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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린턴 '평균이상 대통령' 평가받아

      ... 이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41%에 달했으며,뛰어날 것도 못할 것도 없는 평균적인 대통령이란 평가는 34%로 10명 중 7명 꼴로 긍정적 평가를 하고 있는것으로 집계됐다. 또 클린턴이 퇴임 뒤 르윈스키 성추문 사건을 비롯한 임기 중의 사건으로 기소됐을 때 조지 부시 대통령 당선자가 사면을 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49%가 그렇다고 밝혔다. 공화당원의 경우에는 응답자의 47%가 클린턴에 대한 사면에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제 | 2001.01.16 00:00

    • [인물] 이강환(대한생명 회장)/윤의권(서울신용평가정보 회장)

      ▷이강환(李康煥) 대한생명 회장은 15일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임직원과 지역본부장,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강령 선포식''을 가졌다. ▷윤의권(尹義權) 서울신용평가정보 회장은 조지 부시 미국대통령 당선자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18일 출국한다. 취임식 후엔 현지 신용평가기관과 신용정보회사를 방문,업무 제휴 등에 관해 협의한다.

      한국경제 | 2001.01.16 00:00

    • "IT 전문인력 양성등 중점사업으로 계획"...김재철 무협회장

      ... 10월에는 부산에서 "머린 위크 2001",11월에는 서울에서 스포츠레저용품 전시회 등을 열 예정이다. 김 회장은 이와 함께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수출업계의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중남미 중동 동남아시아 등지의 12개국 무역진흥기관과 업무협력 협정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오는 20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취임식과 다보스 포럼 참석을 위해 19일 출국할 예정이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1.16 00:00

    •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에 신세훈씨 선출

      한국문인협회는 14일 실시된 임원선거에서 신세훈(60) 부이사장을 제22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신 이사장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6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돼 등단했으며 한국일보 기자와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윤승아 기자 ah@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1.15 00:00

    • [Global Currents] 부시 취임 연두교서 발표

      연말 연시 휴가로 한동안 뜸했던 국제행사가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행사로는 20일 조지 부시 당선자의 대통령 취임식이다. 연두교서 발표까지 함께 이뤄질 이번 취임식에서는 미국의 경제정책 방향과 세계 각국간 경제관계를 동시에 점칠 수 있기 때문에 전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돼 있는 상태다. 특히 우리 입장에서는 미국의 통상정책과 대북한 관계에 대해 어떤 입장을 보이느냐가 관심이 되고 있다. 이보다 앞서 17일 오스트리아 ...

      한국경제 | 2001.01.15 00:00

    • "한국정부와 긴밀 협력" .. 부시, 김대통령에 메시지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당선자는 12일 "한·미 동맹관계가 동북아 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중요하다"면서 "한국정부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시 당선자는 이날 오전 청와대를 예방한 미 공화당 소속 크리스토퍼 본드 상원의원을 통해 김대중 대통령에게 이같은 메시지를 전하고 "미국의 새 행정부는 한국을 중요한 우방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영근 기자 ygkim@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1.13 00:00

    • [인물단신] 안병우(국무조정실장)/최창락(인간개발연구원 회장)

      ▷안병우(安炳禹) 국무조정실장은 최근 국무조정실 안전관리개선기획단에서 공모한 ''21세기 교통안전 주제어''당선자들을 시상했다. ▷최창락(崔昌洛) 인간개발연구원 회장은 11일 오전 7시 호텔롯데 2층 에메랄드룸에서 문정인 연세대 국제대학원장을 초청,''부시정부의 한반도정책''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한국경제 | 2001.01.12 00:00

    • [金대통령 연두회견] 분야별 일문일답

      ... 대북정책에 있어 기본적으로 부시 행정부도 한반도 햇볕정책을 지지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고, 한반도에서 한국이 이니셔티브를 쥐고 주도적으로 나아갈 것을 인정하고 있다. 남북관계의 성공을 위해서는 한.미관계에 추호의 차질도 없이 긴밀하게 부시 행정부와 충분히 대화해 공동대응해 나갈 것이다. 한.미.일 3국 공조체제도 협력해 나갈것이다. 머지않아 부시 대통령당선자와 만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김영근 기자 ygkim@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1.12 00:00

    • [인물단신] 이문규(와이어리스테크 사장)/안병우(국무조정실장)

      *이문규 와이어리스테크 사장은 미국 U.S.Wireless와 위치확인시스템 기술 협의차 10일 출국했다. 이 사장은 또 하와이에서 열리는 태평양통신협의회"PTC2001"에 참석한다. *안병우 국무조정실장은 최근 국무조정실 안전관리개선기획단에서 공모한"21세기 교통안전 주제어"당선작을 선정,당선자에게 상장과 부상을 주며 격려했다.

      한국경제 | 2001.01.11 00:00

    • 부시 경제팀 갈등 조짐..거시경제.통상.대외정책등 불협화음

      ... USTR대표를 임명하지 않고 있다. 인선이 지연되자 뉴욕타임스는 부시가 USTR대표의 지위를 장관급에서 차관급으로 격하시키는 방안을 고려중이라고 보도했다. USTR대표의 인선 지연에는 에번스 상무장관 지명자가 한몫하고 있다. 부시 당선의 일등공신인 에번스는 대외무역정책에 보다 큰 권한을 갖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의회에서는 USTR의 지위을 낮출 경우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벼르고 있다. 통상정책의 무게중심을 상무부 쪽으로 옮길 경우 문제가 또하나 ...

      한국경제 | 2001.01.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