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21-30 / 7,831건
- 최신순
- 정확도순
- 과거순
-
연말 회사채 활황…비우량社도 팔 걷었다
... 한화오션은 500억원어치 회사채 조달을 위한 수요예측을 19일 진행한다. 1년6개월 만기 200억원과 2년 만기 300억원어치다. 흥행 여부에 따라 1000억원까지 증액이 가능하다. 국내 신용평가사들은 한화오션의 신용등급을 ‘BBB+’로 책정했다. 한화오션이 회사채 시장에 뛰어든 것은 9년 만이다. 확보한 자금은 만기가 돌아오는 기업어음(CP) 상환에 투입한다. A급 기업의 조달 작업도 활발하다. 회사채 시장에서는 신용등급 A급 이하를 비우량으로 분류한다. ...
한국경제 | 2024.11.18 17:48 | 장현주
-
유한양행 자회사 뒤늦게 PD-1 항암제 개발에 뛰어든 까닭
... NK세포와 결합할 수 있는 구조다. 기존 항체치료제 기능에 항체 의존적 세포 독성(ADCC) 기반 암세포 사멸로 살상 능력을 높일 수 있다는 의미다. 이뮨온시아는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4월 기술성 평가에서 A,BBB 등급을 획득했고 지난달 11일 예비심사 신청을 완료했다. 이번에 약 267억원의 자금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 10월 기준으로 현금성 자산 135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내년 연구개발(R&D) 예산은 160억원으로 약 2년간의 ...
바이오인사이트 | 2024.11.18 09:41 | 이영애
-
[Cover story – COMPANY ❸] 테라펙스 “모든 내성 대응가능한 4세대 EGFR 개발 중”
... 3세대 EGFR 표적 저해제인 타그리소는 이전 세대 약물과 비교해 환자들의 생존기간을 유의미하게 늘린 것은 물론 오랜 기간 의료현장에서 쓰이면서 의사들이 믿고 처방할 수 있는 약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설명이다. 20%가 넘는 뇌혈관장벽(BBB) 투과율도 약점이 될 수준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타그리소에 대해 이같이 칭찬을 한 까닭은 4세대 EGFR 저해제를 개발하는 데 있어 이 같은 치료환경을 밑그림으로 해야 함을 강조하기 위해서였다. 테라펙스는 신약 후보물질 &l...
바이오인사이트 | 2024.11.15 08:29 | 이우상
-
[Cover story – COMPANY ❷] 제이인츠바이오, 4세대 EGFR 저해제 임상개발 속도 가장 빨라
... 지난 9월 세계폐암학회(WCLC)에서 표적병변에서 77.3%의 종양 크기 감소와 뇌전이 병변에서 28.6% 종양 크기 감소라는 긍정적인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해 업계 주목을 받았다. 조 교수는 “우수한 뇌혈관장 벽(BBB) 투과율로 JIN-A02가 폐 원발 종양뿐 아니라 뇌전이 병변에서도 효과적임을 입 증했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이번 임상연구 설계에 대해 파트A-용량증량단계에서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하고 빠르게 파트B-용량탐색단계를 거쳐, ...
바이오인사이트 | 2024.11.15 08:26 | 이우상
-
[Cover story – COMPANY ❶] 보로노이 “타그리소 뛰어넘는 차세대 항암제 개발”
... 것”이라며 “이런 점에 비춰 VRN11이 더 고용량 처치가 가능해 더 나은 임상적 이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로노이가 꼽는 VRN11의 경쟁약물 대비 장점은 뇌혈관장벽(BBB) 침투율이다. 100% 들어간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타그리소의 BBB 침투율은 25% 정도이며 렉라자도 비슷한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김 대표는 “BBB 투과율이 너무 높으면 위험하지 않겠냐는 지적이 가끔 있는데 ...
바이오인사이트 | 2024.11.15 08:20 | 이우상
-
[Cover story – OVERVIEW] EGFR 표적 저해제는 어떻게 성공한 항암제가 됐나
... 이후 치료 성적에 괄목할 만한 발전이 있어 왔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1·2세대 EGFR 표적치료제의 무진행생존기간(PFS)은 8~15개월에 그쳤다. 또한 비소세포폐암의 중추신경계 전이가 빈번하게 나타남에도 뇌혈관장벽(BBB) 통과가 힘들어 중추신경계 전이조절이 어렵거나 치료 중에도 중추신경계 전이가 발생하는 한계가 있었다. 또한 1·2세대 EGFR-TKI 치료 후 약 3분의 2의 환자가 T790M이라는 2차 돌연변이로 내성이 발생하고 ...
바이오인사이트 | 2024.11.14 08:06 | 이우상
-
IPO 한파에 쪼그라드는 공모주 펀드
... 공모주 펀드 수익률(5.02%) 대비 3.55%포인트 떨어졌다. 공모주 펀드는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된다. 자금의 70% 이상을 국공채 등에 투자하고 나머지를 공모주에 투자하는 일반 공모주 펀드, 자금의 45% 이상을 신용등급 BBB+ 이하 회사채에 투자하는 하이일드펀드, 자금의 50% 이상을 벤처기업이나 코스닥시장 상장사에 투자하는 코스닥벤처펀드가 있다. 일반 투자자가 직접 공모에 참여할 수 있지만 배정받는 수량이 제한적이다 보니 공모주 펀드가 대안으로 떠올랐다. ...
한국경제 | 2024.11.12 17:48 | 배정철
-
[분석+] 보로노이, 폐암 신약 후보물질...임상 1상 인원 대폭 늘린 배경은?
... 환자에게 타그리소를 1차 치료제로 썼을 때 약 15%에서 내성 환자가 발생하는 데, VRN11은 이 때 대표적인 내성변이인 C797S와 L858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VRN11은 100%에 이르는 우수한 뇌혈관장벽(BBB) 투과율 등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임상 개발 속도에서 경쟁약 대비 늦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쟁 상황을 살펴보면 국내 신약벤처 제이인츠바이오의 임상 개발 속도가 국내외를 통틀어 가장 빠르다. 최적 투약용량을 찾기 위한 ...
바이오인사이트 | 2024.11.12 15:16 | 이우상
-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 "바이오 유럽에서 파트너링 성과 기대"
... 신약 타깃 발굴 플랫폼 △뇌 오가노이드 플랫폼 △암 오가노이드 플랫폼을 소개했다. 특히 회사는 iPSC 기반의 뇌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약효 및 독성평가와 같은 통상적인 스크리닝뿐 아니라, 퇴행성 뇌질환 관련 염증 모델 및 뇌혈관장벽(BBB) 모델을 통한 약물 전달 등 다양한 형태의 공동 연구 논의도 진행했다.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관계자는 “저분자 화합물부터 면역항암제, 항체약물접합체(ADC) 약물까지 다양한 모달리티를 가진 약물 평가에 대한 협업 논의가 이어졌으며, ...
바이오인사이트 | 2024.11.08 10:21 | 이우상
-
현대차·기아 신용등급, 국내 '올 트리플A' 달성
...P·9월)가 일제히 두 회사 등급을 A로 올렸다. 이들 3대 신평사에서 모두 A 등급을 받은 완성차 업체는 현대차와 기아, 도요타, 혼다, 메르세데스벤츠 네 곳뿐이다. 독일 폭스바겐은 S&P에서 ‘BBB+’를 받았고, 미국 자동차 ‘빅3’인 제너럴모터스(GM) 포드 스텔란티스는 3사로부터 B등급으로 평가받았다. 현대차·기아는 상향된 신용등급을 앞세워 전동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
한국경제 | 2024.11.03 17:56 | 김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