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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 기업공시] (8일) 한화 등

▲한화=한화생명보험 지분 매각 추진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 없음. ▲제일모직=국민연금이 지분 5.04% 보유. ▲씨에스윈드=대전지방국세청이 228억원 추징금 부과. ▲아시아나항공=샌프란시스코 사고 피해자 53명이 343억원 규모 손해배상청구. ▲현대백화점=동부익스프레스 인수 검토 중. ▲CJ대한통운=동부익스프레스 인수 여부 결정된 바 없음.

한국경제 | 2015.07.09 01:04

'땅콩 회항' 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 산재 인정…미국 소송 향배는?

땅콩회항 박창진 사무장 '땅콩 회항' 사건의 피해자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이 산업재해를 인정받았다. 8일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서울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는 전날 오후 회의를 열고 박사무장이 제기한 산재 신청을 승인했다. 박사무장은 올해 3월 '땅콩 회항' 사건으로 외상후 신경증과 불면증 등에 시달리고 있다며 근로복지공단에 산재 승인을 신청했다. 산재가 승인되면 치료비와 산재 기간에 평균 임금의 70%에 달하는 휴업 ...

한국경제 | 2015.07.08 22:03 | 천지현

'크림빵 뺑소니' 가해자, 음주운전 무혐의…징역은 2년 줄어

... 부장판사)는 지난 1월 벌어진 일명 ‘크림빵 뺑소니 사건’의 피고인 허모(37)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허씨는 특가법상 도주차량·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이날 “피해자가 무단횡단을 하긴 했지만 피고인이 전방을 주시하고 운전했다면 사고를 충분히 피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이고, 사고로 인해 피해자는 만삭의 아내를 남겨둔 채 사망하게 되었다”며 “피고인은 곧바로 자수하지 않고 차량 ...

한국경제 | 2015.07.08 20:18 | 천지현

크림빵 뺑소니, 음주운전 무혐의…형량 2년 줄어

... 부장판사)는 지난 1월 벌어진 일명 ‘크림빵 뺑소니 사건’의 피고인 허모(37)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허씨는 특가법상 도주차량·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이날 “피해자가 무단횡단을 하긴 했지만 피고인이 전방을 주시하고 운전했다면 사고를 충분히 피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이고, 사고로 인해 피해자는 만삭의 아내를 남겨둔 채 사망하게 되었다”며 “피고인은 곧바로 자수하지 않고 차량 ...

한국경제 | 2015.07.08 19:12 | 천지현

크림빵 뺑소니 피의자, 징역 3년 선고…음주운전은 무죄

... 이유로 무죄를 선고한 결과다. 재판부는 실형 선고에 대해 피고인이 전방 주시만 잘했더라도 사고를 피할 수 있었던 점, 범행을 은폐하려 했던 점 등을 반영했다고 전했다. 재판부는 "인적이 뜸한 곳에서 무단 횡단을 한 피해자의 잘못도 인정되지만 사고 장소까지 전방에 아무런 장애물이 없었던 점을 고려하면 피고인이 전방 주시만 잘했더라도 사고를 피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피고인이 현재 진지하게 반성하고, 합의한 피해자의 ...

한국경제 | 2015.07.08 13:33 | 오정민

'크림빵 뺑소니' 피의자 징역 3년 선고…음주운전 무죄인 이유는?

... 불충분'을 이유로 무죄를 선고한 결과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전방 주시만 잘했더라도 사고를 피할 수 있었던 점, 범행을 은폐하려 했던 점 등을 고려해 실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인적이 뜸한 곳에서 무단 횡단을 한 피해자의 잘못도 인정되지만 사고 장소까지 전방에 아무런 장애물이 없었던 점을 고려하면 피고인이 전방 주시만 잘했더라도 사고를 피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피고인이 현재 진지하게 반성하고, 합의한 피해자의 ...

한국경제 | 2015.07.08 11:12 | 오정민

'크림빵 뺑소니' 운전자, 징역 3년

... 씨(37)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이번 선고는 재판부가 피의자 허씨의 음주 운전을 인정하느냐 여부가 쟁점이었다. 허씨 측 변호인들은 위드마크 공식으로 음주운전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를 특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지난 5월 이례적으로 사고 장소로 현장검증까지 나와 피해자와 피고인의 과실 여부를 확인하기도 했다. 앞서 검찰은 허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국경제 | 2015.07.08 10:20 | 김정훈

'너를 기억해' 서인국, 스토커 장나라 정체 기억해냈다

... 그는 지안의 곁을 지나쳤지만, 경찰청 앞 차 뒤에 숨어 형사들의 이야기를 몰래 엿듣고 있던 그녀와 다시 마주쳤다. 형사들은 이준영(도경수)에게 아빠와 동생을 잃었음에도 울지 않는 현에 대해 쑥덕댔고, 양형사는 “현이 걔, 피해자야. 이준영한테 가족 모두 잃은 피해자”라며 그들을 나무랐다. 자신처럼 이준영에게 가족을 잃은 사람이 있다는 것에 놀란 지안. 그렇게 두 사람의 인연은 시작됐고, 현을 향한 지안의 추적 관찰도 시작됐다. 현은 그런 지안에 ...

한국경제 | 2015.07.08 09:04 | 한예진

경찰, 10일부터 보복운전 한 달 특별단속

... 경찰청은 전국 250개 경찰서에 형사 1개팀이 보복운전 수사전담팀을 꾸려 수사를 전담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은 보복운전을 흉기를 이용한 협박으로 보고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을 적용해 처벌할 방침이다. 경찰은 또 피해자가 신고에 따른 보복을 걱정하지 않을 수 있도록 인적 사항을 비밀로 하는 등 신변보호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보복운전 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증거자료 확보에 들어가는 등 적극적인 수사가 가능할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보복운전 피해자는 ...

한국경제 | 2015.07.08 07:34 | 김정훈

크림빵 뺑소니 가해자, 사고 은폐하려다가…'이럴 줄은'

... 구속 기소된 허모(37)씨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했다. 가해자 허씨는 차량을 몰래 수리하는 등 은폐를 시도하다 사고 19일 만에 자수해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뺑소니 혐의에 대해 "횡단보도가 아닌 곳에서 횡단한 피해자의 과실이 있기는 하지만 도로에 운전자의 시야를 가릴 만한 장애물이 전혀 없어 사고를 충분히 피할 수 있었다"고 판시했다. 또 "인명 사고가 발생한 사실을 충분히 인식할 수 있었고, 범행 은폐를 시도한데다 유족과의 합의를 ...

한국경제 | 2015.07.08 05:35 | 한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