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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주거문화대상] 디벨로퍼 부문 : 디오디플래닝 '올리브'

디오디플래닝이 경기 일산 마두동에서 개발 중인 대형 근린상가 '올리브'로 2005년 하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디벨로퍼 부문 최고업체로 선정됐다. 이 상가는 경기도 일산 동구의 최대 쇼핑몰이다. 인근에 5만가구 규모의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자리잡고 있어 상권 발전가능성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하지만 이 상가는 지난 1998년 한양건설이 시공한 이후 시공업체의 자금난,잘못된 테마선정 등으로 주인이 몇 번이나 바뀌면서 방치되어 왔다. 그러나 건설업자이면서 ...

한국경제 | 2005.11.29 00:00 | 노경목

[한경 주거문화대상] 주상복합 부문 : 이수건설 '브라운스톤 서울'

... 서울'은 입지 선정부터 단지 설계에 이르기까지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총 39층 높이의 2개 타워형 아파트로 설계된 '브라운스톤 서울'은 북쪽의 북악산은 물론 한강과 남산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뛰어난 조망권을 갖고 있다. 8000여평 규모의 서소문공원을 품고 있는 등 풍부한 녹지 공간을 자랑한다. 또 단지 내에 푸른 언덕길,꽃향기 마당 등 자체 녹지공간을 꾸며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한 것도 눈에 띄는 점이다. '브라운스톤 서울'은 아파트 110가구와 오피스텔 341실로 ...

한국경제 | 2005.11.29 00:00 | 이정호

삼성 "세계 DMB시장 50% 차지" ..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

... 삼성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에 이어 국내 지상파 DMB 단말기 시장 선점을 위해 본격적인 서비스가 시작되는 내달 1일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대대적인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또 중국 독일 프랑스 영국 등 해외 시장에서 대규모 로드쇼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국내와 해외시장에서 논의 중인 지상파 DMB 표준 경쟁에서 주도권을 잡겠다는 게 삼성전자의 전략이다. ◆다자간 경쟁 치열해질 듯 삼성전자가 지상파 DMB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로 함에 ...

한국경제 | 2005.11.29 00:00 | 이태명

[한경 주거문화대상] 오피스텔부문 : ㈜아이아델 '영통 리슈빌 스카이'

경기 수원시 영통지구의 주거용 오피스텔 '영통 리슈빌 스카이'는 친환경 개발이라는 슬로건 아래 쾌적한 주거공간 창출에 주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로 194가구가 들어서는 '영통 리슈빌 스카이'는 우선 단지 앞 주도로에 접한 공공녹지를 활용해 소음 완충 공간으로 삼고 전체적인 단지 조경과 연계해 입주민들이 편안한 휴식광장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지상 2층에 조성되는 별도 녹지공간인 '스카이 가든'은 ...

한국경제 | 2005.11.29 00:00 | 이정호

"넥스트인..이제는 호재에 반응할 때"-대우

... 보였고 삼성전자의 T-2라인 Phase 2 투자로 인한 장비 수주가 연말까지 집중될 것으로 보여 4분기에도 안정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시장의 기대가 이미 낮아진 수준에서 국내 패널업체로부터의 수주 규모가 확대일로에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이제 호재에 반응할 때라고 진단. 내년 이후 진행될 중국 LCD 신규 업체들의 투자 가능성 등도 서서히 관심권에 둬야할 시기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

한국경제 | 2005.11.29 00:00 | serew

[한경 주거문화대상] 상가 부문 : 바스코 '라모도'

작년 3월 미국의 금융 투자사 리먼 브러더스가 동대문의 한 상가에 665억원 규모의 투자계약을 체결해 입소문에 오른 적이 있다. 굿모닝시티 사건이 벌어진 후 얼마 지나지 않은 시기였기 때문에 이 계약의 파문은 컸다. 우리나라 최대의 '패션 1번지' 동대문.지하철 2·4·5호선 환승역인 동대문운동장역은 일년 내내 동대문 패션타운을 찾는 젊은이들로 붐빈다. 이곳은 청계천 복원의 수혜 지역으로 꼽히는 곳이기도 하다. 리먼 브러더스는 뒤숭숭한 한국의 ...

한국경제 | 2005.11.29 00:00 | 이상은

[한경에세이] 성장통(痛) ‥ 김기협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 것 같다. 우리에게 최첨단 연구를 수행할 만한 능력이 없었더라면 이런 고민도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황 박사 역시 이번 일을 계기로 큰 짐을 벗고 연구에 정진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선진국의 기준은 비단 1인당 GNP 규모에만 있지 않다. 수준 높은 과학문화와 윤리의식을 갖출 때 비로소 선진국 자격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황 교수 논쟁을 과학기술 강국으로 가기 위해 필히 거쳐야 할 통과의례로 여기고,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아야 할 이유가 여기...

한국경제 | 2005.11.29 00:00

하남 풍산 분양 내년초로 미뤄..평당 50만원선 오를듯

... "하지만 평당 1200만원 정도로 추산됐던 분양가가 분양 연기에 따라 평당 50만원 정도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풍산지구 분양가는 2002년 평당 528만~585만원에 공급됐던 인근 에코타운의 분양가를 훨씬 웃돌 것으로 보여 고분양가 논란이 빚어질 전망이다. 서울 강동·송파구와 인접하고 있는 하남 풍산지구는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를 해제해 총 30만7000평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한국경제 | 2005.11.29 00:00 | 조재길

김종창 금통위원 "카드부실은 뼈아픈 실패"

... 실패가 `군집행동의 산물'이었다며 뼈아픈 실패를 자인, 눈길을 끌었다. 김 위원은 29일 오전 이화여대 경영대학원 여성 최고경영자(CEO)과정 특강에서 기업은행장 재임중 겪은 성공과 실패 사례를 토대로 강의하면서 이같은 소회를 밝혔다. 김 위원은 과거 카드사업의 부실로 인한 기업은행의 손실이 여타 금융기관들에 비해서는 훨씬 작은 규모였지만 카드사업의 이러한 실패가 `원칙과 기본에 충실하지 못한 경영'으로 인한 결과였다고 토로했다. [한경닷컴]

한국경제 | 2005.11.29 00:00 | slis7071

[코스닥 기업공시] (29일) KTH 등

△KTH=KT 고려E&C와 e러닝 공동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 △소디프신소재=동양제철화학을 대상으로 2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결정. △한국베랄=공장 신축과 생산자동화 설비 도입에 208억원을 투자키로 결정. △유니텍=늑대와여우 컴퓨터에 50억원 규모의 노트북 등을 공급키로 계약. △아이씨코퍼레이션=파주 LCD 지방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사업을 환경관리공단으로부터 22억원에 수주. △어드밴텍테크놀로지=와이즈비앤드티에 110억원 ...

한국경제 | 2005.11.29 00:00 | 김태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