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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 1997.08.18 00:00

... 이광희 천안쌍용동 윤제은 여천 이남균 종합기획부 조사연구 조용주 정보시스템부 전산 성기호 자금부 증권투자 이기창 여신관리부 특수채권관리 이명수 영업지원부 이진옥 이승택 여신총괄부 김기범 신탁부 오석근 총무부 허균 국제부 김종완 정보시스템부 조기연 카드사업부 백승운 홍보부 송주은 영업2부 김진호 영업3부 명훈찬 신봉수 조건익 목동5단지 구본욱 화곡8동 윤장호 북가좌동 임헌우 고덕 권혁성 축산물시장 심철수 동선동 이윤도 ...

한국경제 | 1997.07.28 00:00

허균태평양생명보험(주) 수도총국영업부장 부친상=24일 오후6시10분 서울 강남성모병원 발인 26일 오전9시 593-3699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6일자).

한국경제 | 1997.07.25 00:00

.한길사(대표 김언호)가 "위대한 한국인"시리즈를 발간한다. 1차분은 "원효" "허균" "일연" "나운규" 등 4권. 한길사는 올해중 10여권을 더 내고 1백권으로 1차 완결한다는 계획이다. 515-4811.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1일자).

한국경제 | 1997.07.10 00:00

... 여전히 "높은 문턱"으로 여겨진다. 최근 한시의 아름다움과 선현들의 맑은 글을 현대어로 옮기고 해설을 곁들인 에세이가 잇따라 출간돼 눈길을 끈다. 한양대 정민 교수 (국문학)의 "마음을 비우는 지혜"와 민족문화추진회가 엮은 허균의 "한정록" (솔), 수필가 심영구씨의 한시에세이 "눈물로 베개 적신 사연" (문학관), 대만출신 일본 소설가 진순신의 "중국 시인전" (서석연 역.서울출판미디어) 등이 그것. 이들 책에는 어려운 시대를 살다간 현자들의 청언이 ...

한국경제 | 1997.06.09 00:00

... 밝혔다. 설공찬전은 "조선왕조실록" "패관잡기" 등에 중종때 내용이 문제가 돼 왕명에 따라 불태워진 작품으로 기록돼있다. 또 중종실록 (1천5백11년)에 "한문으로 필사하거나 국문으로 번역돼 유포되고 있다"고 기록돼있어 허균이 지은 것으로 알려진 홍길동전 (1천6백1 8년)보다 1백여년 앞선 것으로 추정된다. 소설은 당시 건국공신과 신흥사대부의 갈등이 본격화하는 정치상황에서 저승을 다녀온 설공찬이라는 주인공이 당시 정치적 인물들에 대한 염라대왕의 ...

한국경제 | 1997.04.28 00:00

... 영감을 빌려 왔다. 소설 "드라큘라"는 전설을 비롯한 몇몇사건들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획초화한 것이다. 뒷날 이를 둘러싸고 심심치 않게 드라큘라의 고향 논쟁이 일어나 흥미를 끌곤 했다. 이 땅에서도 최근 한국 최초의 한글소설인 허균의 "홍길동전"의 주인공 고향 논쟁이 벌어져 주목을 끌고 있다. 허균의 고향인 강원도 강릉시와 전남 장성군이 홍길동을 자기 고장 출신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홍길동전 또한 연산군때 경기도 가평과 강원도 홍천을 중심으로 활약한 ...

한국경제 | 1997.04.02 00:00

... 유중림의 "산림경제"는 농촌생활을 경영하는 지혜를 일깨우며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는 한국 고대사를 밝히고 있다. 솔출판사는 1차분에 이어 올 상반기중 신채호의 "조선상고사", 이황의 "퇴계집", 유길준의 "서유견문록", 허균의 "한정록", "이규보시문선" 등 20여권, 내년말까지 김시습의 "금오신화" 등 모두 50여권을 완간한다는 계획이다. 솔출판사는 이와 별도로 올해중 중국의 고전을 한글로 번역한 중국학총서 "온고지신"(가칭)을 내고 한-중-일 3국의 ...

한국경제 | 1997.03.20 00:00

.보험업계 전문경영인 출신인 유겸노씨(58)가 첫 소설 "서포 김만중" (청한문화사 간)을 펴내 눈길. 김시습 허균과 함께 한국소설문학의 선구자로 꼽히는 김만중의 일대기를 그렸다. 유씨는 중앙대와 미샌프란시스코대학원을 졸업한뒤 쌍용화재해상보험 전무 및 미국 라이나생명보험 부사장을 지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일자).

한국경제 | 1996.09.02 00:00

... 마음가짐과 몸가짐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일상생활의 예절과 수신에 관한 교훈을 실례를 통해 조목조목 설명하는 이덕무 선생은 이책에서 작은 예절을 닦아야 큰 예절을 보고 대의를 실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솔출판사가 기획한 한국고전 현대화 작업의 일환으로 허균의 "한정록"을 소설가 김원우씨가 알기쉽게 풀이한 "숨어사는 즐거움"과 함께 출간됐다. ( 이덕무 저 김성동 편 솔 간 6,000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9일자).

한국경제 | 1996.08.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