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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OCM이머징마켓펀드 등장

...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업체다. OCM이머징마켓펀드는 지난 1월28일에는 프린터 부품전문업체인 대진디엠피의 지분 5.17%(30만주)를 사들였다. 대진디엠피는 작년 영업이익(62억원)이 전년보다 29.9% 늘어났고 삼성전자의 프린터사업 강화방침에 따라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기대주로 꼽히고 있다. 이 펀드는 작년 11월25일 프린터부품업체인 백산OPC의 지분을 5.14%(78만주) 취득한 뒤 7만주 가량을 처분,지분율을 5% 밑으로 떨어뜨리기도 했다. LG마이크론 ...

한국경제 | 2004.03.04 00:00

한투.대투, 고유주식 축소한다

... 작년말부터 꾸준히 처분해 현재 운용규모는 1천억원 안팎 수준이다. 대투증권 관계자는 "3월 결산을 앞두고 리스크관리 차원에서 주식비중을 줄이고 있으며 추가로 투자규모를 늘릴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대투증권은 2004회계연도 사업계획을 최종 확정하지 않았지만 고유주식 투자규모를 점차 줄일 계획이다. 한국투자증권도 지난해 4월 이후 고유계정 주식투자로 5백억원에 가까운 차익을 얻었다. 올 회계연도 중 이들 증권사가 고유주식 투자에서 번 차익은 영업이익을 ...

한국경제 | 2004.03.04 00:00

[社告] 대학(원)생 경제논문 공모

... 말 본지 발표 및 e메일 개별통보(예정) ◇ 시상내역 ·대상:상패와 장학금 7백만원 ·우수상:상패와 장학금 2백만원 ·가작:상패와 장학금 1백만원 ◇ 접수처 : (100-791) 서울시 중구 중림동 441 한국경제신문사 사업국 문화사업팀 대학생 경제논문 공모전 담당자 앞.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hankyung.com) 참조 ◇ 문의 : 한국경제신문사 문화사업팀 (02)360-4523 주최 : 한국경제학회 한국경제신문사 주관 : 한경닷컴 ...

한국경제 | 2004.03.04 00:00

[가치혁신 시대를 열자] 제2부 : 첨단극장이 영화산업 살렸다

... 이상의 복합상영관)가 한국영화를 살렸다는데 이의를 다는 사람은 없다.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멀티플렉스가 한국영화산업의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얘기다. 실제로 국내 1천여개 스크린의 60%를 차지하는 멀티플렉스는 사업을 시작한지 5년여 만에 영화관 근처에도 오지 않던 40,50대 비(非)고객들까지 영화팬으로 만드는 가치혁신(Value Innovation)을 이뤄냈다. 지난 몇 년을 살펴봐도 한국형 블록버스터는 멀티플렉스와 흐름을 같이 하고 있다. ...

한국경제 | 2004.03.04 00:00

[사설] (5일자) USTR의 '신성장동력 산업' 시비

...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성장동력 프로젝트 전체가 그런 시비에 휘말릴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미 의회에 제출된 '2004년도 무역정책 의제 및 2003년 연례보고서'에서 USTR는 구체적으로 차세대 반도체 사업을 적시하면서 한국 정부가 향후 5년간 8억3천1백만달러(1조원)의 연구비를 투자해 세계 반도체 시장점유율을 15%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것은 정부보조금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조치라고 이의를 제기한 것이다. 그렇게 되면 그만큼 미국 반도체 ...

한국경제 | 2004.03.04 00:00

"남북한 직거래 사무소 개성공단에 조기 개설"‥경협추진위

남북은 4일 경제협력추진위원회 9차 회의를 오는 6월 평양에서 개최하자는데 의견 접근을 이뤘다. 양측은 이와함께 빠른 시일 내에 개성공단에 남북 직거래사무소를 개설하고 임진강 수해방지사업에 공동협력키로 했다. 남북은 경협위 8차회의 셋째날인 이날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위원장 및 위원접촉을 잇따라 갖고 본격적인 합의문안 조율작업을 벌였다. 권순철 기자 ikee@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3.04 00:00

R&D 예산집행 담당부처 이관 .. 과기혁신체제 공청회

...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대 오세정 교수와 이달곤 교수는 4일 서울대 행정대학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과학기술 혁신체제 개편'에 관한 공청회에서 주제 발표를 통해 "우리 과학기술 혁신체제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점은 국가 전체의 연구개발 사업을 총괄적으로 검토하고 기획하는 기능이 없다는 사실"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집행기능이 부여되지 않은 상황에서 과기부가 국가과학기술위원회를 통해 관련 부처의 정책들을 조정한다는 것은 형식에 그칠 가능성 높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

한국경제 | 2004.03.04 00:00

유엔젤, 태국 진출로 주가 강세

유엔젤이 태국에 본격 진출키로 하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4일 증시에서 유엔젤 주가는 3.19% 상승한 1만4천5백50원을 기록,이틀째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날 태국 이동통신사업자인 DTAC와 6년간 무선인터넷 ASP(소프트웨어 임대서비스)사업을 펼치기로 계약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회사측은 인프라 구축 등에 24억원을 투자하고 향후 6년간 1백4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최재혁 하나증권 연구원은 "유엔젤의 ...

한국경제 | 2004.03.04 00:00

남북경협 상호이익 충실 ‥ 정부, 4대 기본입장 확정

정부는 4일 앞으로 남북경협사업을 추진해 가는 과정에서 남북한 상호이익이 되는 협력사업에 주력하는 등의 4대 기본 입장을 확정했다. 4대 기본 입장은 △경협사업의 수익성 확보와 남북경협의 성공적 모델 창출을 위한 투명하고 적극적인 민ㆍ관 협력 모색 △남북경협사업에 대한 북한의 참여확대를 적극적으로 유도, 상호의존성 증대를 통한 사업 안전성 제고 △북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대북지원을 위한 국제협력 강화 등이다. 허원순 기자 huhws@han...

한국경제 | 2004.03.04 00:00

김주진 앰코텍 회장등 美동포 8명 '성공한 아시아기업인 100'에 선정

... 지난 55년 펜실베이니아대에 유학해 70년대부터 필라델피아 근교 웨체스터에서 아남USA와 반도체패킹 업무를 다루는 앰코테크놀로지를 설립했고 98년 나스닥에 상장시켰다. 김 회장은 지난해 10월에는 필라델피아 예술박물관에 한국 문화예술사업 지원금 1백만달러를 쾌척하기도 했다. 최첨단 전문교환망 제작회사인 자일랜사는 연간 총수입 10억달러,순이익 4천만달러를 올렸고 일렉트로닉스 부티크 홀딩사는 전세계 1천여개,미 전역에 7백여개의 판매망을 갖춘 기업이다. 장욱진 기자...

한국경제 | 2004.03.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