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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뉴스 201-210 / 13,34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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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벌이인데 男 5시간 vs 女 12시간…아내 '독박 육아' 여전

      ...치원 등 돌봄 기관이 7.76시간, 아동의 아버지 4.71시간, 아동의 조부모 3.87시간 순이었다. 어머니의 돌봄 시간이 아버지보다 2.5배 수준이다. 하루를 30분 단위로 쪼개 맞벌이 가구의 돌봄 방법을 분석해 보면 출근 전과 퇴근 이후엔 대부분 어머니가 아이를 봤다. 오전 6시부터 오전 8시까지 아동 어머니의 돌봄 비율은 60∼80% 수준이었으나, 같은 시간대 아동 아버지는 10%대에 그쳤다. 일과 시간에 접어들면서 돌봄 부담은 돌봄 기관이나 아동의 ...

      한국경제 | 2024.03.17 07:53 | 이송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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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평구 오피스텔 20대女 살인사건…"질식사 추정"

      ... 경찰은 지난 14일 오후 9시 40분께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가 사망한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을 발견했고, 40대 남성 B씨를 유력 용의자로 꼽았다. 결국 B씨는 전날 오후 10시 24분께 구로구의 한 만화방에서 긴급 체포됐다. B씨는 무직 상태로 A씨와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알게 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살인 전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3.16 20:32 | 진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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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그알' PD에 편지…"돈 벌어 좋겠다"

      ... 넘겨졌다 이 영상에서 김재환 PD는 이 씨에게 받은 편지를 공개했다. 앞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을 다루는 방송을 내보냈다. 취재 과정에서 김 PD는 반론권 때문에 이모 씨를 만났고, 방송 전과 후 편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편지에서 이 씨는 "김재환 PD님, 8일 방송과 그 전 예고편 전부 다 봤습니다. 진짜 너무하네요. 아이고~ 나 하나로 돈 버니 좋겠네요. 수고하시고 평생 잘 먹고 잘사세요"라고 밝혔다. ...

      한국경제 | 2024.03.16 15:32 | 진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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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마을] 판사들은 왜 솜방망이 처벌을 내릴까

      ... 해석하면서 반대로 형량이 너무 가볍다는 이유로는 상고할 수 없게 했다. 조두순 사건에서 징역 12년형이 나온 판결에 검찰이 상고하지 못한 이유다. 저자는 형량이 좀 더 늘어나야 한다고 봤다. “대법원 판례가 나온 50년 전과 달리 평균 수명이 길어졌고 10년 이상의 형량도 많아져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 변호사는 판사가 가해자만 바라보고 판결하는 경우가 많은데 피해자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도록 법정에 나오게 하는 것도 좋을 것 ...

      한국경제 | 2024.03.15 19:09 | 임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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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 3.3㎡당 1770만원…한 달 새 1.57% 상승

      공사비 상승과 금융 부담 증가 등으로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 상승세가 지속하고 있다. 지난달 전국 공급 물량은 1만 가구에 육박했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평균 분양가는 3.3㎡당 1771만원을 기록했다. 지난 1월(1744만원)보다 1.57% 오른 수준이다. 1년 전(1560만원)과 비교하면 13.5% 상승한 셈이다. 서울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한국경제 | 2024.03.15 18:24 | 유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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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정민 "나의 20대"·박학기 '눈물'…학전의 마지막은 외롭지 않았다 [현장+]

      ... 있는 감동을 알고 마음 깊이 새겼다. 학전은 배움의 터전이었고 집 같은 곳이었고 추억의 장소였다. 김민기 선생님은 나에게 스승님이자 아버지이지 친구이자 가장 친하고 편안한 동료였다"며 "이 모든 상의 영광을 학전과 김민기 선생님께 바치겠다"고 했다. 김 대표는 재정난에 시달리면서도 배우들의 출연료를 빠짐없이 챙겼고, 개런티까지 챙겨주기 위해 노력했던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설경구는 "은인 같은 분이 아니라 은인"이라고 ...

      한국경제 | 2024.03.14 20:30 | 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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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의조 형수 징역 3년, 억장 무너져"…피해 여성 측 '울분' [종합]

      ... 협박 등 혐의로 A씨를 고소했으며, 수사 과정에서 A씨의 신상이 특정됐다. A씨는 그간 황의조의 매니저 역할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재판부는 "죄질이 상당히 무겁다"면서도 "그동안 아무런 전과가 없었던 점,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영상과 사진만으로는 피해자인 황의조에 대한 나머지 피해자들의 신상을 특정하기 어렵고 피해자들도 황의조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한편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불법 ...

      한국경제 | 2024.03.14 11:31 | 김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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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다 중국에 완전히 점령 당할 판"…'심각한 상황' 경고

      ... 편입” 파이낸셜타임스(FT)는 13일(현지시간) 국제에너지기구(IEA)와 에너지 관련 데이터 제공업체 우드맥킨지 자료에 기반해 전 세계에 공급되는 태양광 패널 가격이 와트(W)당 10센트까지 떨어졌다고 전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50%가량 낮은 수준이다. 중국산 패널이 대량으로 밀려 들어온 데 따른 결과다. 2019년 초까지만 해도 500메가와트(MW) 수준이었던 미국의 패널 수입량은 지난해 10월 기준 사상 최고치인 6000MW까지 늘어난 상태다. ...

      한국경제 | 2024.03.14 11:11 | 장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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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황의조 사생활 폭로·협박한 형수 1심서 징역 3년

      ... 재판에 넘겨진 형수 A씨에 대한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3년간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그동안 아무런 전과가 없었던 점,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영상과 사진만으로는 피해자인 황의조에 대한 나머지 피해자들의 신상을 특정하기 어렵고 피해자들도 황의조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자신을 황의조의 ...

      한국경제 | 2024.03.14 10:14 | 김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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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운전 사망사고' 주수호, 과거 범죄의사 면허취소 반대 '재조명'

      ... 형이 확정되기 전까지 진료를 계속할 수 있다. 지난 2015년엔 국립대병원 의사가 간호사 탈의실을 불법 촬영하다 구속되는 사건이 있었다. 해당 의사는 2012년에도 환자와 간호사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벌금 300만 원형을 받은 전과자였다. 안면 윤곽 수술의 명의라는 한 성형외과 전문의는 진료 중 환자 성추행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2차례나 있었다. 해당 의사는 2016년 대법원에서 벌금 700만 원형이 확정됐으며, 2009년에도 여성 환자 2명을 성추행해 벌금 ...

      한국경제 | 2024.03.14 09:39 | 이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