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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장관간담회 어떤 내용 담고 있나] 준농림지역 中企 증설 허용

... 난(亂)개발과 환경 훼손을 막겠다는게 골자다. 문화예술 진흥방안은 업계 요구사항인 공연관람비 소득공제제도(개인들이 쓴 공연관람비 등은 연말정산때 소득공제해 주는 제도)가 제외됐지만 흥행 수입에 대해 최대 5년간 과세를 유예하는 문화사업 준비금제가 새로운 '선물'로 제공됐다. ◆ 관리지역내 소규모 공장 증설 허용 지난해부터 관련 부처간 이견으로 몇차례나 허용-불허를 되풀이했던 관리지역(옛 준농림지역)내 공장설립 문제도 3천평(1만㎡)이하의 소규모 공장은 설립을 ...

한국경제 | 2004.04.16 00:00

복합기 판매 프린터 제쳤다 ‥ 1분기 2만대 앞질러

... 49.6%로 커졌다. 한국HP는 올해 1ㆍ4분기에 잉크젯 복합기 12만대, 잉크젯 프린터 10만대를 팔아 복합기 비중을 54.5%로 높였다. 삼성전자는 1ㆍ4분기에 잉크젯 복합기 11만대, 잉크젯 프린터 9만대를 판매해 프린터 사업 개시 후 처음으로 잉크젯 프린터보다 잉크젯 복합기를 더 많이 팔았다. 한국HP 관계자는 "PC를 판매할 때 끼워주는 제품이 프린터에서 잉크젯 복합기로 바뀌고 있다"며 "복합기 시장의 급팽창 추세는 상당 기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경제 | 2004.04.16 00:00

바이오랜드 '코끼리를 먹은 보아뱀'..저평가..동부證

16일 동부증권 김호연 연구원은 바이오랜드에 대해 뛰어난 1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한 가운데 태평양의 생화학사업부 인수는 코끼리를 먹어버린 보아뱀이라고 비유했다. 김 연구원은 유리한 인수로 판단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가세하는 동 사업부 감안시 연간 영업이익이 35억까지 가능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다소 저평가로 판단.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4.16 00:00 | parkbw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4조] "삼성카드에 추가출자 않겠다"

... 재확인하면서 "삼성전자는 최근 6천억원에 이어 추가로 유상증자에 참여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원화 환율 하락에 대해서는 "시장에선 연말 환율을 달러당 1천1백원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삼성전자는 연 평균 환율을 1천1백원으로 잡아 사업계획을 세웠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주 전무는 "삼성전자는 기록적인 경영실적에 안주하지 않고 윤종용 부회장 주도 하에 대부분의 에너지를 5년 이후의 사업을 생각하는데 쏟아붓고 있다"고 전했다. 장경영 기자 lo...

한국경제 | 2004.04.16 00:00

'전대협' 대거 국회로 ‥ 의장출신 3명 등 11명 여의도 입성

...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으로 간판을 바꾸기 전까지 전대협은 반미ㆍ통일운동을 주도했었다. 1∼3기 의장 외에도 '전대협 세대'로 분류되는 학생운동권 출신 후보 8명이 이번 총선에 출마해 곳곳에서 당선됐다. 88년 전대협 연대사업국장을 지낸 백원우 전 청와대행정관(열린우리당)은 경기 시흥갑에서, 연세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전대협 1기 부의장을 지낸 우상호 후보(열린우리당)는 서울 서대문갑에서 각각 승리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

한국경제 | 2004.04.16 00:00

삼성,"LG상사 목표가 1만1600원으로 상향"

16일 삼성증권은 LG상사에 대해 매수를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1만1,600원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성공적 사업구조조정 결과로 안정적 수익창출이 나타나고 있으며 LG 분할로 지배구조 안정화를 긍정 평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4.16 00:00 | parkbw

삼성SDI 1분기 경상익 사상최대 전망..동부증권

... 연구원은 삼성SDI에 대해 본사기준 1분기 영업익규모를 1천882억원으로 전년대비 106.3%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1분기 경상이익규모를 해외법인 영업호조에 힘입어 2천776억원으로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2분기도 핸드셋 시장 호조와 TFT-LCD 모듈사업 본격화로 모바일디스플레이 부문이 성장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목표주가 20만원과 매수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4.16 00:00 | parkbw

데이콤, 재무구조 개선한다..하나로통신 지분.강남사옥 등 팔아

시외·국제전화 사업자인 데이콤이 강남사옥과 하나로통신 주식 등 회사 재산을 팔고 유상증자를 실시해 1조3천억원에 달하는 부채를 올해 안에 1조원 이내로 줄인다. 또 내년 1월 시내전화 상용 서비스를 시작하고 LG그룹 차원에서 휴대인터넷 사업을 추진한다. 정홍식 데이콤 사장(사진)은 1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재무구조 개선 및 신사업 추진 계획을 이같이 밝혔다. 정 사장은 "9백억원대의 강남사옥을 팔고 하나로통신 주식도 팔고 ...

한국경제 | 2004.04.16 00:00

삼성,"제약업..CJ 강화는 장기적 바람직"

... 임돌이 연구원은 CJ의 제약산업 강화 전략은 산업 규모가 확대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반면 기존 업체에게는 중기적으로는 중립,장기적으로는 위협요인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임 연구원은 식품 분야를 주력으로 하는 CJ의 경우 이름있는 일반의약품 전문 회사를 인수해 식품,전문의약품,일반의약품 세 부분의 사업을 영위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바람직하다고 평가했다.제약업 투자의견 중립.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4.16 00:00 | ch100sa

업종테마 형성땐 주가 상승탄력 ‥ 코엔텍 등 코스닥 노크

... 폰카메라 IC칩 라이벌인 엠텍비젼과 코아로직, 폐기물 처리분야에서 쌍두마차를 이루고 있는 인선이엔티와 코엔텍 등이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능률교육 엠텍비젼 인선이엔티 등은 수익구조가 탄탄함에도 시장 등록 이후 고군분투했다. 사업분야가 생소해 투자자들로부터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받았기 때문이다. 애널리스트들은 "능률교육과 엠텍비젼의 경우 실적 호전에도 불구하고 업종별 테마군에는 들지 못했다"며 "경쟁 업체가 시장에 진입할 경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면서 서로 ...

한국경제 | 2004.04.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