시10분 잰 스티븐슨(호), 카트린 닐스마크(스웨덴)와 ...

한국경제 | 1999.06.18 00:00

*잭 니클로스, 벤 호건, 보비 존스 등 3명이 공동으로 보유하고 있다. 이같은 우승횟수는 4개 메이저대회중 가장 적은 것. 브리티시오픈은 해리 바든의 6회 우승기록이 있고 마스터스 역시 잭 니클로스가 6번이나 정상에 올랐었다. USPGA챔피언십은 잭 니클로스와 월터 헤이건이 각각 5회 우승했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18일자 ).

한국경제 | 1999.06.17 00:00

메이저챔피언십 최종 몇개홀에서 마무리를 잘 하려면 일종의 오만함과 플레이에만 몰입할수 있는 자기최면이 필요하다. *헤일 어윈* 타이거는 요즘 최고의 컨디션이다. 퍼팅감각도 좋고 퍼팅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아 그가 이번주 아주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생각한다. *마크 오메라-타이거 우즈가 최근처럼 자신감을 갖고 있는 것을 본 적이 없다며. 그는 US오픈기간중 우즈와 한 집에서 머무르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

한국경제 | 1999.06.16 00:00

... 10위안에 들기는 이번이 처음. 박은 1월말 오피스데포대회에서 공동11위를 기록한 것이 최고성적이었다. 박은 지난5월 일본LPGA투어 군제컵에서는 6위를 차지한바 있다. 박이 첫 톱10 진입의 여세를 몰아 다음주 열리는 LPGA챔피언십에서 2연패 를 이룰지는 미지수다. 77-66-73-68타에서 보듯 기복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종일 보기없이 버디 4개를 잡은 것은 이번주 숍라이트클래식에서 상승세로 이어질듯 하다. 특히 버디는 모두 3~8m의 중장거리 ...

한국경제 | 1999.06.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