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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분기 재테크전략 이렇게] "대박 꿈 버리고 분산투자"

      ... 이라크는 전쟁마저 치를 판이다. 금리는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연 5% 이상 수익을 노릴 상품을 찾기 힘들다. 앞으로 경제상황이 어떻게 바뀔지도 판단이 서지 않는다. 실제로 요즘 여윳돈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재테크 전략의 갈피를 못잡고 있다. 금리는 정말 오를지, 부동산 값은 떨어질지, 주식시장은 되살아날지 무엇하나 뚜렷한 것이 없다. 재테크 변수들이 모두 불투명한 지금, 과연 어떤 전략으로 돈을 굴려야 할까. 은행 증권 부동산 분야의 ...

      한국경제 | 2002.09.30 00:00

    • [재테크용어] '부동산투자신탁'..기간 1년이상 설정 중도해지는 불가능

      ... 운용수익을 배당하는 금전신탁상품이다. 가입대상은 개인 및 법인 등 제한이 없으며 각 은행의 펀드조성금액 범위내에서 금액을 설정한다. 1인당 가입할수 있는 금액은 은행별로 차이가 있지만 보통 1천만원 이상으로 제한적이다. 부동산신탁의 기간은 1년이상으로 설정되고 중도해지가 불가한 상품이므로 장기의 여유자금운용에 적합하다. 수익률면에서 유리하지만 원리금이 보장되지는 않는다. 조흥은행 김은정 재테크팀 과장 0228kej@hanmail.net

      한국경제 | 2002.09.30 00:00

    • [재테크 신상품] '고수익고위험신탁 제3호' 등

      고수익고위험신탁 제3호(우리은행)=투기등급 채권과 공모주식 등에 투자해 고수익을 안겨줄 수 있는 신탁상품. 반면 원금손실 위험도 따른다. 가입금액은 1백만원 이상이며 신탁기간은 판매일로부터 13개월이다. 1년이 지나면 3천만원 한도 내에서 이익금에 대해 전액 비과세된다. 신탁재산의 70% 이상을 채권과 파생상품 등에 운용하며 30% 가량을 공모주식에 투자한다. 채권의 경우 30% 이상이 투기등급 채권이다. 여성고객을 우대하기 위해 1...

      한국경제 | 2002.09.30 00:00

    • [서춘수의 '재테크 클리닉'] '대출금리 오른다는데...'

      Q) 지난 3월 은행에서 CD(양도성예금증서) 연동대출을 받아 내집을 마련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대출금리가 0.3%포인트 인상됐더군요. 신문에서는 '연말로 갈수록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을 하는데 대출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요. A) 대출금리가 상승한다면 고정금리 대출로 갈아타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정금리 대출로 갈아탈 경우에는 상환금액의 0.5-1%에 이르는 수수료를 물어야 하며, 고정금리...

      한국경제 | 2002.09.30 00:00

    • 금리 상승 감안 무리한 대출 피해야..내집마련 전략 어떻게

      ... 들어본다. 김영진 내집마련정보사 사장=아파트는 오는 11월까지 약세를 보인 후 12월부터 완만한 상승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수도권의 20~30평형대, 특히 파주 고양 등의 아파트를 11월경에 구입하는 게 좋다. 한상언 신한은행 재테크팀장=실수요자는 수도권 지역 아파트를 중심으로 좋은 조건의 매물을 골라보는 게 유리하다. 다만 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낮췄고 향후 대출금리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감안해 집값의 70%정도는 자기자금으로 준비하는 게 좋다. ...

      한국경제 | 2002.09.30 00:00

    • [샐러리맨의 성공 住테크] '연령별 내집마련 전략'

      ... 이중호(30)씨는 입사와 동시에 청약통장을 장만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고 있다. 직장 동기인 김대리는 벌써 청약통장을 활용해 수도권에 있는 24평 아파트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해밀킨설팅의 황용천 사장은 "이 시기에는 청약통장에 가입하고 재테크의 출발점인 종잣돈을 장만하는 게 급선무"라고 말했다. 근로자비과세저축 등을 통해 일단 투자 "실탄"을 준비하는 것도 기본이라고 덧붙였다. 신혼~결혼 5년차=빠를 경우 처음 내집을 마련하는 시기이다. 전세금을 빼고 3천만원 ...

      한국경제 | 2002.09.25 00:00

    • [재테크 신상품] '전북은행 후순위채권' .. 23일부터 1백억원 규모

      전북은행 후순위채권=23일부터 1백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만기가 5년9개월이며 이자율은 연 7.15%다. 최저 발행금액은 5백만원이며 1백만원 단위로 판매한다. 5년이상 장기채권이기 때문에 분리과세 선택이 가능해 고액 금융소득자의 경우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1개월 단위로 이자를 지급하는 이표채와 3개월마다 이자를 원금에 가산해 지급하는 만기 일시지급식 복리채 등 2가지 종류가 있다.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

      한국경제 | 2002.09.23 09:18

    • [재테크 신상품] 조흥銀 'Mr. 마켓정기예금'..주가지수 연계 이자지급

      Mr.마켓정기예금(조흥은행)=PB(프라이빗 뱅킹)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상품.주가지수를 이용한 정기예금이다. 주식시장이 하락해도 원금은 일반예금과 같이 전액 보장되며 만기일 주가지수가 가입일에 비해 5~30% 상승했을 경우 상승률에 비례한 이자를 지급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반대로 주가가 하락하면 일반정기예금보다 낮은 금리가 적용된다. 원금은 어떤 경우에도 보장되기 때문에 직접 주식에 투자하는 것보다 안전하다. 가입기간은 3개월과 6...

      한국경제 | 2002.09.23 09:17

    • [금주의 재테크 포인트] 외국인 주식 순매수 이어질듯

      시중자금의 단기부동화 현상이 심해지면서 한계상황에 다다르고 있다. 정책당국에서도 자금의 부동화 현상을 풀기 위해 구체적인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현재 시중시장의 자금흐름은 지극히 단순하다. 모든 금융상품에서 자금이 이탈돼 은행권의 단기저축성 예금과 단기채권형 상품에 몰리고 있다. 이달들어 13일까지 은행권의 단기저축성 예금은 무려 4조원 이상 늘어났다. 이런 추세라면 이달중 10조원 정도의 자금이 은행 단기상품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경제 | 2002.09.23 00:00

    • [재테크용어] '리볼빙제도' .. 月 약정 청구액만 결제

      ... 있어 계획적인 지출이 가능하다. 예비신부 신 씨는 결혼준비로 평소보다 신용카드를 많이 사용하여 매월 20%씩 결제하는 회전결제를 신청했다. 이에 따라 신 씨는 6월30일에 1백만원,7월30일에 50만원,8월30일에 30만원을 각각 사용하였지만 대금결제는 7월23일에 20만원을,8월23일에는 1백40만원(전월잔액 90만원+7월 사용액 50만원)의 20%인 28만원을 결제했다. 조흥은행 김은정 재테크팀 과장 0228kej@hanmail.net

      한국경제 | 2002.09.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