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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부른 CM송은 1천여곡이나 된다. CM송을 전문으로 부르는 가수는 전국적으로 40여명정도. 거의가 여성들이다. 대부분이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는데 솔로로 부를경우 1편당 24만원내외이고 합창은 15만~18만원을 받는다. 이들의 꿈은 유명가수가 되는것. 연극배우 윤석화나 톱가수 정수라 윤형주 김원준등이 모두 CM송 가수를 거쳐 유명연예인이 됐다. 이가운데 정수라는 코닥필름의 "어제맡긴 필름이 오늘 내손에"등 1천여곡이나 불렀다

한국경제 | 1993.06.03 00:00

... 광고음악은 종전의 제품명주입식 CM송과는 달리 광고할 기업이나 제품의 이미지를 멜로디나 가사에 담은 이미지송으로 바뀌어지고있다. 맥심모카골드의 부드러운 커피이미지를 위해 "저도 사실은 부드러운 여자예요"라는 명카피(모델 윤석화)와 함께 프랑스의 인기 여가수인 프란스 갈이 "스스와 즈느도그 빠"(오늘밤 나는 잠들수 없어요)라는 노래를 속삭이듯 은은히 들려준다. 반도패션 마에스트로는 남성정장의 중후한 이미지연출을 위해 전설적 남자테너가수 카루소를 애도하는 ...

한국경제 | 1993.06.03 00:00

마스터카드인터내셔널=창립25주년을 맞아 23일 호텔롯데2층크리스탈 볼룸에서 축하연을 갖는다. 허니문이벤트=24 25일 영종도연수원에서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올바른 결혼문화창달을 위한 캠페인행사를 갖는다. 회비 3만원. (522)3782 한불화장품=연극배우 윤석화와 모델료 1억5천만원에 1년간 전속모델계약을 체결했다. 강남제약=서울사무소를 마포구합정동 384의3 청호빌딩으로 이전. (325)7900 4 FAX(325)7905

한국경제 | 1992.10.19 00:00

... 첫금메달리스트인 김미정씨가 바르셀로나 하늘에 태극기를 처음 올리게 했던 여갑순씨를 제치고 여왕의 자리에 올랐다. 문화 예술 경제인부문에서는 프랑스 바스티유 오케스트라지휘자이며 최근 유엔 명예마약대사로 임명된 정명훈씨 그리고 연극인 윤석화씨가 뽑혔다. 영화배우부문에서는 나한일씨가 임성민씨에게 14표차이로,여자는 청춘스타 최진실씨가 이아로씨를 압도적인 표차이로 각각 영예를 차지. 이밖에 남자가수로는 김종서씨,여자가수는 여자부문 최고 베스트드레서로 선정된 민해경씨가 ...

한국경제 | 1992.10.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