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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기업분할 러쉬..이유는 '제각각'

... 자회사로 존속한다. 분할 후 풍산홀딩스는 5개의 자회사, 12개의 손자회사 를 보유한 지주회사가 된다. 지주회사 전환 후 풍산의 기존 주주들은 풍산홀딩스의 지분 15.8%와 풍산의 지분 84.2%를 보유하게 된다. 양기인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기업 분할이 신동 사업부와의 연관성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나 기존의 풍산산업 동파이프, 기 계 사업 등은 풍산홀딩스의 사업부로 남게 된다"며 "이는 풍산홀딩스의 수입원 보완 효과를 기대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즉 ...

한국경제 | 2008.04.17 00:00 | chs8790

엔하이테크, 2008년 영업이익 55억 예상

... 엔하이테크가 올해 경영 목표를 매출 696억원,영업이익 55억원으로 잡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각각 지난해보다 81%,150% 높은 수치다. 박호진 엔하이테크 대표는 "삼성전자 가전제품에 대한 LED디스플레이 공급이 증가한 데다 대우일렉트로닉스 SM브라보 등 신규 거래처를 확보해 1분기 사상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며 이같이 예상했다. 엔하이테크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4억5000만원,5억8000만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7%,155% 증가했다. ...

한국경제 | 2008.04.17 00:00 | 조진형

한화, 하이닉스 등 인수추진 조회공시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7일 한화에 하이닉스, 대우조선해양, 대우인터내셔널, CJ투자증권 인수추진 보도에 대한 사실 여부를 묻는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공시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04.17 00:00 | jhy

주공·토공 사장 사표 수리

... 토지공사 사장,곽결호 수자원공사 사장의 사표를 17일 수리했다. 이에 따라 이들 공기업은 다음 주부터 사장 공모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 사장은 임기가 2010년 3월로 2년 가까이 남았지만 물러나게 됐다. 박 사장은 대우건설 사장을 거쳐 국민임대주택 등 서민 주거를 총 책임지는 주택공사를 맡아 왔다. 김 사장은 지난해 11월 3년의 임기가 끝났으나 이례적으로 오는 11월까지 1년 연장된 상태였다. 곽 사장은 임기 만료일보다 5개월 일찍 옷을 벗는다. ...

한국경제 | 2008.04.17 00:00 | 김문권

M&A관련주, 오랜만에 '들썩'

오랜만에 M&A 관련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먼저 한화그룹의 관심주들이 두드러진 행보를 보이고 있다. 17일 한화그룹 사장단회의에서 인수의사를 공식화한 대우조선해양이 오후 1시 40분 현재 전일대비 2350원(5.62%)오른 4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의 또 다른 인수 후보로 알려진 하이닉스도 전일대비 400원(1.44%)오른 2만8200원을 기록하며 상승하고 있다. 하이닉스는 이날 오전에 한화그룹이 인수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

한국경제 | 2008.04.17 00:00 | vixen

초호황 조선업 이러다간… 직원 평균연령 '불혹' 훌쩍

... 증가,신규인력 부족 등의 부작용도 심화되는 추세다. 잘 나가는 국내 조선업의 경쟁력을 잠식할 악재가 외부가 아닌 내부에서 잉태되고 있는 셈이다. 현대중공업 생산직 평균연령 46세 한국조선협회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주요 7개 조선회사의 직원 평균 연령은 43세에 달한다. 현대중공업(45.4세) 대우조선해양(44세) 현대미포조선(41.7세) 등이 줄줄이 '불혹(不惑.40세)'을 넘겼다. 1990년대 중반 신규인력을 대거 충원한 ...

한국경제 | 2008.04.17 00:00 | 안재석

[인사] 환경부 ; 여성부 ; 서울대 등

◈환경부 ▷장관정책보좌관 정갑수 전광우 ◈여성부 ▷장관정책보좌관 崔順愛 ◈서울대 ▷의과대학 교무부학장 신희영 ▷의과대학 학생부학장 박웅양 ◈한겨레신문사 ⊙승진 <국장대우> ▷편집국 교열팀장 최인호 <부국장> ▷경영지원실 재경부장 신주일 <부국장대우> ▷편집국 선임기자 성한용 한승동 ▷〃섹션사진팀장 탁기형 ▷광고국 광고1부장 김택희 ▷경영지원실 총무부장 신철 <부장> ▷편집국 ...

한국경제 | 2008.04.17 00:00

풍산 상승..지주사 전환 긍정적

... 풍산홀딩스의 자회사로 존속한다. 분할 후 풍산홀딩스는 5개의 자회사, 12개의 손자회사를 보유한 지주 회사가 된다. 지주회사 전환 후 풍산의 기존 주주들은 풍산홀딩스의 지분15.8%와 풍산의 지분 84.2%를 보유하게 된다. 대우증권은 이날 풍산에 대해 기업분할은 향후 사업 다각화, 부동산 개발(부평과 동래 공장) 등에 대한 의지로 평가된다며 주 가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04.17 00:00 | chs8790

철도 역세권 6곳 복합단지로 탈바꿈

... 대상지역이다. ◆역세권 인근 분양 아파트 주목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철도 역세권 개발이 추진되는 6개 지역 인근에는 올해 2807가구의 아파트가 신규 분양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이 2173가구로 77.4%를 차지한다. 대우건설 대림산업 동부건설 등은 용산역세권 근처에서 분양에 나선다. 대우건설은 용산구 효창동 5번지 일대를 재개발해 오는 6월 푸르지오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302가구(80~145㎡) 중 조합원분을 뺀 162가구가 일반인에게 ...

한국경제 | 2008.04.17 00:00 | 이건호

[골프계] 제주·가평 골프장 동시 이용

○…제주 세인트포골프리조트(36홀·구좌읍 김녕리)와 경기도 가평의 프리스틴밸리골프장(18홀)은 회원들에게 양쪽 골프장을 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협약을 맺었다. 두 골프장 회원들은 회원권 하나로 제주도와 수도권에서 회원 혜택을 받게 된 셈이다. 회원 혜택은 그린피 면제,골프장 부대시설 이용시 회원 대우 등이다. 다만 주말이나 공휴일은 예외로 하고 주중에만 회원 대우를 해주기로 했다. 협약기간은 1년이다.

한국경제 | 2008.04.17 00:00 | 김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