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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1160명 감원해야 .. ADL 컨설팅 보고서

      ... 참여한다. ADL은 현대건설이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공사원가중 2천55억원, 인원감축을 통해 3백60억원 등 연간 총 2천6백20억원의 원가를 줄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직개편방안으론 영업조직을 일원화하고 본사의 관리와 지원업무를 사업본부로 대폭 이양토록 제안했다. 정태수 ADL 한국지사장은 "현대건설은 채권단 출자전환 등 외부지원만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며 "엄격한 자구노력이 회생의 필수 조건"이라고 말했다. 차병석 기자 chabs@hankyung.co

      한국경제 | 2001.04.03 00:00

    • 12월결산업체, 지난해 순익 급감…부채비율 높아져

      ... 제조업체들의 지난해 매출이 1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현대그룹의 이자와 대손상각으로 경상이익이 22%, 당기순이익은 42% 감소했다. 3일 증권거래소는 12월 결산법인 573개사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513개사를 대상으로 결산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부채비율이 150.9%로 전년보다 9.9%포인트 늘어나 재무구조 안정성이 저하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상장제조업체의 총매출액은 484조8,472억원으로 전년보다...

      한국경제 | 2001.04.03 00:00

    • 삼선1구역 1159가구 대단지 '탈바꿈'

      서울 성북구 삼선동 412 일대 ''삼선1구역''이 지상 12∼15층짜리 아파트 1천1백59가구가 들어서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로 재개발된다. 삼선1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위원장 구자훈)는 사업참여의향서를 발송한 대우건설 LG건설 등 11개 건설업체 가운데 3곳을 먼저 선택한 후 오는 14일 열리는 조합원총회 때 시공사를 선정,재개발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추진위는 기존의 낡은 단독주택을 헐고 1만8천여평 대지에 15∼40평형 1천1백59가구를 ...

      한국경제 | 2001.04.03 00:00

    • [분양정보] 분당 수내동 로열팰리스 .. 신영

      ... 신영이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짓고 있는 오피스텔 ''로열팰리스 하우스빌''의 미계약분을 특별분양중이다. 지상 31층에 12∼64평형 7백56가구.평당 분양가는 4백만원선이다. 총분양가의 50%까지 융자로 지원해준다. 1차 중도금을 내고 2차 중도금을 대출받을 경우 이자는 잔금과 함께 내도록 하는 ''이자 후불제''를 도입했다. 임대사업자는 회사가 3년간 책임지고 임대를 해주는 ''마이너스 옵션제''를 적용했다. (02)561-2000

      한국경제 | 2001.04.03 00:00

    • [현대건설 회생방안] 경영공백 최소화 .. '경영혁신위 가동 안팎'

      ... 기존 경영진은 경영에서 손을 뗄 수밖에 없게 된다. 채권단이 서둘러 경영권 접수에 나선 것은 두달 가까이 남은 임시주총까지 현 경영진의 무력화로 야기되는 경영의 공백을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구조조정 및 수익사업 선별작업 등 출자전환 이전에 마무리 지어야할 선결과제를 과감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포석이기도 하다. 현대건설의 경영진단을 맡은 미국의 경영컨설팅회사 ADL(Arthur D.Little)의 권유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경영혁신위원회는 ...

      한국경제 | 2001.04.03 00:00

    • 신공항 배후단지 분양 '활기'

      ... 분양률은 오피스텔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략 30%선이다. 분양가는 평당 4백만원 안팎이다. 배후단지 건너편 자연녹지지역의 농지 구입에는 신중해야 한다. 이곳에는 제2 배후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그러나 서양원 인천국제공항 사업개발팀 대리는 "현지 부동산중개업소들이 농지구입을 권유하고 있지만 개발계획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농지의 평당 거래가격은 40만∼60만원대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4.03 00:00

    • 전력시장 경쟁시대 열렸다 .. 한전 발전부문 분할완료

      ... 형성된다. 판매회사 전기가격 등을 고를 수 있는 소비자의 선택폭이 그만큼 넓어진다. 이렇게 되면 현행 전기요금 체계도 바뀔 것으로 보인다. ◇당면 과제=전력시장을 감시하고 규제할 기관인 전기위원회가 조속히 설립돼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전기위원회는 개정 전기사업법이 발효된 지난달 24일 설립될 예정이었으나 산자부와 기획예산처 행자부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설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4.03 00:00

    • [기업공시] 경방 ; 극동유화 ; 대선주조 ; 대림수산 ; 유니온

      경방=사업다변화를 위해 우리홈쇼핑에 60억원을 출자해 15%의 지분을 취득키로 결의. 극동유화=우리홈쇼핑에 6억원을 출자해 1.5%의 지분을 취득키로 결의. 대선주조=1.4분기 채무조정에 따라 1백93억4천3백만원의 채무면제이익이 발생. 대림수산=대한투자신탁과 맺은 3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처분 신탁계약을 해지했음. 유니온=자동차용품 제조 및 판매업세인 (주)불스원에 18억8천만원을 추가 출자해 10.9%의 지분을 보유키로 결의.

      한국경제 | 2001.04.03 00:00

    • 홈쇼핑 관련업체 초강세..시장 성장 기대감 부각돼 대부분 상한가

      홈쇼핑 관련업체들이 초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주말 신규 홈쇼핑사업자로 선정됐던 아이즈비전 대아건설 등은 물론 LG홈쇼핑 등 기존사업자와 디씨씨 등 종합유선방송(SO)사업자도 홈쇼핑시장의 성장 기대감을 타고 2일 오름세를 나타내 침체장세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구제역·환율 등의 수혜주들이 ''외풍(外風)테마''인데 반해 이들 홈쇼핑 관련주는 순수한 국내 ''토종테마''라는 점에서 앞으로 테마주부재의 장세에서 상승세를 어디까지 이어갈 수 있을 ...

      한국경제 | 2001.04.03 00:00

    • 한전,한국남동발전을 계열사에 추가

      한국전력공사는 한국남동발전을 계열사에 추가했다고 3일 공시했다. 한전은 정부의 전력산업구조개편계획에 따라 발전사업부문 분할한 한국남동발전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의 자본금은 1천663억5천만원이다. [한경닷컴]

      한국경제 | 2001.04.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