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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맨'들 힘 못쓰네 … 이재오 등 상당수 野후보에 밀려

... 뒤지고 있다. 이명박 대선 캠프 대변인 출신의 박형준 의원(부산 수영)도 무소속 유재중 후보와 접전 중이다. 이방호 사무총장도 경남 사천에서 박사모의 지지를 받고 있는 강기갑 민주노동당 후보에게 5%포인트 차의 추격을 허용해 당선을 장담할 수 없는 처지다. 다만 공천 파동의 진원지로 지목받아 사퇴압박을 받았던 이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국회부의장(포항 남-울릉)과 정두언 의원(서울 서대문을)은 확고한 1위를 지키고 있다. 유창재 기자 yoocool@hankyu...

한국경제 | 2008.04.03 00:00 | 유창재

[인포머셜] 용인 모현면 묘지용 토지 최초분양

... 선산을 분양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추후 신설되는 제2경부고속도로 및 제2외곽순환도로와 인접하고, 계속적인 도로시설 보안으로 인해 57번 자동차 전용도로 및 영덕~양재 고속화 도로가 추가 개통 예정이다. 그리고 분당선 연장선 통과 및 신분당선 연장선이 개통예정에 있으며 용인 경전철 지정역인 전대역에서 5분거리로 인접해 있어 추후 개통되는 도로망으로 인한 접근성이 용의해지는 장점이 있다. 분양절차는 신청금(100만원)입금-선착순 필지배정-...

한국경제 | 2008.04.03 00:00 | crispy

[인포머셜] 총선 후 5천만원대 소액투자 어디가 좋을까?

... 고액권 발행 전에 부동산 등 실물 자산을 서둘러 사둬야 한다고 말한다. 고액권이 나와 돈의 단위가 커지면 물가가 상승하고, 그러면 실물자산의 가치가 높아진다는 것이다. '인천의 발전이 대한민국의 발전입니다.'이명박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인천광역시를 방문해 남긴 글이다. 당시 이 대통령은 특히 인천경제자유구역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표명했다. 경제자유구역을 동북아 지역의 국제 허브 도시로 정착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다짐도 했다. 인천이 ...

한국경제 | 2008.04.02 00:00 | crispy

대통령 訪美 금융수행단 확정 ‥ 우리금융만 회장 아닌 행장이

... 저런 추측을 내놓고 있다. 먼저 민간인 CEO를 선호하는 대통령의 의중을 반영한 것이라는 시각이 적지 않다. 산업은행 기업은행 등 국책은행장도 같은 이유로 제외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지난 1월9일 열렸던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과 금융인 간담회에서도 박 회장이 막판에 제외되고 대신 박 행장이 참석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해외사업에 의욕을 보여온 박 행장을 적임자로 정했을 뿐 다른 이유로 특정인을 배제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박 행장이 ...

한국경제 | 2008.04.02 00:00 | 김현석

[인포머셜] 용인 모현면 묘지용 토지 최초분양

... 선산을 분양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추후 신설되는 제2경부고속도로 및 제2외곽순환도로와 인접하고, 계속적인 도로시설 보안으로 인해 57번 자동차 전용도로 및 영덕~양재 고속화 도로가 추가 개통 예정이다. 그리고 분당선 연장선 통과 및 신분당선 연장선이 개통예정에 있으며 용인 경전철 지정역인 전대역에서 5분거리로 인접해 있어 추후 개통되는 도로망으로 인한 접근성이 용의해지는 장점이 있다. 분양절차는 신청금(100만원)입금-선착순 필지배정-...

한국경제 | 2008.04.02 00:00 | crispy

[4ㆍ9 총선] 상대 텃밭 깨기 '우리가 선봉'

... 관계자는 "민주당 지지세가 강했던 신림 7동과 11동에 아파트단지가 대거 입주하면서 한나라당 지지가 강한 지역으로 돌아섰다"고 전했다. 상대당의 텃밭이다보니 선거전략의 어려움도 많다. 정태근 후보 측 관계자는 "유권자들이 여당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막상 한나라당에 대한 반감은 남아 있다"며 "선거운동 과정에서도 '한나라당'보다는 '여당'을 부각시키려 한다"고 말했다. 조경태 후보 측 관계자도 "솔직히 당 이름은 눈에 띄지 않게 노력한다.'조경태'라는 ...

한국경제 | 2008.04.02 00:00 | 노경목

입주권 노린 '마구잡이 신축' 낭패본다

... 단기적으로는 뉴타운 후보 지역의 집값을 안정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쪼갠 지분'에 대한 현금청산이 강행규정이 아닌 임의규정이어서 쪼개기를 원천적으로 막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지분 쪼개기 실태 이명박 대통령의 당선 이후 강북 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북지역 전역에서 다세대 신축을 통한 '지분 쪼개기'가 이뤄지고 있다. 2003년 이전에는 다가구주택(가구별 분할등기 불가능)을 다세대주택(분할 등기 가능)으로 전환,아파트 입주권을 여러 개 확보하는 ...

한국경제 | 2008.04.02 00:00 | 조성근

선거철만 되면 정치판 기웃…서울대 '철새 교수' 제동 움직임

...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조국 법대 교수를 비롯한 서울대 일부 교수들은 교수의 정치 참여를 까다롭게 하기 위한 내부 규정을 강화하는 문제를 학교 측에 건의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조 교수는 "현재는 교수가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자동 휴직처리한다는 규정이 있는데 이것만으로 교수들의 무분별한 정계진출과 복직 반복에 따른 폐해를 막기 어렵다"며 "앞으로는 공천만 받아도 바로 휴직시키는 방안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교수는 "공천 신청만 해도 사실상 ...

한국경제 | 2008.04.01 00:00 | 사회부

"너무 늦다" 또 하나의 MB코드 '속도전'

... 하나의 '이명박 코드'가 되고 있는 셈이다. 지난달 실시된 부처별 업무보고에선 "너무 늦다,빨리하라"고 다그치는 게 일상화되다시피 했다. 세계의 빠른 변화 속도에 맞추지 못할 경우 뒤처질 수밖에 없다는 논리를 대고 있다. 이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 "업무 계획을 짤 때 '상반기 중에 또는 몇 달 안에'라는 목표는 아날로그식 사고"라며 "월간,주간,일간 단위의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라"고 지시하면서 속도전에 불을 붙였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16일 장ㆍ차관 워크숍에선 ...

한국경제 | 2008.04.01 00:00 | 홍영식

[취재여록] 서운함 깊어가는 중국

... 공천에서 떨어진 사람을 위로차 주중대사로 임명하려 한다는 소식이 또다시 마음을 상하게 만들었다는 얘기도 들린다. 이 대통령이 첫 해외 방문지로 곧 정권이 바뀔 미국을 택했다는 점도 당혹스럽게 받아들였다는 소식이다. 이 대통령 당선 직후 중국을 방문한 한국의 고위관계자가 첫 방문지는 중국이 될 것이라는 언질을 줬었다는 전언이고 보면 중국의 입장이 어느 정도 이해가 간다. 외교라인이 미국과 일본통으로 채워지고 중국통이 없다는 것은 중국 내에서도 걱정스럽게 바라보고 ...

한국경제 | 2008.04.01 00:00 | 조주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