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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인도네시아등 아세안국가들이 국내기업들의 주요 투자대상으로 부상하고있다. 한국은행이 2일 발표한 "10월중 해외직접투자동향"에 따르면 올들어 10월말까지 아세안국가들에 대한 투자가 2백96건에 2억9천만달러로 지난 ... 전기전자 신발가죽업종등에 집중됐다. 10월 한달동안의 해외직접투자는 1백49건에 444억8천만러(허가기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건수는 63.7%,금액으론 2백32% 늘어났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3일자).

한국경제 | 1994.12.02 00:00

... 다. 쌍용은 이번 공사가 필리핀의 레체섬과 세부섬을 지하케이블로 연결하는 대 구모 전력사업인 레체-세브 인터커넥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쌍용과 럭키엔지니어링 한진건설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설계에서 시공 설비공급에 이르기까지 공사일체를 일괄수주방식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쌍용측은 이번 발전소설치공사 수주가 최근 김영삼대통령의 필리핀방문성 과중의 하나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3일자).

한국경제 | 1994.12.02 00:00

... 타사의 총판권을 따내기 위해 물밑작업중 이다. 종합도매업계가 이처럼 사업다각화에 나서는 것은 물류센터의 건립 등으로 투자액은 많은 반면 무자료시장 지나치게 낮은 물류비 등 유통단계의 난맥상으로 단순 도매업만으론 수지타산을 맞추기 힘들기 때문이다. 업계관계자들은 "가맹점사업은 본격적인 소매업을 하겠다기 보다는 도매 사업의 안정을 위해 판매망 및 이익기반을 넓히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3일자).

한국경제 | 1994.12.02 00:00

... 1천5백여억원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서울시 지하철공사가 직원용외 에 가족용은 물론 경찰등 다른 기관에도 무인승차권을마구 발급해 매년 30 여억원의 운임손실을 초래해 물의를 빚고 있다. 서울시의회 김종원의원(민자당)은 1일 열린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지 하철공사가 지난 한해동안 직원외에 발급한 무임승차권이 가족용 10만7천장, 경찰청 5천5백장등 모두 11만여장 30여억원 어치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일자).

한국경제 | 1994.12.02 00:00

... 12일1일 현재 지급키로한 어 음 약 40억원과 제약사에 대한 외상매출금 8억원등 총48억원을 막지 못해 부 도를 냈다. 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이에따라 한독약품(한밭약우회) 한미약품 일동제약 (오구회) 코오롱제약 익수제약(약친회)등이 친목단체를 중심으로 채권단을 구성 채권확보대책에 들어갔다. 그런데 부도액은 향후 돌아올 어음을 포함하면 총60억원으로 더 늘어날 전 망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일자).

한국경제 | 1994.12.02 00:00

... 난방기 자동차 머플러 조리기구등에 사용되는 내열도료를 잇 따라 개발, 공급에 나섰다고 밝혔다. 로터리스토브에 칠하는 내열도료 "하이튼750"의 경우 7백50C에서도 연소통 의 변질을 막아주며 머플러용인 "NH-550"은 머플러의 수명을 3배이상 연장 시켜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대는 이제품을 중국및 동남아시장에 내다팔기위해 현지 대리점및 바이어 들과 수출상담을 활발히 벌이고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일자).

한국경제 | 1994.12.02 00:00

증권거래소는 1일 최근 주가가 급등한 명성을 2일자로 감리종목으로 지정 하는 한편 대영포장을 감리종목에서 해체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일자).

한국경제 | 1994.12.02 00:00

... 넘어서고 2001년에는 2천5백19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 다. 무선통신분야에서는 이동전화가입자의 경우 올해 78만5천명에서 97년에는 2 백45만명, 2001년에는 3백30만명에 이를것으로 전망됐다. 또 무선호출가입자는 올해 5백만명에서 97년에는 1천만명을 넘어서 1천1백 51만명, 2001년에는 1천5백만명으로 증가하는등 유선보다는 무선쪽의 성장세 가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일자).

한국경제 | 1994.12.02 00:00

... 이와함께 22개 구청도 가정용 쓰레기 봉투가격을 20리터들이 1개당 2백10~ 3백원으로 확정하고 구의회에 일제히 상정했다. 가정용 봉투가격은 20리터들이 기준 관악구 2백10원 도봉구 2백90원 서초 종로 2백80원 송파 강동 은평 서대문 마포 2백70원 용산 중랑 성동 노원 중구 2백60원 성북구 2백50원 동대문 양천 강서 구로 영등포 동작 구가 2백40원 강남구 3백원등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일자).

한국경제 | 1994.12.02 00:00

... 그룹대표 49명이 참석한 가 운데 제1차 대표자회의를 열고 권영길 전언노련위원장, 양규헌전노협의장, 권용목 현총련고문등 3명을 공동대표로, 허영구전노대집행위원장을 집행위 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한국노총과 공동으로 노동관계법개정안을 마련해 빠른 시일내에 청원형식으로 국회에 제출하고 내년도 임금투쟁때도 노동계공동요 구안을 마련키로 하는등 한국노총과 사안별 연대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일자).

한국경제 | 1994.12.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