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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준 소장·김원영 교수, 아산의학상 수상

... 별세포에서 만들어져 분비된다는 것을 세계 처음으로 입증하면서 ‘뇌 과학은 신경과학’이라는 고정관념을 깼다는 평가다. 김 교수는 국내 처음으로 응급의학과 중환자의학 등 2개 분야 전문의 자격을 보유했다. 심정지, 패혈증, 허혈성 뇌손상, 급성호흡부전 등 중증 응급환자 치료에 매진했다. 서울아산병원의 응급실장을 2018년부터 맡은 그는 이 병원 심폐소생술 생존율을 국내 평균인 5%의 6배인 30%까지 끌어올렸다. 젊은의학자부문에는 정인경 KAIST ...

바이오인사이트 | 2024.01.23 18:29 | 이지현

아산의학상에 이찬준 IBS 연구소장, 김원영 아산병원 응급실장

... 만들어져 분비된다는 것을 세계 처음으로 입증하면서 ‘뇌 과학은 신경과학’이라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깼다는 평가다. 김 교수는 국내 처음으로 응급의학과 중환자의학 등 2개 분야 전문의 자격을 보유했다. 심정지, 패혈증, 허혈성 뇌손상, 급성호흡부전 등 중증 응급환자 치료에 매진했다. 매년 10만명 넘는 응급 환자를 치료하는 서울아산병원의 응급실장을 2018년부터 맡은 그는 이 병원 심폐소생술 생존율을 국내 평균인 5%의 6배인 30%까지 끌어올렸다. ...

바이오인사이트 | 2024.01.23 15:05 | 이지현

강남 성형외과서 지방흡입 받은 中 여성 사망…경찰 수사

... 1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중국인 여성 A씨는 작년 11월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일주일 간격으로 세 차례에 걸쳐 지방흡입 수술을 받고 며칠 뒤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이후 대학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괴사성 근막염이 패혈증으로 악화했다는 진단을 받았다. A씨는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지난 10일 숨졌다. 유족은 환자가 통증을 호소한 뒤에도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아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결국 유족 측은 성형외과 측을 업무상과실치사 ...

한국경제 | 2024.01.18 01:12 | 장지민

JW바이오사이언스, 마이크로디지탈과 POCT 글로벌 시장 공략

... 시기"라며 "코로나 팬데믹 후 현장진단과 조기진단 중요성이 더욱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제이웰릭스Q6이 POCT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제이웰릭스Q6에 장착될 패혈증 진단키트 국내 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패혈증을 조기진단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 WARS1(트립토판-tRNA 합성효소) 원천 기술과 특이결합항체에 대한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심장질환, ...

바이오인사이트 | 2024.01.17 09:59 | 이지현

로슈, 슈퍼박테리아 잡는 항생제 개발

... 나왔다”고 보도했다. 연구진은 “조수라발핀이 100여 종의 CRAB 샘플을 상대로 효과를 보였다”며 “CRAB 감염으로 폐렴을 앓는 쥐에게 조수라발핀을 투여한 결과 균 수치가 유의미하게 낮아졌고 패혈증에 따른 폐사도 막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조수라발핀은 인체 안전성 등을 검사하기 위해 1차 임상시험을 거치고 있어 상용화까지는 최소한 수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아시아·중동 ...

한국경제 | 2024.01.04 19:01 | 김리안

항생제 내성 '슈퍼박테리아'도 잡히나…"더 쎈 항생제 개발됐다"

... 나왔다"고 보도했다. 연구진은 "조수라발핀이 100여종의 CRAB 샘플을 상대로 효과를 보였다"고 보고했다. 또 "CRAB 감염으로 폐렴을 앓는 쥐에 조수라발핀을 투여한 결과 균 수치가 유의미하게 낮아졌고 패혈증에 따른 폐사도 막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조수라발핀은 현재 인체 안전성 등을 검사하기 위해 1차 임상시험을 거치고 있어 상용화까지는 최소한 수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아시아·중동 ...

한국경제 | 2024.01.04 15:35 | 김리안

퀀타매트릭스, 건강보험 급여기준 확대 소식에 20%대 급등

... 950원(20.3%) 오른 5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상승 배경엔 건강보험 급여기준이 있다. 급여 기준이 확대되며 검사 장비를 제조하는 퀀타메트릭스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퀀타메트릭스의 dRAST는 패혈증 환자들의 진단과 치료를 신속하게 돕는 장비다. 기존 건강보험 급여기준에 따르면 이 같은 장비를 통한 검사는 중환자실에 입원한 패혈증 의심 환자로 한정돼 있었다. 또한 치료 기간 중 1회만 인정됐다. 그러나 앞으로 응급실, 혈액 종양 ...

한국경제 | 2024.01.03 10:33 | 성진우

퀀타매트릭스, 항균제 검사 솔루션 건강보험 급여기준 확대

퀀타매트릭스는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 솔루션인 ‘디라스트(dRAST)’의 건강보험 급여기준이 확대 적용된다고 3일 밝혔다. dRAST는 최적의 항균제를 확인하고 처방해 패혈증 환자들의 진단과 치료를 신속하게 돕는 장비다. 별도의 분리배양 과정 없이 혈액 배양 양성 샘플을 검체로 사용한다. 이에 기존 60시간 이상이 걸리던 항균제 감수성 검사 시간을 30~50시간 단축했다. 이번에 확대되는 급여기준은 지난 1일부터 적용된다. ...

바이오인사이트 | 2024.01.03 09:53 | 김예나

"14kg 찌우고 다시 감량"…'고무줄 몸무게' 배우 비법 보니 [건강!톡]

... 환자가 무턱대고 간헐적 단식을 시행하면, 저혈당에 빠지거나 혈당조절 능력이 떨어지는 부작용을 겪는 경우도 있다. 이에 대한당뇨병학회는 당뇨병 환자의 간헐적 단식에 앞서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암, 패혈증, 결핵, 간염, 부정맥, 고혈압 등 지병이 있는 경우는 물론이고 평소 위, 대장 등의 소화기관에 문제가 있는 사람의 경우 상태가 악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 또한, 체질량지수가 낮은 사람, 임산부나 수유부, 65세 ...

한국경제 | 2023.12.30 13:37 | 김소연/유채영

"독감인 줄…" 썩은 엉덩이 20cm 도려낸 女, 무슨 병이길래?

독감에 걸린 줄 알았던 네덜란드의 한 50대 여성이 쇼크를 일으켜 엉덩이를 20㎝나 도려낸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진다. 최근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트레이시 에글린(59)은 지난 1월 독감 증상을 보이다 며칠 후 패혈증 쇼크(패혈증으로 인해 위험할 정도로 낮은 저혈압이 동반돼 내부 기관에 혈액이 거의 유입되지 않는 현상)까지 동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병원에서 독감이 아닌 '괴사성 근막염'이라고 진단받았다. 의료진은 에글린을 ...

한국경제 | 2023.12.17 19:58 | 신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