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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뉴스 21-30 / 5,37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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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없는데 배고파 억지로 먹었다"…환불 요구한 손님 '공분'

      ... 대부분 먹은 손님이 돌연 '맛이 없었다'는 이유로 트집을 잡아 환불을 받아 갔다는 사연이 전해져 자영업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부모님이 20년 넘게 아귀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는 A씨는 최근 자영업자들이 이용하는 ... "첫입에 못 먹겠다고 한 것도 아니고 볶음밥까지 해 먹고 환불이라니", "다른 곳에 가서 또 그런 식으로 행동할 것" 등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6.17 07:58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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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총리 “수출 증가가 시차 두고 내수 회복으로 연결될 것”

      ... 증가에 따라 기업의 이윤이 확대되고 임금과 배당 등을 통해 가계 소득을 개선해 구매력을 높음으로써 소비 등 내수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정부는 수출 호조세를 계속 이어가는 데 주력하겠다”며 “본격적으로 내수가 회복하는 시점까지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취약 부분을 중심으로 내수 보강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한경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6.16 14:54 | 한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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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청 직원인데 망하게 해줄게"…술 뿌린 男 '적반하장' [영상]

      ... 앞에서 닦았다는 이유로 "장사를 망하게 하겠다"고 항의를 받았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다. 13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마음이 힘드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 "진상 중 아주 지저분하고 더러운 진상이다", "저 공무원은 파면 부탁한다. 공무원 생활을 못 하게 해야 한다" 등 분노를 쏟아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6.14 12:08 | 신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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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쳤다"…성심당 6000원짜리 빙수 논란된 이유

      대전 명물인 빵집 '성심당'에서 과일이 올려진 팥빙수를 단돈 6000원에 판매해 화제다. 최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미쳐버린 성심당 팥빙수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 올려진 이 케이크는 매장에서 4만3000원에 판매되고 있는데, 케이크 구매를 위해 대신 줄을 서는 아르바이트의 공고가 시급 3만원에 올라올 정도로 인기가 뜨겁다. 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smartkim@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6.13 16:57 | 김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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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먹통사태 없다"…하루 100억번 울리는 카카오톡의 결단

      ... 서비스가 완전 복구되기까지 127시간 넘는 시간 동안 카카오 서비스를 기반으로 예약·결제를 진행했던 자영업자들은 정상영업을 할 수 없었다. 택시와 대리운전 호출도 불가능했다. 카카오는 사내에서 '10·15 ... 지역사회와의 상생까지 고려한 카카오의 첫 자체 데이터센터"라며 "이용자들의 일상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6.12 12:00 | 김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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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정부·여당 작심비판…"국민들 죽든 말든 권력놀음…정치 왜하나"

      ... "도대체 정치는 왜 하며 권력은 왜 갖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영업자 폐업률 및 자살자 통계 등을 거론한 뒤 "권력 놀음을 하느라 즐거울지 모르지만, 그 뒤에서 수없이 많은 ... 법을 거부하면 국민으로부터 호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며 "국회 무시하는 용산 말고 국회의원 만들어 준 국민을 위해 일하라"고 강조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6.12 11:31 | 신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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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수 왜 안 주냐"…우동집서 그릇 엎고 난동 부린 커플

      ... 9일 JTBC에 따르면 경기 시흥에서 우동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A씨는 최근 곤혹스러운 경험을 겪었다. A씨가 자영업자 커뮤니티에 게재한 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0시쯤 두 남녀 손님이 우동 두 그릇과 술을 주문하며 "한 ... 영업방해, 재물손괴 혐의로 경찰에 신고한 상태다. 그렇지만 "이런 일 겪으니 마음이 몹시 안 좋고 고되다"며 힘든 심경으로 보내고 있다고 토로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6.10 22:17 | 장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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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 1560%' 사채 못 갚자 "여친 팔겠다"…MZ조폭의 최후

      ... 11월까지 126회에 걸쳐 총 2억7700여만원을 대부업 등록 없이 빌려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코로나19로 자영업 경영이 어려워진 A씨가 연 1560%에 달하는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자 이씨는 "여자친구를 찾아서 섬에...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일당 2명은 지난해 3월 한 병원 응급실에서 술에 취해 옷을 찢고 진료실 문을 부수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로도 기소돼 유죄가 선고됐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6.10 08:05 | 신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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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화점 식당 주방 안 보이는 이유 있다"…바퀴벌레 논란

      ... 식당 주방에서 새끼 바퀴벌레 여러 마리를 목격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약 159만명의 회원이 모인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5일 '위생 상태(바퀴벌레 주의)'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 ... 정기적으로 위생점검을 하기 때문에 저런 일이 발생할 수 없다"며 "만약 사실이라면 납품받은 식자재에서 들어왔을 확률이 더 높다"고 주장했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6.08 19:32 | 김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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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엔 호프집' 어느새 국룰 다 됐다…직장인 300명 북새통 [현장+]

      ... 당시엔 9만6530개 식당이 폐업했는데, 지난해 폐업 식당 수는 이보다 82.6%나 늘었다. 이에 따라 일부 자영업자들은 업종과 별개로 점심 뷔페를 운영하며 가게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직장인이 몰려 있는 오피스 상권에서 이 같은 ... 업주들이 수요가 꾸준해 회전율이 높고, 다양한 식자를 저녁 장사에 활용할 수 있는 한식 뷔페를 그 대안으로 선택해 불경기를 버티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6.08 13:43 | 성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