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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제주] '한통엠닷컴' .. 외국인 매수세 몰려 상한가

      ... 10월9일 이후 가장 많은 1백93만주에 달했다. 주가급등 배경은 외국인 순매수.낙폭이 컸던 대표적인 종목으로 꼽힌 데다 나스닥시장의 통신주들이 오르자 외국인들이 적극적인 사자에 나섰다. 장중에 여러차례 상한가가 무너지기도 했으나 사자물결을 거스르지는 못했다. IMT-2000 사업자 선정일정이 15일로 앞당겨졌다는 소식도 매수세를 촉발했다. 시황분석가들은 그러나 "IMT-2000 사업자 선정이 아직 불투명해 추격매수는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 2000.12.07 00:00

    • 1천석규모 도서관 .. 신탄진에 들어선다

      대전시 대덕구 신탄진에 1천석 규모의 도서관이 들어선다. 대전시 대덕구는 6일 신탄진동 현 신탄진정수장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건평 1천2백평 규모의 도서관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에는 국비 28억원,시비 16억원,구비 16억원 등 모두 60억원이 투입된다. 대덕구는 이달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 4월에 공사에 들어가 2002년 6월 완공하기로 했다. 대전=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0.12.07 00:00

    • 디스플레이 기술력 '세계최고' 입증..삼성SDI-NEC 합작의미

      ... 이뤄지긴 했지만 1주일만에 NEC가 응했다"고 말했다. 이는 삼성의 디스플레이 기술과 제조능력을 일본업체가 인정했다는 얘기다. 특히 합작조건도 삼성이 51%의 지분과 대표이사 선임 등 경영권을 갖고 본사와 공장을 삼성SDI의 부산 사업장에 둔다는 것에서도 잘 나타난다. NEC가 이번 합작에 더 목말라했다는 분석이 나오는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 이런 점때문에 전자분야에서 앞으로 일본의 기초기술력과 한국의 제조기술및 마케팅력이 결합된 삼성-NEC 유형의 합작이 ...

      한국경제 | 2000.12.07 00:00

    • 데이콤 7일부터 직장 폐쇄

      지난달 8일부터 파업중인 데이콤이 7일 오전7시를 기해 직장폐쇄조치에 들어간다. 데이콤은 6일 "노조의 장기파업과 노조원들의 사업장 점거로 정상적인 영업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오늘 오후 중앙노동위원회와 관할 강남지방노동사무소에 직장폐쇄 신고를 했다"며 "7일 오전 7시를 기해 직장폐쇄조치가 발효된다"고 밝혔다. 데이콤측은 직장을 폐쇄해도 비조합원 계약직사원과 노조가 인정한 필수근무조합원이 정상적으로 일하기 때문에 당분간 통신 서비스에는 문제가 ...

      한국경제 | 2000.12.07 00:00

    • '밥 먹여주는' 아이디어 .. '부자가 되는 아이디어 발상법'

      요즘 세상에서는 아이디어가 밥먹여준다. 창의력이 곧 돈이다. 최근 출간된 ''부자가 되는 아이디어 발상법''(미래M&B,8천원)은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방법부터 이를 사업으로 연결하는 과정까지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실용서다. 저자는 아이디어 뱅크를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벤처기업 아이디어피아(www.ideapia.co.kr). 김의중 대표 등 창업멤버 5명이 자신들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들은 소프트뱅크의 손정의,야후 창립자 제리 양,현대그룹 ...

      한국경제 | 2000.12.07 00:00

    • 용산 주상복합 내년초 시공사 선정..부도심 재개발사업 활기

      서울 용산구 용산동 5가 일대 부도심재개발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이곳에 건립될 주상복합아파트 시공사가 내년 2~3월께 선정되는데 이어 내년 하반기에는 이주 철거 등 본격적인 사업시행이 이뤄질 전망이다. 용산구 용산동 5가 재개발구역은 지난 7월초 용산 부도심 개발계획의 일환으로 주상복합아파트 건립이 추진돼 왔다. 주민공람을 이미 마쳤고 내년 1월께 서울시의회와 도시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2∼3월쯤 개발계획이 확정될 예정이다. ...

      한국경제 | 2000.12.06 00:00

    • 쌍용중공업 디젤사업본부 부사장에 김흥식씨 선임

      쌍용중공업은 5일 디젤사업본부의 김흥식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재무 및 서울영업본부장에 신임 이강식 상무를 임명하는 등 6개 사업본부장을 새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방산사업본부장에는 김명붕 상무,디젤엔진사업본부장에는 우석근 상무,소재사업본부장 및 중국투자법인 사장에는 이명기 상무,경영관리본부장에는 김성국 상무가 각각 임명됐다. 미래사업본부장은 신상호 이사가 맡았다. 조일훈 기자 jih@hankyung.com

      한국경제 | 2000.12.06 00:00

    • 동문건설 서울서 첫 조합아파트 사업..창동에 30.35평형 498가구

      중견주택업체인 동문건설이 서울지역 조합아파트 사업에 진출한다. 그동안 경기도 고양 일대에서 주로 사업을 해온 이 회사는 서울 도봉구 창동 외환은행연수원 인근의 단독주택을 헐고 건립할 ''동문 굿모닝힐''아파트 4백98가구에 대해 내년 1월초 조합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30,35평형 2개 평형이며 30평형 분양가는 1억4천1백만원,35평형은 1억6천5백만원에 결정될 전망이다. 업무추진비는 평형에 따라 4백30만~5백만원이다. 동문건설은 지난해초부터 ...

      한국경제 | 2000.12.06 00:00

    • 금호산업.LG상사.코오롱.한솔CSN 컨소시엄, 물류사업 공동진출

      국내 최초로 대형 화주기업과 물류 전문회사가 컨소시엄을 구성,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물류를 통합하는 새로운 개념의 물류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금호산업 LG상사 코오롱 한솔CSN 4개사는 5일 서울 여의도 LG상사 본사에서 ''글로벌 e로지스틱스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정 조인식을 가졌다. ''글로벌 e로지스틱스 사업''은 국제적인 물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공급업체로부터 최종 고객에 이르기까지 기존의 비표준화된 물류의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

      한국경제 | 2000.12.06 00:00

    • 쌍용-드림스케이프, 웹3D 전문가 교육사업등 전략제휴

      ㈜쌍용은 웹3D 솔루션 업체인 드림스케이프(www.dreamscape.co.kr)사와 웹3D 전문가 교육사업 및 공동 시장개척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쌍용은 세계 유수의 인터넷 사이트에서 그 활용성이 늘어가는 웹3D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세계 시장의 유통망을 확대해 나가는 데 이번 제휴의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한국경제 | 2000.12.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