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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국채 발행해 내수 진작…6월 4일부터 대한민국 우상향" [대선 현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1일 "국정 운영 주체가 바뀌면 국민들이 합의한 최소한의 질서와 규칙이 지켜지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차기 대통령 당선 시 검찰·경찰·사법부 개혁과 내수 진작, 외교 관계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이 후보는 이날 인천 계양역 광장서 진행한 유세에서 "6월 4일(대선 다음날)부터는 대한민국 심리도 바닥을 찍고 다시 올라갈 것"이라며 ...

      한국경제 | 2025.05.21 20:46 | 배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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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영하 "단일화 실패하면 김문수·이준석은 역사의 죄인"

      ...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김문수·이준석 후보는 나라를 위해 단일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이날 오전 TV조선 유튜브 '류병수의 강펀치에 출연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면 입법부·사법부·행정부 다 장악해 삼권 분립 없어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유 의원은 "만약 단일화 안 해서 선거 결과 나빠지면 두 사람 다 역사에 큰 죄를 짓는 것"이라며 ...

      한국경제 | 2025.05.21 18:20 | 이미나

    • 李 "지역구 인천 더 챙기지 않겠나"…金 "GTX-D 공사 바로 시작"

      ... 후보를 강하게 비판했다. ◇현재 지역구 찾은 이재명 이재명 후보는 이날 인천 남동구에서 유세를 시작해 부평구, 서구로 자리를 옮긴 뒤 자신의 지역구인 계양구에서 일정을 마무리했다. 그는 2022년 재보선에서 계양을 지역에 당선된 이후 줄곧 인천에서 거주하고 있다. 자신의 지역구를 중심으로 지지세를 결집하고, 캐스팅보트 지역으로 불리는 인천에서 중도층 표심을 잡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재명 후보는 유세 현장마다 “제가 인천 출신의 최초 대통령이 ...

      한국경제 | 2025.05.21 17:58 | 이슬기/배성수/박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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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김문수 이름 빠진 유니폼 입고 "호구 되겠다" 선언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한동훈 전 대표가 김 후보의 이름이 빠진 선거운동복을 입었다. "본인의 정치적 명분을 지키면서도 우리 당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한 방법의 형태"라는 게 친한동훈계가 밝힌 이유다. 당 선거 조직에 합류하지 않은 한 전 대표는 그간 김 후보를 향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절연 등을 요구해왔다. 21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 전 대표는 전날 부산 광안리에서 첫 김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선거대책위원회로서 ...

      한국경제 | 2025.05.21 15:02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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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대선 전략이 '이준석'?…李 캠프 "3자 구도로 승리"

      ... 김철근 개혁신당 사무총장은 이날 이 후보의 경기 성남시 가천대 유세 일정 전 기자들과 만나 "일단 단일화는 없다"며 "판세 분석을 해보면 이른바 동탄 모델인 3자 구도로 가는 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막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를 대하는 저희의 기본 원칙은 단일화는 없고 3자 구도로 가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것"이라며 "김문수 후보가 1등이 돼서 대통령이 될 확률은 ...

      한국경제 | 2025.05.21 13:21 | 이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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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측 "김문수 당선 가능성 '0%', 安 만나도 단일화 없다"

      ... 후보는 일절 응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김 사무총장은 "이번 대선은 계엄·탄핵 국면으로 인한 대통령 보궐선거"라고 규정했다. 그는 "탄핵 대통령을 배출한 정당의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확률은 '제로(0)'"라며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아무리 많은 표를 얻더라도 무난한 '2등'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대선 후보 간 3자 구도에서 이준석 후보의 승리를 ...

      한국경제 | 2025.05.21 11:23 | 안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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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예 장덕수, '미지의 서울' 두손고 왕자로 출격

      ... 왕자 최승현 역으로 변신, 신선함으로 중무장한 청춘 라인업을 완성했다. 장덕수가 분한 어린 시절의 최승현 역은 ‘두손고의 스윗하트’라 불릴 만큼, 친구들과 선생님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인물. 그는 3년 내내 반장으로 당선되는 것은 기본 축구부 주장, 전교 회장까지 도맡아 하며 두손리를 군림하는 ‘육각형 왕자’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그러나 최승현에게도 완벽한 외면 뒤에 감춰진 비밀이 있었다. 바로 상냥한 미소 뒤에 감춘 ...

      연예 | 2025.05.21 11:07 | 김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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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부산서 첫 지지유세…"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호구 되겠다"

      ... 부산 수영구 광안리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첫 지지유세에 나섰다. 이날 한 전 대표는 오후 5시30분께 지지자들과 만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만들 위험한 세상을 막을 방법은 국민의힘이 낸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라며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촉구했다. 앞서 한 전 대표는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합류는 고사했지만, 이와 별개로 이번 선거에서 김 후보를 지원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개인 차량에서 내린 한 전 대표는 정연욱 국민의힘 ...

      한국경제 | 2025.05.20 19:53 | 양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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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자산 투자자 1000만명…거래량 코스피 넘어

      ... 8개 보관·지갑업자 등 25개 가상자산사업자를 대상으로 했다. 지난해 말 국내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107조7000억원으로, 반년 전(56조5000억원) 대비 91% 급증했다. 지난해 1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친(親)가상자산 정책 기대가 커진 데 따른 것이다. 하루 평균 거래금액은 지난해 말 기준 14조3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유가증권시장 거래량(10조8000억원)을 웃돌았다. 원화 예치금도 급격하게 증가했다. 원화 예치금은 반년 ...

      한국경제 | 2025.05.20 17:43 | 조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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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재수첩] "협력사 임금도 올려달라"…떼법에 발목 잡히는 K조선

      ... 문제를 집중 공략해 본래의 목적인 임금 인상을 얻어내겠다는 속셈으로 업계는 파악한다. 이들이 불법인 걸 알면서도 ‘막무가내’식 요구를 하는 데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하청노동자에 대한 사용자의 범위를 원청으로 확대하는 ‘노란봉투법’이 시행될 가능성이 높아서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한화오션을 통해 이슈를 만들어 새 정부 출범 후 법안 제정에 속도를 붙이려는 사전 정지작업 ...

      한국경제 | 2025.05.20 17:31 | 성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