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금융당국 vs 금융지주 회장 '입씨름'

... 초청 간담회에서다. ◆중동자금 유치 TF 구성 금융감독 당국이 국내 5대 금융지주사 회장들을 한자리에 소집한 것은 지난 4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 문제로 모인 이후 4개월 만이다. 어윤대 KB금융 회장,이팔성 우리금융 회장,한동우 신한금융 회장,김승유 하나금융 회장,강만수 산은지주 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모임의 취지는 '시장 불안에 따른 대응방안 논의'였다. 지난주 주가가 폭락하고 세계 경제가 불안한 움직임을 보인 데 따른 것이다. ...

한국경제 | 2011.08.16 00:00 | 이상은

김석동 금융위원장, 금융지주 회장과 16일 간담회

... 금융위원장이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5개 금융지주사 회장과 오는 16일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 12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김석동 금융위원장과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16일 오전 11시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강만수 산은금융지주 회장 등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갖는다. 김 위원장은 회장들에게 외화건전성 관리를 위한 노력과 함께 증권시장의 안전판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

한국경제 | 2011.08.12 00:00 | 안대규

국민銀 5000억ㆍ하나銀 3000억 주식투자 나섰다

... 12억3080만원에 달한다. 임영록 사장과 윤종규 부사장도 자사주 매입에 동참하고 있다.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은 지난 10일 자사주 2000주를 추가 매입했다. 최범수 부사장도 같은 양만큼 사들였다. 이날 기준으로 각각 9200만원 규모다.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은 이번 증시 폭락 이후 3000주의 자사주를 추가로 매입해 자사주 보유량을 5만6000주로 확대했다. 김종열 하나금융 사장도 최근 자사주 2000주를 주당 3만3650원에 매입했다. 조재길/이상은 기자 roa...

한국경제 | 2011.08.11 00:00 | 조재길

'회장도 주식 사는데'…상장사들, 폭락한 주가부양 의지

... KB금융지주는 이번 폭락장의 충격을 고스란히 받아냈다.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6거래일 간 주가는 20.5% 하락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수익률 -17%보다 더 부진했다. 어 회장과 함께 이른바 금융계 '4대 천왕'으로 불리는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도 주가 하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 5일 자사 주식 2000주를 매수한데 이어 8일에 1000주를 추가 매수했다. 보유주식은 총 5만6000주까지 늘었다. 이 회장은 러먼브러더스 파산으로 ...

한국경제 | 2011.08.10 00:00 | chs8790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 "해외진출로 글로벌 은행 도약"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치는 현상이 오래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9일 우리미소금융 대출 지원을 받은 서울 예지동 광장시장 상가를 방문한 뒤 기자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소방서 역할을 해온 미국에 불이 난 게 이번 위기의 원인"이라며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는 빠른 시일 내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엔화와 유로화,위안화 등이 달러를 대체하기 어렵기 때문에 달러 가치가 폭락하는 일도 ...

한국경제 | 2011.08.09 00:00 | 조재길

금융지주회장, 자사주 투자수익률 '영 시원찮네'

... 불안해질 때마다 우리 · KB · 신한 · 하나 등 4대 금융지주 수장들이 자사주를 사들이고 있다.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완화시키고 책임경영 의지를 다지기 위한 차원이다. 다만 최근 시장 상황 악화로 수익률은 저조한 편이다.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은 지난 5일 자사주 2000주를 주당 1만2950원에 취득했다. 2008년 9월 매입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모두 5만5000주를 사들였다. 연도별로는 2008년 4회,2009년 2회,작년 6회 매입했는데 올 들어서는 ...

한국경제 | 2011.08.07 00:00 | 조재길

우리금융그룹, 수재민돕기 10억원

우리금융그룹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0억원을 2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이팔성 회장(사진)이 서울 신수동 재해구호협회에 방문해 한중광 협회 부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한국경제 | 2011.08.02 00:00 | 조재길

금융권 '매트릭스 조직 체계' 잇단 도입

국내 금융지주사들이 잇달아 '매트릭스 조직 체계'를 도입하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최근 매트릭스 조직 도입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꾸렸다. 이와 관련,이팔성 우리금융 회장은 "기업금융과 프라이빗뱅킹(PB)부문을 매트릭스화하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도 투자은행과 PB 및 자산관리를 담당하는 임원이 신한생명과 신한금융투자 등 다른 계열사의 유사 업무도 관장하는 형태를 생각하고 있다. KB금융도 뒤따를 태세다. ...

한국경제 | 2011.07.21 00:00 | 이상은

예탁결제원 사장 후보 5명으로 압축…김경동씨 유력

... 지냈으며, 2010년 우리금융지주 수석전무를 끝으로 은행에서 나왔다. 현재 우리투자증권 고문으로 재직 중이다. 김 전 수석전무는 올 초 우리은행 신임 행장 후보로 거론되는 등 몇 차례 금융사 수장으로 '하마평'에 오른 바 있다.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측근으로 분류된다. 예탁결제원 신임 사장 선임에 정통한 한 고위 임원은 "지원자들의 면면만 놓고 보면 김 전 수석전무가 가장 유력하다"고 말했다. 이수화 현 예탁결제원 사장 역시 한국씨티은행 부행장을 지낸 ...

한국경제 | 2011.07.07 00:00 | bky

여수박람회ㆍF1 성공기원

...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2 여수세계박람회'와 '2011 포뮬러원(F1) 코리아 그랑프리'를 홍보하기 위해 서울지역 우수기업 최고경영자(CEO) 20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송기진 행장(앞줄 왼쪽 일곱 번째)이 강동석 여수엑스포조직위원장(네 번째), 탤런트 이수경 씨(다섯 번째), 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여섯 번째), 박준영 전남도지사(여덟 번째) 등 참석자들과 두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박수치고 있다. /광주은행 제공

한국경제 | 2011.07.05 00:00 | 조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