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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IMT, 올 1155억 투자..계획 2배이상 늘려 비동기설비 구축
... 당초 5백억원에서 1천1백55억원으로 2배 이상 늘려잡아 주목되고 있다. SK IMT는 또 내년도 총 투자규모를 6천5백억원으로 결정하고 교환기와 기지국 설비,망관리 장비 등을 구입할 계획이다. SK IMT는 이같은 내용의 주요 사업계획을 22일 공식 발표하고 예정대로 내년 중 비동기식 IMT-2000 서비스를 실시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당초 올해 5백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잡았으나 IMT-2000 서비스를 늦추거나 심지어 포기할 ...
한국경제 | 2002.02.2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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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호평.평내지구 아파트 봇물..연내 14개 단지 8천여 가구 공급
... 보이고 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주택업체들의 내부사정이 달라 이견이 없지는 않지만 상반기 중 동시분양 형태로 분양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분양에 앞서 해결해야 할 문제가 남아 있다. 2003년께 준공 예정인 청량리∼마석구간 경전철 사업의 공사비 분담방식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또 택지를 공급한 토지공사측이 약속한 경춘선의 단지외곽 이설에 관한 문제도 마무리되지 않고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02.2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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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부회장에 전완길씨
... 대표(59)를 (주)태평양 부회장으로 겸직발령하는 등 21일 2002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태평양은 이날 인사에서 (주)장원산업 김의광 사장(53)을 회장으로 선임하고 김재선 에뛰드 대표이사 전무(50)를 이 회사 대표이사 전무로 발령했다. 또 배석덕 이플립 사업부장(46)을 (주)에뛰드 대표이사 상무로 승진시키고 후임 이플립 사업부장에는 정수철 에뛰드 마케팅 부장(46)을 전보시켰다. 김혜수 기자 dearsoo@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02.2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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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전자수출 600억弗 목표" .. 구자홍 전자산업진흥회장
... 운영하고 월드컵과 아시안 게임 등 대규모 국제행사가 디지털 특수로 연결될 수 있도록 수출상담회와 사이버전시회를 여는 등 판로확대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구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수출 6백억달러는 작년보다 16.2% 늘어난 규모다. 전자산업의 전체 생산은 13.6% 늘어난 96조4천억원으로 정했다. 구 회장은 "전자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연구소 협회 등 관련단체와 업체간의 협력체제 구축을 ...
한국경제 | 2002.02.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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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거풀스, '스포츠토토'로 사명변경
프로축구와 프로농구 복표 사업자인 한국타이거풀스(대표 이주혁)가 '스포츠토토'로 회사명을 변경키로 했다고 21일 발표했다. 타이거풀스 관계자는 "이번 사명 변경은 월드컵과 프로축구 시즌을 맞아 현재 추진 중인 신상품 개발과 온라인 발매,아시아시장 진출 등의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키 위해 제2창업의 실천 의지를 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재창 기자 charm@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02.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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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젠, 첨단 마우스센터 준공..유전체연구 인프라 구축 완료
... 유전자 정보의 기능을 밝혀내고 신약 발굴기술을 개발하는데 마우스센터에서 사육된 실험용 쥐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진행 중인 질환모델생쥐 제작연구를 확대, 신약개발연구에 적용될 수 있는 특수질병모델 생쥐에 대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황동진 이사는 "광화문 생명공학복합센터에 이어 최첨단 마우스설비를 오픈함으로써 유전체연구와 관련한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며 "이미 지난해 말 일본 도쿄대 등으로부터 유전자이식생쥐 및 유전자적중생쥐 제작 수주를 ...
한국경제 | 2002.02.2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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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용 브라운관시장 '봄바람'..올들어 공급초과 해소, 가동률 100%대
... 실제로 삼성SDI는 지난해 CDT라인 1개를 없애고 3개는 가동을 중단시켰다. LG필립스디스플레이는 원가절감과 인원감축을 동시에 꾀하기 위해 미국과 유럽 공장 대부분을 동유럽과 남미로 이전중이다. 게다가 일부 일본 업체들은 CDT사업에서 아예 손을 떼고 있다. 히타치와 NEC는 지난해 사업중단을 발표했고 소니는 월 40만개에서 최근 25만개 안팎으로 생산량을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체품목으로 경쟁관계인 TFT-LCD(초박막액정화면)가격이 올라 브라운관 수요가 ...
한국경제 | 2002.02.2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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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기업 경영실적 공개 확대..부실회계 의혹 따른 주가하락 방지
... 잘라내기 위해서다. ◇회계 투명화 바람=GE는 20일 실적공개 범위를 확대키로 결정했다. 제프리 이멜트 GE 회장은 "내달 8일 공개할 연례 경영실적 보고서부터 투명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GE는 그동안 36개의 사업부서중 12개 사업부 실적만 밝혀왔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26개 사업부로 실적공개대상을 확대한다. 특히 GE캐피털을 중심으로 한 금융사업과 의료기기사업의 실적을 자세히 공개할 계획이다. 이같은 실적공개확대 발표로 GE주가는 이날 ...
한국경제 | 2002.02.2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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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정보, MS와 전략적 제휴 .. 닷넷 사업 본격 진출
쌍용정보통신(대표 염정태)은 21일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닷넷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쌍용정보통신이 시스템통합(SI) 프로젝트 및 솔루션 개발을 추진하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에 적극적으로 참여,지원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양사는 연내에 통신 공공 금융 모바일 등 4개 부문별로 각 3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쌍용정보통신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닷넷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업형 솔루션군인 '엔라이즈웨어'를 ...
한국경제 | 2002.02.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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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바이어 유치 총력" .. 섬산연 박성철 회장
... 등이 저렴한 국가로 이전시키는 등 해외 생산기지 확대를 통한 세일즈 기반 강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섬유산업연합회가 적절한 저개발 국가를 물색해 생산기지를 설립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회장은 대북사업과 관련, "수익성보다는 경협차원에서 추진하겠다"며 "개성공단에 섬유산업단지가 만들어진다면 섬유산업연합회에서는 염색 니트 직물 등의 사업체들이 대규모로 입주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
한국경제 | 2002.02.21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