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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 미킬 메이저 품다 .. 美 PGA챔피언십, 4언더 프로 첫승

... 거둔 선수들로 채워졌다. 이는 1969년 이후 34년만의 일이다. 특히 미킬과 지난달 브리티시오픈 챔피언 벤 커티스(미국)의 우승은 생애 첫승이었다. 92년 프로 데뷔 이후 퀄리파잉스쿨을 세차례나 치르는 등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 우즈는 지난 98년이후 처음으로 메이저 타이틀 없이 한해를 마감했다. 최경주는 '메이저대회 최고성적'과 '프레지던츠컵 출전권 자력확보'에 모두 실패했다. 최경주는 합계 24오버파 3백4타로 공동 69위에 머물렀다. 김경수 기자 ...

한국경제 | 2003.08.18 00:00

우즈 "더이상 양보는 없다" .. USPGA챔피언십 14일밤 티오프

... 처음 메이저 왕관을 차지했다. 2001년 데이비스 톰스,지난해 리치 빔도 이 대회 우승으로 '메이저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특히 올 들어서도 마스터스 US오픈 브리티시오픈 등 3개 메이저대회 우상자가 위어,퓨릭,벤 커티스 등 한결같이 생애 처음 메이저 타이틀을 따낸 선수라는 점에서 이번 대회 신인 돌풍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최경주,메이저 최고성적 낼까 유일한 한국선수인 최경주(33·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는 4개 메이저대회 중 동양선수들이 우승할 수 ...

한국경제 | 2003.08.12 00:00

커티스 "생애 최고의 날" .. 브리티시오픈 첫출전 우승…최대이변

골프대회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브리티시오픈에서 '이변'이 연출됐다. 올해 미국PGA투어에 데뷔한 신인 벤 커티스(26·미국)가 출전선수중 유일한 언더파 기록으로 타이거 우즈(28·미국),어니 엘스(34·남아공)등 강호들을 제치고 우승컵을 안은 것. 우승후보였던 우즈는 4위,지난해 챔피언 엘스는 18위에 머물렀다. 한국선수들은 최경주(33·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22위,초반 돌풍을 일으켰던 허석호(30·이동수골프구단·ASX)가 28위를 ...

한국경제 | 2003.07.21 00:00

[반갑다! 골프야] 국제대회 : '골프 국가대항전 어떤게 있나'

... 강한 운동이지만 팀을 이뤄 국가(대륙) 대항전으로도 자주 열린다. 특히 미국과 유럽의 남자프로골프 대결인 "라이더컵"은 월드컵만은 못하지만 단체대항전으로 인기가 많고 양팀의 승부욕도 강한 것으로 유명하다. 세계적인 골프스타들이 ... 벌이는 "핀크스컵 한.일 여자프로골프 대항전"이 바로 그것이다. 이외에 아마추어 국가대항전으로 미국과 영국아마추어 남자 대항전인 워커컵,여자아마추어 대항전인 커티스컵이 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07.08 00:00

싱, PGA 2년만에 우승 .. 셸 휴스턴오픈

... 2백66타를 기록,2위 다렌 클라크(북아일랜드)를 6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PGA투어 통산 10승째다. 싱은 우승상금 72만달러를 받아 상금랭킹이 지난주 24위에서 4위로 껑충 뛰었다. 그의 우승스코어는 지난 80년 커티스 스트레인지가 세운 대회 최다 언더파 기록(18언더파)을 경신한 것이며 52년 재키 버크가 수립한 대회 최다 타수차 우승 기록과 같다. 싱은 지난해 유러피언투어에서 2주 연속 우승을 거둔 적은 있으나 미 투어에서는 14차례나 10위권에 ...

한국경제 | 2002.04.01 17:19

최경주, 스트레인지.라일과 한조..PGA 베이힐대회

... 2주간 휴식을 취한 최경주(32·슈페리어)가 미국 PGA투어 베이힐인비테이셔널(총상금 4백만달러) 1,2라운드를 커티스 스트레인지(47·미국),샌디 라일(44·영국) 등 백전 노장과 함께 치른다. 대회본부가 13일(한국시간) 발표한 ... 스트레인지는 US오픈 2연패를 비롯해 미 PGA투어에서 17승을 올렸고 인품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미국-유럽 대항전인 라이더컵 미국팀 단장에 선발되는 등 미국 골프계의 차세대 리더로 꼽히는 인물. 유럽투어에서 주로 활약한 라일은 88년 마스터스 ...

한국경제 | 2002.03.13 17:18

"우즈 뛰어넘을 12세 한국소녀"..AP통신, 미셸 위 극찬

... 빠졌고 모든 것을 우즈에 맞출 만큼 우즈는 그의 모델이 됐다. 마침내 2년 전인 10세 때 홈코스인 올로마나GL에서 9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그해 US여자아마추어퍼블릭링크스 대회에 최연소 출전자가 되었고 11세 때인 지난해에는 커티스컵(미-영 여자대항전) 미국 대표를 꺾어 파란을 일으켰다. 1백75㎝의 키에 드라이버샷을 2백70야드나 날리는 미셸 위의 올해 목표는 커티스컵 대표가 되고 US여자오픈에 출전하는 것. 그러나 그녀의 꿈은 미 LPGA투어 정상이 아니라 ...

한국경제 | 2002.01.16 17:26

미국 골프노장들, 월드팀에 승리 .. UBS워버그컵

'올드 라이더컵'인 UBS워버그컵(총상금 3백만달러)에서 미국팀이 월드팀을 꺾고 대회 첫 패권을 차지했다. 미국팀은 19일(한국시간) 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키아와 아일랜드 오션코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매치플레이에서 12.5대11.5로 ... 참가했다. 선수 구성은 미국팀과 미국을 제외한 월드팀으로 나눴다. 미국팀은 파머와 마크 캘커베키아,래리 넬슨,커티스 스트레인지,존 쿡,마크 오메라,스콧 호크 등으로 짜여졌고 월드팀은 플레이어와 이안 우스넘(웨일스),베른하르트 랑거(독일),아오키 ...

한국경제 | 2001.11.19 19:53

라이더컵 1년연기

미국-유럽간 남자프로골프 대항전인 '라이더컵'이 미국 테러 사태로 1년 연기됐다. 유럽 라이더컵위원회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프로골프협회가 대회에 참가할 처지가 안된다며 연기를 요청해와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 연기된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내년 대회에는 올해 선발된 선수들과 단장이 그대로 나가게 된다. 미국팀 단장 커티스 스트레인지는 "우리 선수들은 올해 만든 모자와 옷 등을 그대로 가지고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수 기자 ...

한국경제 | 2001.09.17 17:28

라이더컵 美대표 확정 .. 우즈.듀발등 12명 선발

미국-유럽간 남자프로골프대항전인 라이더컵에 출전할 미국대표 12명이 확정됐다. 미국 프로골프협회(PGA)는 20일 끝난 USPGA챔피언십까지의 성적을 토대로 타이거 우즈,필 미켈슨,데이비드 듀발,마크 캘커베키아,데이비드 톰스,데이비스 러브3세,스콧 호크,짐 퓨릭,할 서튼,스튜어트 싱크를 뽑았다. 미국팀 단장 커티스 스트레인지는 지명선수로 폴 에이징거와 스콧 버플랭크를 선정했다.

한국경제 | 2001.08.21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