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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구로 온수연립 재건축사업 수주

      현대건설이 지난 8일 서울 구로구 온수동 124일대에 위치한 온수연립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대지 2만5백평에 13평형 7백64가구로 구성된 온수연립은 연면적 6만1천여평에 지상 8∼17층짜리 18개동 1천3백66가구의 현대홈타운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평형별 가구수는 25평형 3백34가구,34평형 7백26가구,43평형 3백6가구 등이며 6백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체 공사비는 1천5백5억원 규모. 2004년 상반기 착공과 ...

      한국경제 | 2002.06.09 00:00

    • SK텔, 말레이시아기업과 무선인터넷 제휴..GSM사업자 셀룰라社

      SK텔레콤은 말레이시아의 유럽방식 이동통신(GSM) 사업자인 텔레콤 말레이시아 셀룰라와 무선인터넷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두 회사는 SK텔레콤의 무선인터넷 플랫폼인 '네이트'의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을 셀룰라의 GSM 방식 2.5세대 서비스인 일반무선패킷(GPRS)망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플랫폼 공급에 대한 라이선싱 문제와 무선인터넷 분야 공동투자 사업도 논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향후 3세대 서비스에서도 ...

      한국경제 | 2002.06.09 00:00

    • 주력사업 못잖게 부가사업도 '펄펄'..'멀티플레이어'株 각광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멀티 플레이어 기업에 주목하라.' 최근 주력사업(기존 포지션)은 물론 부가사업(다른 포지션)에서도 두드러진 성적을 내는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 멀티 플레이어형 기업은 조정장세에서도 주가 흐름이 탄탄하다. 부가사업으로 쏠쏠한 실적을 거두면서 영업위험도 피할 수 있다는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부가사업이 해당 업체가 갖고 있는 원천기술에 바탕을 둔 것인지를 따져보라고 조언했다. 주력사업과 이어지는 ...

      한국경제 | 2002.06.09 00:00

    • 위즈정보기술, 무선인터넷 사업 진출

      e비즈니스 솔루션 전문회사인 위즈정보기술(대표 장경태)이 9일 무선인터넷 사업에 진출했다. 위즈정보기술은 단문메시지서비스(SMS)와 무선인터넷을 통해 미디어 참여와 기업 마케팅을 지원하는 서비스 '위즈 미즈'를 개발하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서비스는 휴대폰 및 무선단말기 사용자를 SMS나 무선 인터넷 접속을 통해 방송국의 프로그램에 참여시키는 것. 위즈 미즈가 집계한 시청자 의견을 분석,통계 처리해 방송국 시스템으로 전송한다. (02...

      한국경제 | 2002.06.09 00:00

    • KT.한국정보통신.MS 손잡고 카드가맹점 정보화 사업

      KT가 한국정보통신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잡고 전국 신용카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정보화 사업을 벌인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이들 3사는 한국정보통신의 90만 신용카드 조회 가맹점을 대상으로 KT의 ADSL(비대칭디지털가입자회선) 초고속인터넷과 비즈니스 솔루션 '비즈메카'를 제공하는 새 사업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KT와 전략적 제휴관계인 MS는 사업에 필요한 자금 투자와 차세대 e비즈 솔루션 개발을 맡게 된다. 새 사업은 삼성전자가 개발한 ...

      한국경제 | 2002.06.09 00:00

    • [社告] 전경련.서울대 바이오포럼

      ... Proteomics:a New Trend in Bioscience and Bioindustry)'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입니다. ◆일시 및 장소:6월12일(수) 오전 11시 서울대 문화관 중강당 ◆주제발표자:김성호 교수 ◆토론자:정진하 서울대 교수(사회),서세원 서울대 교수,유명희 KIST 21세기프런티어사업단장,홍청일 종근당 종합연구소장,김유삼 연세대 교수 ◆문의:전경련 경쟁력강화팀 (02)3771-0370 주최:전경련.서울대 후원:한국경제신문사

      한국경제 | 2002.06.09 00:00

    • 7월 26개기업 코스닥 시장 '노크'

      ... 청구할 예정이다. 이들 기업은 아직 심사대기 중인 기업이 1백여개에 이르고 있어 빨라야 11월께나 심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99년 대우그룹에서 분리된 대우정보시스템이 외형은 가장 크다. SI(시스템통합)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이 회사는 작년에 매출 2천7백5억원에 순이익 24억원을 남겼다. 매출 규모로는 국내 SI업계 7위 수준이다. 홍콩 투자기관인 KMC인터내셔널이 49%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정수기 업체인 청호나이스도 주목 ...

      한국경제 | 2002.06.09 00:00

    • 우진코리아, 1억弗 수출계약..리모트 컨트롤 美에 5년간

      ... 3.54달러)가 확정된 공급계약"이라고 설명했다. 리모트 컨트롤을 공급받을 TVC커뮤니케이션사는 미국은 물론 중남미와 유럽지역에 우진코리아 제품을 보급할 예정이다. 이 미국회사는 케이블TV 관련 제품과 광통신 네트워크 서비스를 주력 사업으로 하는 대기업으로 유럽에도 탄탄한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다. 우진코리아는 올해 초 코스닥에 등록된 회사로 지난달에는 세계 최대의 리모트 컨트롤 유통기업인 US일렉트로닉스사를 3백30억원에 인수했다. (02)566-9321 양홍모 ...

      한국경제 | 2002.06.09 00:00

    • 용인~양재 고속화道 건설 난항 .. 교통난 장기화 우려

      정부가 수도권 남부교통망의 핵심축으로 삼기 위해 지난 4월 착공키로 했던 경기 용인∼서울 양재간 자동차전용 고속화도로(6차선.24.5㎞) 건설사업이 재원 부족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2006년 12월로 예정된 개통 시기의 지연이 불가피해져 수지.죽전지구를 포함한 용인 일대의 극심한 교통난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9일 건설교통부와 토지공사에 따르면 용인시 기흥 영덕∼고기리∼판교∼양재를 잇는 자동차전용도로는 △영덕∼고기리간 4차선을 ...

      한국경제 | 2002.06.09 00:00

    • 워크아웃 13社 조기졸업 .. 이달 영창악기.맥슨 등

      ... 지속키로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영창악기 등 13개사는 경상이익을 내는 등 경영상태가 정상화되고 있어 조기졸업을 추진키로 채권단이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워크아웃의 최종 목표는 회사를 정상화한 뒤 기업분할, 사업부 매각 등의 방식으로 제3자에 매각하는 것"이라며 "구체적인 여건이 마련되는대로 채권단이 졸업 시점을 결정해 발표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 졸업 추진 3사를 비롯 하반기 졸업 예정인 기업들까지 조만간 사업부문별로 ...

      한국경제 | 2002.06.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