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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톱10 브랜드] '메날두'도 '박지성' 못 넘었다, 인기구단 1위 '맨유'

... 2011/2012시즌 우승을 이뤄내는 등 강팀으로 급부상하며 두터운 팬 층을 확보했다. ‘재벌 구단주’ 이미지가 맨체스터시티와 비슷한 첼시는 5위에 올랐다.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는데다가 감독인 ‘조제 무리뉴’,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선수들만큼이나 높은 인지도를 보인 것이 인기의 원인으로 분석됐다. 또한 지난해까지 유니폼에 삼성 로고를 스폰서로 넣어 국내에서의 인기에 한 몫을 했다. EPL과 ...

한국경제 | 2015.09.16 16:17 | 김아름

첼시, 맨유 꺾고 EPL 우승 '눈앞'

... 승점 3점을 추가해 승점 76점(23승7무2패)을 기록했다. 2위 아스널과의 격차를 10점차로 벌렸다. 남은 6경기 가운데 3경기만 이기면 자력 우승이 가능해졌다. 최근 5년간 EPL 정상을 밟지 못한 첼시는 지난 시즌 주제 무리뉴 감독을 영입해 우승에 대한 갈망을 내비쳤다. 그는 2004~2007년 첼시 감독 시절에도 리그 우승과 리그컵 우승을 두 차례씩 한 바 있다. 무리뉴 감독은 그동안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인터 밀란(이탈리아) 포르투(포르투갈) 등 ...

한국경제 | 2015.04.19 09:10 | 김봉구

'드로그바의 귀환' 맨유-첼시 무승부

... 2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치러진 2014-2015 EPL 9라운드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지난 1997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에서 감독과 코치로 사제의 연을 맺은 루이스 판할(맨유)과 주제 무리뉴(첼시), 두 명장의 EPL 첫 맞대결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선제골은 올 시즌 첼시에 복귀한 드로그바의 몫이었다. 드로그바는 후반 8분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코너킥을 헤딩골로 연결시키며 시즌 1호골을 기록했다. 맨유를 패배의 수렁에서 ...

한국경제 | 2014.10.27 08:08 | 김봉구

'전쟁 1주일만 멈춰주세요' 현대차 월드컵 광고 대박 사연

... 드록神은 이 때 감동스런 연설을 남깁니다. “그동안 수많은 트로피를 받았지만 전쟁을 멈추고 평화를 가져다 준 순간이야 말로 가장 영광스러운 트로피다.” 축구선수 드록바는 원래 프랑스에서 활약하다 2004년 조세 무리뉴에 의해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첼시에 영입돼 수많은 신화를 썼지요. 특히 2011년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FC 바르셀로나를 무너뜨린 결승골과 바이에른 뮌헨과의 결승전에서 결정적인 동점골 등 필요할 때 한방을 날린 것으로 잘 알려졌습니다. ...

한국경제 | 2014.06.16 16:57 | 윤진식

[책마을] 홍명보·메시·퍼거슨 스토리…월드컵 경기만큼 '흥미진진'

... 명장으로 손꼽히는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의 자서전 《알렉스 퍼거슨 나의 이야기》 (문학사상)도 축구팬들의 좋은 이야깃거리가 될 책이다. 맨유 감독 시절 지도했던 데이비드 베컴, 호날두나 아르센 벵거, 조제 무리뉴 같은 라이벌 감독과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한국 팬에게는 박지성을 칭찬한 이야기가 재미있게 다가온다. 장원재 대한축구협회 기획위원은 《논어를 축구로 풀다》 (북앤피플)에서 논어와 축구라는 다소 어색한 조합을 해박한 축구 지식으로 풀어냈다. ...

한국경제 | 2014.06.12 21:38 | 박상익

찬물 끼얹은 캡틴의 굴욕…제라드 패러디 속속 등장

... '스티븐 제라드'라는 이름표를 붙이는 등 각종 패러디를 쏟아냈다. 바나나 2개를 나란히 붙여놓고 '제라드의 새 신발'이라는가 하면 제라드와 첼시 유니폼을 합성해 경기를 첼시에 넘긴 제라드를 비꼬았다. 첼시 무리뉴 감독과 리그 우승컵을 두고 몸싸움을 벌이는 듯한 패러디 사진도 인기다. 이 패러디 사진은 제라드가 무리뉴에게 공을 빼앗는 것이 원본이었지만 공이 있던 자리에 우승컵을 합성, 리버풀의 상황에 빗대었다. 앞서 제라드는 2013-2014 ...

한국경제 | 2014.04.30 00:25 | 전형진

무리뉴 복귀 첫 경기 '첼시-헐시티'…2대0 승 산뜻한 출발

조세 무리뉴 첼시 감독이 복귀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첼시는 19일(한국시간) 홈구장 스탠퍼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3-201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에서 헐시티에 2-0으로 승리했다. 전반 5분 프랑크 람파드가 페널티킥을 실축하면서 아쉬움을 남겼지만 8분 후인 전반 13분에 오스카가 데 브루인의 수비수를 가로지르는 송곳 전진패스를 이어받아 골문을 흔들었다. 이어 전반 25분에 람파드는 골대와 33미터거리 떨어진 곳에서 직접 ...

한국경제 | 2013.08.19 08:24 | 엄광용

퍼거슨 감독 은퇴 선언, "후기 감독은…"

... 나왔다. 지난 1974년 이스트 스털링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퍼거슨은 1986년부터 지금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령탑을 지내며 각종 클럽대회에서 49차례 우승을 이끌었다. 한편, 퍼거슨의 은퇴 선언으로 누가 맨유의 차기 사령탑에 오를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 현지 언론은 그의 후임으로 데이비드 모예스 잉글랜드 에버턴 감독, 조제 무리뉴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감독 등을 거명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13.05.09 00:46 | 전성만

'굿바이 맨유'…퍼거슨 감독 은퇴 선언

... 통해 올 시즌이 끝나면 은퇴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은퇴를 위해 심사숙고했으며 지금이 은퇴하기에 적절한 시기"라고 말했다. 퍼거슨 감독은 올 시즌이 끝나면 맨유의 명예대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맨유 측은 후임자를 발표하지 않았다. 현지 언론은 퍼거슨 감독의 후임에 데이비드 모예스 잉글랜드 에버턴 감독, 조제 무리뉴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감독 등을 거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국경제 | 2013.05.08 18:42 | 김정훈

'별들의 전쟁' 유럽챔스 8강전 개막

... 진출을 위한 1차전을 갖는다. 리오넬 메시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자존심을 건 대결이 주요 관전 포인트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 바이에른 뮌헨과 프랑스리그를 대표하는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의 경기도 흥미진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제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은 바이에른 뮌헨은 1경기 4골을 기록한 마리오 고메즈가 버티고 있다. 이탈리아의 명문 인터밀란을 상대로 2승을 거두고 올라온 마르세유는 홈에서 펼칠 29일 1차전에서 승리를 거두겠다는 ...

한국경제 | 2012.03.25 00:00 | 한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