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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상승 반전 … 매각작업 가속도 기대감

... 완만한 상승세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이승우 신영증권 연구위원도 "내년 상반기까지 적자를 벗어나기 어렵겠지만 하반기부터는 실적이 회복되면서 내년 영업이익(연결 기준)은 4000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장기적 관점에서 '매수' 추천했다. 이 연구위원은 "올 4분기부터 내년 3분기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장기 차입금은 5000억원 정도인 반면 현재 1조2000억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영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은 목표주가로 각각 2만8000원과 1만9000원을 ...

한국경제 | 2008.11.12 00:00 | 서정환

[브리핑] 외국계 증권사 투자의견 정리

... 고객의 현금 지출 부담을 낮추는 등 노력도 마케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 ▶ 미래에셋증권(037620) - 메릴린치 : 투자의견 매수, TP 155,000원 - 현 주가보다 두 배 이상 높은 목표주가로 '매수'를 추천 - 미래에셋증권은 증시 약세기에서도 한국 증권주 가운데 가장 신뢰할 만한 종목 - 2분기(6~9월) 순이익이 17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70%가량 줄었지만 주식 매매 수수료는 40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6%밖에 줄지 않음 ...

한국경제 | 2008.11.11 13:51

테크노세미켐, 어려울수록 돋보일 것..LCD부품 '톱픽'-한화證

한화증권은 11일 테크노세미켐에 대해 글로벌 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내년에도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LCD 부품소재 업종 최선호주(톱픽)로 추천했다. 이 증권사 임승범 연구원은 "테크노세미켐이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고객 기반, 시장지배력, 신규 성장 엔진 등 튼튼한 기초체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시장 환경이 어려울수록 차별화된 경쟁력이 돋보일 것이라며,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올해에 비해 17%, 22% ...

한국경제 | 2008.11.11 00:00 | ramus

패션업종, 추위 대비해야.. '중립' - 굿모닝신한

... 글로벌 브랜드의 국내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의류업종 내 경쟁이 심화되고 있고, 지구 온난화와 이상 고온현상으로 의류 매출이 둔화되고 있어 의류업의 영업 환경은 악화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업종 최선호주로는 LG패션과 한섬을 제시하며 두 종목은 매수 추천했다. 비우호적인 환경을 극복할 만한 기초 체력을 가지고 있고, 안정적인 실적 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저가 메리트가 있다는 판단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11.11 00:00 | vixen

주류업체, 불황 속 실적 '순항'‥경기방어성 부각

... 관심도 큰 상태다. 진로발효와 한국알콜산업과 같은 주정업체들에 대한 러브콜도 이어졌다. 정 연구원은 "진로발효는 높은 배당성향이 기대되며 투자매력이 커지고 있다"며 "안정적인 실적에 더해 변동성 장세에 확실한 투자 대안"이라고 추천했다. 봉 연구원은 "한국알콜산업은 주정산업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는 초산에틸 분야가 매력적"이라며 "초산에틸의 단가 인상과 시장 점유율이 동시에 이뤄지면서 실적 상승세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재희 ...

한국경제 | 2008.11.11 00:00 | 조재희

하나대투證, 화학종목 목표주가 전면 하향조정

... 목표주가는 1만5000원에서 7200원으로 내렸고, KCC와 금호석유화학은 '매수' 의견은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각각 35만원, 4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적어도 2011년까지 유화경기 하강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국제유가 역시 현수준에서 급락할 여지가 낮다"면서 석유화학업종에서는 동양제철화학, LG화학, KCC 등을 정유업종에서는 SK에너지를 추천종목으로 선정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11.11 00:00 | ramus

워런 버핏의 가슴을 뛰게 할 종목은…

'기초체력' 좋은 현대모비스ㆍ롯데삼강 등 주목 투자의 대가인 워런 버핏이 한국에 온다면 어떤 종목에 투자를 할까. 삼성증권은 11일 롯데삼강 현대모비스 에쓰오일 등이 워런 버핏의 가슴을 뛰게 할 종목이라고 추천했다. 이 증권사 전종규 연구원은 "워런 버핏의 주식 투자는 어떤 위기상황에서도 계속됐고 결국은 위기가 극복되는 순간에 빛을 발했다"며 "지금이 한 세대에 한번 나타나는 위기라면 그만큼 좋은 투자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

한국경제 | 2008.11.11 00:00 | 강지연

[취재여록] 소신있는 애널리스트 없나

... 주가가 40% 가까이 떨어지는 속에서도 매도의견조차 잘 안 보이는 국내 증시 관행의 문제점을 새삼 부각시키고 있다. 증권정보업체인 애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국내 증권사들이 내놓은 1만4926건의 투자의견 중 직접적으로 '매도'를 추천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었으며 매도와 유사한 '비중축소'만 8건(0.05%) 있었다. 이 때문에 국내 애널리스트들 사이에서는 "한국엔 매도가 없다"는 자조섞인 평가가 나오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국내 증권사 한 리서치센터장은 "해당 ...

한국경제 | 2008.11.11 00:00 | 서정환

"자동차 분석보고서 좀 내주오"

... 수밖에 없다. 따라서 주요 시장참여자들에게는 그 어느때 보다 자동차 산업과 관련 종목에 대한 분석정보가 필요한 때라는데 이견이 없는 상황이다. 한 개인투자자는 "지난달말까지만 해도 현대차와 기아차에 대한 주요 증권사들의 매수 추천이 이어져 투자를 결정했는데 오바마 악재로 주가가 연일 약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사정이 이런데도 오바마 악재 이후 주가를 분석하는 보고서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어 답답하다"고 하소연했다. 한편 서성문 애널리스트는 "자동차 관련주는 ...

한국경제 | 2008.11.11 00:00 | ramus

엔터/레저, 불확실성 적은 종목에 주목 - 굿모닝신한

... 리스크가, 영화산업은 전방산업의 부진 등이 업종 내 주요 리스크로 부각되고 있다는 것. 오리무중에 놓인 이들 업종에 대한 투자전략은 보다 불확실성이 적은 업체를 선별해 내야 한다며 파라다이스와 CJ CGV를 업종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파라다이스는 현금성 자산이 시가총액을 넘어서는 자산주라는 점, CJ CGV는 업계 1위의 시장지배력을 바탕으로 투자 회수기에 접어들었다는 점에 주목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11.11 00:00 | vix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