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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식품 28억원 유형자산 처분손실 발생
우성식품은 영동공장 토지 건물 및 구축물 기계장치 처분으로 28억2천7백만원 규모의 유형자산 처분손실이 발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회사는 2002 사업년도에 특별손실로 계상키로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한국경제 | 2002.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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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디지텍, 정보통신 기업체제로 조직개편
거래소 상장기업 중앙디지텍은 PDA 무선랜 분야를 중점 육성, 정보통신 전문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의류 섬유 사업부문을 상당부문 축소했고 사내 기술연구소 설립을 목표로 모바일 단말기 개발을 위한 엔지니어를 충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디지텍은 PDA 사업 진행을 위해 무선단말기 개발 전문업체인 모바일웰컴, 신오전자 등과 업무 제휴를 체결한 데 이어 지난 27일에 CDMA 통신 모듈 개발 전문 업체인 ...
한국경제 | 2002.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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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정보통신, 현대멀티캡 최대주주 지위확보
... 현대멀티캡 최대 주주인 최병진 사장의 지분율은 약 3.7%였지만 삼보정보통신이 10.1%를 보유함으로서 대주주 지위를 획득했다. 삼보정보통신은 올초 컴퓨터주변기기 및 멀티미디어 생산회사인 디오시스가 최대 주주로서 경영권을 인수, 신규 사업으로 LCD 모니터와 컴퓨터주변기기 등 멀티미디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강웅철 삼보정보통신 사장은 “침체된 시장에서 살아남기위해 국내 PC업체간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며 “삼보정보통신이 현대멀티캡의 대주주로서 ...
한국경제 | 2002.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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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컴퓨터, 투명성 개선으로 투자매력 증대"- 한양
... 금융기관의 신규 및 증설 물량, 증권사의 온라인매매시스템 위주의 수요증가에서 기인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지주회사로의 전환으로 지배구조의 투명성 향상과 계열사 부실가능성에 대한 리스크가 원천 차단되는 효과가 기대된다는 것. 한양증권 성태형 연구원은 "한국컴퓨터의 주가는 과거 비효율적 사업다각화와 워크아웃 기업이었던 것에 대한 할인률 적용으로 동종업종대비 현저한 저평가 상태"라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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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텔, 자회사 씨앤텔휘트니스와 합병
... 자회사 씨앤텔휘트니스를 7월 말일 기준으로 소규모합병방식으로 흡수합병키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씨앤텔은 스포츠레저 시장규모가 날로 확장되고 있어 국내 휘트니스업계 시장지배력을 갖춘 씨앤텔휘트니스를 합병해 회사의 주력사업군으로 삼아 이를 바탕으로 뷰티.패션.스포츠레저 전문업체로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씨앤텔휘트니스는 자본금 33억원, 자산 48억원으로 전국 32개 체인망 및 CJ39쇼핑, 홈플러스 등에 상품을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
한국경제 | 2002.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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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텍,주총서 액면가 5백원으로 분할 승인
이젠텍은 2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주식 액면가를 5천원에서 5백원으로 분할키로 했다. 또 전자제품 제조판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한국경제 | 2002.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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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렉,침전물 개선제 제조방법 특허 취득
포스렉은 28일 침전물 개선제와 제조방법에 대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해수 강,수산양식어장에서 침전물을 개선해 수질오염을 방지하는 약제의 이 특허취득을 계기로 퇴적물 개선사업을 현재 추진중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한국경제 | 2002.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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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식품,11억원 채무면제이익 발생
우성식품은 28일 별제권 채무 사전 채무조정에 따른 담보부동산 처분으로 인해 채무면제이익 11억6천2백만원이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는 이를 2002년 사업년도(2002.4.1-2003.3.31)특별이익으로 계상키로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한국경제 | 2002.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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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하나銀 대표 최성호씨
하나은행은 27일 최성호 부행장보(51)를 충청하나은행 대표로 임명했다. 최 대표는 대전에서 태어나 대전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옛 보람은행의 전신인 한양투금에 입사한뒤 옛 보람은행과 하나은행에서 근무했으며 1999년부터 충청사업본부 본부장을 맡아 왔다.
한국경제 | 2002.05.27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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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재무제표.분식회계로 인한 투자자 손실 "회계사도 배상 책임 있다"
... 등으로 당기순이익이 흑자가 난 것처럼 재무제표를 꾸몄다. 공인회계사 구씨 등은 이같은 분식회계 사실을 발견했지만 10억원을 받고 눈감아줬다. 개인투자자 임씨는 2000년 7월부터 9개월여 동안 허위 작성된 재무제표를 기초로 작성된 사업보고서와 감사보고서를 믿고 프로칩스 주식을 매수했다가 재무상태의 실상이 밝혀지면서 주가가 폭락하자 소송을 냈다. 증권업계와 법조계는 이번 판결이 분식회계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인식과 대응방안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
한국경제 | 2002.05.27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