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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위는 2일 상오 11시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제1차 임시회를 열고 의장에 김병련위원(68.전 인천남부교육구청장), 부의장에 윤세완위원 ( 67.전 인천북부교육구청장)을 선출했다. 7명의 교육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의장단선거에서 김병련위원은 5표( 무효 1표,기권 1표)를 얻어 의장에 당선됐으며 윤세완위원은 6표(기권 1표)를 획득,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한국경제 | 1991.09.02 00:00

2일 제1대제주도교육위원회 의장으로 선출된 백자훈씨(56.제주대농대 원예학과 교수)는 "오늘 이 시간은 나에게 있어 가장 영광스러운 시간이기도하지 만 한편으로는 가장 무거운 책임과 의무를 느끼는 시간이기도하다"고 당선소감을 피력한뒤 교육위원들의 의견을 진솔하게 수렴, 밝은 미래교육의 청사진을 제시해나가 겠다"고 밝혔다. 백의장은 "현재 제주교육의 현실을 직시할때 일선교육현장에 대한 교육시설 투자의 확대와 교육내용의 개편이 시급하다"고 말하고 ...

한국경제 | 1991.09.02 00:00

... 개정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총장은 또 "돈안드는 선거는 현행 소선거구제의 변경보다는 공영제의 확대와 선거법위반 행위에 대한 제재강화등을 통해 이뤄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현행선거법은 당선무효등 선거소송의 경우 대법원 단심제로 선거소송제기후 1년 이내에 이를 처리토록 규정하고 있으며 일반 선거사범의 경우에는 구속사범은 형사 소송법절차에 따라 1년이내에 처리해야 하나 불구속사범은 처리기한을 명시치 않고있다.

한국경제 | 1991.08.31 00:00

... 기득권자및 재산가들에게 유리 하거나 집권세력에 의해 악용될 소지는 있으나 오래동안 우리선거풍토를 타락 시켜온 금권. 타락 선거를 추방하려는 깊은 충정이 담겨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고 논평했다. 김부대변인은 그러나 "1심에서 당선효력과 연계되는 형이상의 유죄판결을 받은 경우 형확정시까지 국회의원 직무를 정지한 규정은 헌법 제27조4항인 모든 국민은 유죄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무죄라는 규정에 어긋나기 때문에 받아들일수 없으며 선거사범의 연좌죄 규정도 매수.공작등 ...

한국경제 | 1991.08.31 00:00

신민당은 30일 중앙선관위가 이날 국회에 제출한 개정문제에 관한 의견서>에서 선거법위반으로 1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을경우 당선자에 대해 대법원의 확정판결시까지 국회의원 자격을 정지해야한다는 입장을 밝힌데 대해 위헌이라고 지적, 반대입장을 표명함으로써 앞으로 여야 선거법협상에서 논란을 벌일것으로 보인다. *** 1심 유죄판결시 의원직무정지는 위헌 *** 박상천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중앙선관위의 이같은 견해는 모든 국민은 유죄판결이 확정될때까지 ...

한국경제 | 1991.08.30 00:00

... 윤 )는 30일 선거법위반자에 대한 강력한 제재조치와 개방적 선거운동의 대폭도입을 골자로하는 국회의권선거법 개정의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중앙선관위는 개정의견서에서 선거법위반혐의로 1심에서 벌금 50만원이상의 유죄판결을 받은 당선자에 대해 대법원의 확정판결시까지 국회의원자격을 정지토록 하고있다. 현행법은 선거법위반으로 하급심에서 유죄판결이 있더라도 대법원에서 확정판결을 받을때까지 의원직을 유지하고 있었음은 물론 해당국회의 임기가 종료되도록 대법원판결이 ...

한국경제 | 1991.08.30 00:00

... 탈법.불법운동을 막기위해서는 선거법위반행위를 엄격히 규제해야 하며, 이를 위해 그때부터 형의 선고가 확정될때까지 국회의원으로서의 직무를 정지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선거소송이 제기돼 1심인 고등법원에서 선거무효 또는 당선무효판결을 받은 때에도 그때부터 판결이 확정될때까지 당선자의 국회의원으로서의 직무를 정지시키도록해야 하고 후보자의 선거사무장 가족등이 일정형이상의 선고를 받은 때에도 당선인의 당선을 무효토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선관위는 그대신 ...

한국경제 | 1991.08.30 00:00

... 기소하고 6백52명(52%)을 불기소처분했다고 밝혔다. 불기소처분을 받은 사람은 무혐의 3백81명(30.4%) 기소유예 2백40명(19.1%) 기소중지 20명(1.6%) 기타 11명(0.9%)등이다. 또 기초의회 의원 당선자중 입건된 사람은 모두 2백81명으로 이중 구속된 12명을 포함,모두 1백20명(43%)이 기소되고 1백61명(무혐의 1백28명.기소유예 31명.기타 2명)은 불기소처리됐다. 검찰은 지난 13대 총선에서 선거법위반으로 입건된 1천1백1명중 ...

한국경제 | 1991.08.28 00:00

... 연방조약 지지입장에서 반대입장으로 돌아섰다. 그루지야 = 인구 5백40만. 1936년 소 연방에 가입했다. 90년 11월 민족주의 자들이 선거에서 승리를 거두었으며 반체제지도자 스비아드 감사후르디야가 최고회 의(의회) 의장에 당선됐다. 지난 4월 9일 공화국 의회는 전면 독립을 선언했다. 독 립선언에 이어 5월 26일 실시된 선거에서 감사후르디야가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연 방조약에 반대하고 있다. 카자흐 = 인구 1천6백만. 1936년 연방에 가입했다. 지난 ...

한국경제 | 1991.08.28 00:00

... 4백70m로 현재 프랑스에서 건설중인 노르망디교(8백56m)에 이어 세계2위의 사장교가 된다. 이다리가 완공되면 안중에서 당진까지(19km) 40분간 거리를 10분간으로 대폭 단축하게되며 뛰어난 조형미와 수려한 경관으로 관광명소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이 서해대교는 지난3월 도로공사의 현상공모에 당선된 삼우기술단의 사장교형식공모안으로 삼우가 설계를 맡게될 전망인데 강재케이블을 주탑(높이1백16m)에 경사지게 설치하여 하중을 받도록하고 있다.

한국경제 | 1991.08.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