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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 재개발지구 입체적인 지구단위로 개발...서울시
... 인근 플라자호텔 후면도로에 지하보도를 설 치, 기존 지하보도및 재개발지구에 들어설 업무용 빌딩간 지하주차장을 연결 하는등 종래의 단위건물 개발과 달리 입체적인 지구단위로 개발키로 했다. 폭 8m, 길이 1백20m의 플라자호텔 후면도로는 소공2,3지구 사업시행자 부담 으로 설치되는 것으로 지하철 시청역에서 명동까지 지하보행공간이 마련되며 플라자호텔과 소공 2,3지구 신축건물과도 지하로 연결된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일자).
한국경제 | 1994.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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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객기 운항차질 예방 안개제거방법 개발
... 예방하기위한 새로운 안개제거 방법을 개발,시험에 성공했다고 중국 관영 영자지 차이나 데일리가 1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북경 기상통제소는 안개로 북경공항에서 여객기의 이.착륙에필요한 가시거리가 짧을 경우 공항일원에 액체 질소를 ... 11월중 이틀동안 농무때문에 8천여 승객이 여객기를 제때에 이용하지 못해 발이 묶이는등 커다란 불편을 겪었으며 중국국제항공사에 2백만원(미화 23만5천달러)상당의 손실을 끼쳤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3일자).
한국경제 | 1994.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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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풍향계] 저가블루칩/저PER주 낙폭 줄어들듯..황춘근
... 내수관련주를 중심으로한 어제의 개별종목 장세는 더욱 심화될 것으로 생각된다. 며칠동안 계속된 종합주가지수의 하락현상은 거의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당분간 지수횡보는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장기투자전략으로는 지수하락폭이 클 경우 불루칩의 매입도 가능해 보이나 아직은 현금보유 전략이 좀더 유리할듯 하고, 당분간은 투자전략을 개별종목 위주의 단기매매에 한정하는 것이 바랍직해 보인다. 황춘근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3일자).
한국경제 | 1994.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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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 응급병상 1% 의무화 .. 내년부터
... 응급 의학총론 임상응급의학 응급의료 관련법규 및 장비운영 등 3개 과목으로 했다. 1,2급 모두 과목당 40점 이상에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면 필기시험에 합격하며 체력시험은 30Kg의 물체를 들고 10초 이내에 10m 이상을 걸을 수 있고 맨손으로 10초안에 50m를 달릴 수 있어야 한다. 보사부는 이같은 내용의 규칙안을 20일동안 입안예고한 뒤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3일자).
한국경제 | 1994.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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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통산성, 컴퓨터해커 소탕 특별전담반 구성
... 총피해건수 8백97건보다도 많은 것인데 한 관리는 미신고 사례까지 합칠 경우 실제 오염 사례는 보고 건수의 10배를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통산성 대변인은 "범죄와 관련된 컴퓨터 바이러스를 방지하기 위한 표준 규정을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학자와 법무성 관리,대기업 관계자 등으로 구성돼 있는 특별전담반은 다른 나라와 상설 연락 체계를 갖춰 바이러스 정보를 서로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3일자).
한국경제 | 1994.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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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 '코리나 코리나' ; '분노의 폭발'
... 티. (단성사,씨티극장개봉) .분노의 폭발 보스톤경찰국 폭발물제거반의 활약상을 그린 액션물. "도망자"로 지난해 오스카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타미 리 존스가 주인공 게리티역을 맡았다. 박진감있게 전개되는 액션신 속에 훈훈한 인간애가 담긴 점이 특징. 특수효과에 의한 함선 폭파장면이 인상적이다. "프레데터2"를 연출한 호주감독 스테븐 홉킨스가 제작을 총지휘했다. (명보프라자,한일 시네마개봉)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3일자).
한국경제 | 1994.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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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휴대폰
... 82만5,000명이고 연말까지 96만명에 달해 작년말 47만명에 비하면 100%이상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또 94년판 한국정보산업민간백서에 따르면 휴대용전화기시장은 앞으로 6~7년안에 1조여원에 달할만큼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 이기란 원래 "양날의 칼" 같아서 장림이 있는 반면에 부작용이 있게 마련이다. 그 부작용을 해소시키는데서 문명은 발달하여 온 셈이다. 휴대폰의 경우도 예외가 아닐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3일자).
한국경제 | 1994.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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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안테나] 러/동구통해 돈세탁 세계각국 '골머리'
전 세계가 러시아와 동유럽의 돈세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제 막 시장경제의 첫발을 내디딘 이들 지역은 아직 금융 인프라 및 관련법규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않아 떳떳치 못한 돈의 세탁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 위해서는 각국 은행들이 의심쩍거나 수상한 돈거래에 대해서는 즉시 정부 당국에 고발해야 된다는 것과 각 나라 정부가 돈세탁을범죄로 규정함과 동시에 처벌강도를 높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3일자).
한국경제 | 1994.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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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면톱] 대구염색공단, 슬러지소각시설 추진..70억 절감
... 사고 이후 슬러지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이 발전소는 지금까지 시험결과 88% 수분을 함유한 슬러지의 완전 소각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완공될 경우 연간 70억원정도의 처리비용 절감효과가 기대된다고 염공측은 밝혔다. 염공측은 내년부터 총 5백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의 발전소 옆 3천평 부지에 열병합발전소 2호기공사에 들어가 오는 97년 하반기 완공할 예정 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3일자).
한국경제 | 1994.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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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주평] 데미지 .. 중년남성의 심리묘사 돋보여
... 지위와 화목한 가정으로 남부러울 것 없는 50대의 남자 스티븐 플레밍(제레미 아이언즈). 그는 한 공식모임에서 신문사 정치부기자인 아들 피터의 애인 안나 버튼 (줄리엣 비노쉬)를 만나면서 가슴에 망치질을 당하는 듯한 격정에 휩싸인다. ... 그려내고 있다. 고비고비마다 흘러나오는 첼로의 선율이 인상적이다. 연령과 성에 따라 평가가 크게 달라질 수 있는 영화다. (17일 국도 코아아트홀 동숭아트센터 씨네하우스개봉)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3일자).
한국경제 | 1994.12.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