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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황 ] ''풍요속의 빈곤''이란 말도 있지만 사람을 구하고 쓰는 일은 항상 어렵다. 경제상황이 호전되면서 예전처럼 쉽게 인재를 구하기도 힘들어졌다. 벤처창업가 김한경씨는 요즘 유행대로 PC통신을 통해 전문인력을 구해보기로 했다. [ 해결책 ] 김한경씨는 PC통신에 접속해 각종 동호회 게시판에 "이러저러한 사람을 구합니다. 취업을 원하는 사람은 요리조리 연락바랍니다"라고 적어 넣었다. 그러나 한참을 쓰다보니 지치고 맥이 빠졌다. ...

한국경제 | 1999.06.01 00:00

디노는 LCD 화면을 채용하고 공간도 적게 차지해 앞으로 다가올 사무환경 변화를 미리 느끼게 해주는 PC다. 정면에서 보면 LCD 화면이 3분의 2, 나머지 3분의 1은 스피커와 본체가 차지한다. 시스템을 구성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공간만을 차지하며 무게는 아주 가볍다. 그러면서도 13인치 크기의 LCD 화면은 시각적으로는 일반 모니터 15인치 정도의 크기여서 작업하는데 무리가 없다. 성능은 일반 데스크톱 PC에 뒤지지 않는다. 펜티엄II ...

한국경제 | 1999.06.01 00:00

... 현실성있고 단기간에 수익을 낼만한 사업들을 먼저 추진 하기로 했죠"(최원호 홍보부장) 우선 사업계획서를 들고 대학 관계부서를 찾아가 끈질기게 설득해 사무실 공간과 LAN(구역내통신망) 등을 지원받았다. 집에서 각자 쓰던 PC와 여기저기서 얻은 책상과 의자등을 갖다 놓으니 제법 사무실 분위기가 났다. 그것이 투자의 전부였다. 하이브가 개발한 첫 상품은 인터넷에서 대화방 기능을 제공하는 웹프로그램 인 "하이브 카페". 한번 프로그램을 짜기 시작하면 ...

한국경제 | 1999.06.01 00:00

... 사이버 쇼핑몰에 들어가면 편리하고 저렴하게 원하는 물건을 살수 있다. 중고물품 중개 사이트에서는 값싸게 내놓은 물건을 손쉽게 구할 수 있다. 집안이나 사무실에 앉아 장바구니 물가도 쉽게 알아볼 수 있다. 각종 민원 서류도 PC 통신이나 지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인터넷에서 알짜배기 무료정보를 얻고 꼼꼼한 생활을 하는 네티즌을 이제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생활정보, 벼룩시장정보, 쇼핑정보, 알짜무료정보, 민원해결, 문화정보들이 인터넷에는 ...

한국경제 | 1999.06.01 00:00

"윈도 95". PC에 생명을 불어 넣은 운영체제(OS)의 대명사다. 화면에 아이콘이 뜨고 단지 마우스 클릭으로만 PC가 실행되도록 만들어 누구나 손쉽게 컴퓨터에 접근하도록 만들었기 때문이다. 아직 윈도 95를 어렵다고 느끼시는 분들을 위해 그안에 숨겨진 익살스러운 이스터 에그를 소개한다. 마술을 좋아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시작버튼을 감쪽같이 사라지게 하는 방법을 알려 드리면 어떨까. 먼저 마우스로 밑에 있는 바의 "시작버튼"을 누르고 ...

한국경제 | 1999.06.01 00:00

... - 결정내용 : ''미키'' 이름 선택 - 영향 : 세계 최고의 캐릭터 탄생 프랭크 맥나마라(1950년) - 결정내용 : 다이너스클럽카드 창시 - 영향 : 신용카드 효시 빌 게이츠(1981년) - 결정내용 : IMB PC 이외의 PC에 대한 MS도스 라이선스 보유 - 영향 : 마이크로소프트 신화 개막 휴렛 팩커드(1979년) - 결정내용 : 잉크젯 프린터 개발 모리타 아키토(1980년) - 결정내용 : 워크맨 개발 - 영향 : 휴대용 음향기시장 ...

한국경제 | 1999.06.01 00:00

... 중요한 부분이 된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이렇게 되면서 윈도 사용자들이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반복하는 작업이라 할 수 있는 "파일 검색"과 "인터넷 검색"은 점차 그 구분이 모호해져 가고 있다. 내가 원하는 정보는 내 PC안에 있을 수도 있고 인터넷에 있을 수도 있다. 그래서 최근의 어떤 검색 엔진들은 검색어를 입력하면 내 PC와 인터넷을 모두 검색하여 결과를 보여주기도 한다. 이에 따라 컴퓨터 사용자들은 인터넷 익스플로러만으로 기존의 모든 윈도 ...

한국경제 | 1999.06.01 00:00

...---- 독자의 글을 기다립니다. 이름 주소 직업 연락처를 적어 보내주십시오. 주소 = 100-791 서울 중구 중림동 441 한국경제신문 독자팀 전화 = (02)360-4247~8 팩스 = (02)360-4350 PC통신 = go ked(하이텔, 유니텔, 나우누리), go econet(천리안)으로 가서 ''의견을 받습니다''란을 이용하십시요 인터넷주소 = readers@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일자 ...

한국경제 | 1999.06.01 00:00

... 때문에 주부 학생 일반인 등도 쓰기 편하다. 이에따라 관공서와 병원 학교 등에 적합한 제품으로 평가된다. 고급 이용자들의 요구도 충족할 수 있어 수입대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 된다. 특히 지난해 초.중.고 "1교실 1PC" 컴퓨터 교육현장(멀티미디어 교실)의 교안제작용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현재 3천여개 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의 멀티미디어 교육 프로그램과 멀티미디어 전문가 자격인증시험의 공식 저작도구로도 사용되고 있다. ...

한국경제 | 1999.06.01 00:00

사이버 공간에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사이버 분향소"가 등장했다. 삼성SDS(대표 김홍기)의 PC통신 유니텔은 6월 호국보훈을 달을 맞아 국가 정보원과 함께 유니텔의 국가정보원포럼에 사이버분향소(GO nisevent)를 개설 했다고 1일 밝혔다. 호국영령들을 참배하기 위해 국립묘지까지 가기 어려운 사람들은 이 곳을 찾으면 분향과 함께 추모의 글을 남길 수 있다. 이용자들은 유니텔에 접속한 뒤 국정원포럼에 개설된 사이버분향소에 들어 ...

한국경제 | 1999.06.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