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31-40 / 108,501건
- 최신순
- 정확도순
- 과거순
-
제3항모 띄우고 태평양까지 위협…'해양 패권' 노리는 中
... 사거리 300㎞의 초음속 대함 순항미사일(YJ-18)을 발사할 수 있다. GIS리포트는 “크기와 속도, 위상배열레이더 등 성능을 고려할 때 055형은 지구상 가장 강력한 전투함”이라고 평가했다. “美, 무인·AI 시스템 활용해야” 지적도 미국의 취약한 조선 경쟁력을 고려할 때 중국과의 격차는 더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 미국이 최근 인도·태평양 일대 동맹국과 군사훈련뿐 아니라 한국, 일본과의 조선 ...
한국경제 | 2025.07.16 17:06 | 김동현
-
뮤지컬 배우가 바뀌었네...얼터네이트, 언더스터디 뭐가 다르지?
... 15일까지도 아담스를 대신했고, 프로덕션 측은 이와 별도로 새로운 배우를 발탁했다. 2012년 '위키드' 국내 초연 당시 내한 공연으로 한국 관객들에게 얼굴을 알린 호주 뮤지컬 배우 젬마 릭스가 스페셜 캐스트로 무대에 선다. 릭스는 엘파바로 1200회 넘는 공연을 맡으며 실력을 입증한 배우로 꼽힌다. 아담스가 복귀하기 전까지는 코핀저가 얼터네이트로 대신하고, 공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릭스가 추가 투입된다. 글린다 역은 얼터네이트 없이 코트니 ...
한국경제 | 2025.07.16 17:05 | 허세민
-
LG CNS '곤충 농장' 짓는다…비전 AI 활용 700t 자동 양산
... 생산할 수 있는 대규모 자동화 양산 체계를 구현하기로 했다. 사육과 검사, 이송, 환경설비 등 생산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최적의 생육 환경과 가동 조건을 도출하고, 사육 단계별 생산 공정을 자동화해 무중단 스마트팩토리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AI 생육관리 시스템으로 곤충의 품질과 생산량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기존에는 병들거나 죽은 곤충을 일일이 수작업으로 골라내야 해 관리 개체 수가 수천, 수만 마리로 늘어날 경우 품질 ...
한국경제 | 2025.07.16 17:05 | 이승우
-
트럼프 단독 전화 인터뷰한 BBC 기자…"체념했을 때 연락 와"
... 않는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그에게 실망했지만, (관계가) 끝난 것은 아니다"라고 말해 관계 개선 여지를 남겼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대한 달라진 생각도 인터뷰를 통해 재확인했다. 나토가 미국의 군사력에 무임 승차한다는 비판론을 폈던 트럼프는 "지금은 그들이 자기 몫의 비용을 내고 있다"고 긍정 평가했다. 나토 회원국들이 2035년까지 국방비를 국내총생산(GDP)의 5%까지 올리기로 합의한 것을 평가한 것이다. 박수빈 ...
한국경제 | 2025.07.16 17:04 | 박수빈
-
트럼프, '의약품 관세' 이달말 부과 전망…"1년 후 관세율↑"
... 지난 7일 한일 등 14개국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5개 경제주체(24개국+유럽연합)에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서한을 발송하면서 내달 1일부터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이날도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관세 부과 일정을 재확인하면서 이미 무역합의를 도출한 영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외에 현재 5∼6개국과 추가로 무역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재차 한국을 언급하기도 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그는 한국을 포함한 몇몇 국가들이 자신의 ...
한국경제 | 2025.07.16 16:39 | 박수빈
-
'무대공포증' 유승호 어디갔나…'킬링시저' 눈빛연기 일품 [클로즈업]
지난해 유승호가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 무대에 선다고 했을 때 다들 "유승호가 연극을 한다고?"라는 반응을 보였다. 올해로 데뷔 25년인 유승호는 그동안 여러 차례 연극 무대 러브콜을 받아왔지만,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랬던 그가 에이즈에 걸린 동성애자를 연기한다고 하니 놀랍다는 반응이 이어졌다는 것. 하지만 '엔젤스 인 아메리카' 이후, 새 소속사로 옮긴 후 그가 찾은 차기작도 연극이었다. ...
연예 | 2025.07.16 15:54 | 김소연
-
"無맛에 가깝게"…전지적 안효섭 시점 [인터뷰+]
... 모처에서 만난 안효섭은 "키가 크다 보니 이질적으로 보이지 않을까 생각도 했지만 저 같은 사람도 어디에선가는 살아가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건 보편성이었다. 최대한 '무(無)맛'에 가깝게, 특별함이 없는 인물로 표현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부담을 가져도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어서, 갖고 태어난 얼굴이 이런데 어떻게 하겠나"라며 "김병우 감독이 저를 캐스팅한 ...
연예 | 2025.07.16 15:37 | 김예랑
-
"엑기스 모은 콘서트"·"9월 컴백"…몬스타엑스, 작정한 10주년 [종합]
... 아이엠을 제외한 멤버 전원이 전역하며 다시금 완전체로 뭉쳤다. 이날 주헌은 "기자간담회를 위해 4~5kg을 감량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요즘에는 덜하지만, 전역 직후에는 멤버들이 모이면 자꾸 무의식적으로 군대 얘기를 했다. 경험담이나 서로 터득하게 된 기술 같은 것도 자랑하고, 안 보이는 군부심(군대 자부심)도 생겼다"고 전했다. 팀 내 유일한 미필인 아이엠은 "국가의 부름이 있을 때 당연시하고 씩씩하게 ...
연예 | 2025.07.16 15:32 | 김수영/변성현
-
몬스타엑스 아이엠 "형들 군대 얘기에 귀에서 피 날 지경"
... 10주년을 맞은 몬스타엑스는 오는 18~20일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를 개최하며 완전체 활동의 포문을 연다. 공연의 주제 '커넥트 엑스'는 끊임없이 연결되는 몬스타엑스와 몬베베(공식 팬덤명)의 이야기를 의미한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0년의 궤적, 그리고 새로운 챕터의 무한대 미래를 무대 위에서 펼쳐낼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연예 | 2025.07.16 14:56 | 김수영
-
칼군무의 정수 '일무', 다음 달 세종문화회관서 4년 연속 공연
종묘제례악에 맞춰 추는 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서울시무용단의 '일무'가 다음 달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오른다. 세종문화회관은 다음 달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서울시무용단의 '일무'를 공연한다고 16일 밝혔다. '일무'는 여러 사람이 줄지어 추는 춤이라는 뜻으로,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인 '종묘제례악'의 의식무(정해진 방식에 따라 치르는 행사에서 ...
한국경제 | 2025.07.16 14:08 | 허세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