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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사가 카메라사업에서 손을 뗀다...적자 누적으로
금성사가 카메라사업에서 손을 뗀다. 금성사관계자는 15일 국내카메라경기침체로 적자가 계속 누적되고있는 데다 국제경쟁력이 없다고 판단,카메라사업을 정리키로했다고 밝혔다. 금성사는 6월까지 생산라인을 가동,재고부품을 모두 소진한후 오토맨수 퍼줌 오토맨9 메모리3등 독자개발모델의 금형및 설계도면을 현대전자에 매각키로했다. 금성사는 현대전자에 팔기로한 모델의 생산기술이전을 위해 필요한 일부 기술인력만 남겨두고 나머지 카메라개발인력은 이미 캠코더 ...
한국경제 | 1993.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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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택지개발사업 준공전에 확정지번 부여...서울시
앞으로 서울의 택지개발등 지역개발사업지역내 토지는 가지번 지정절차없 이 확정지번이 미리 부여되는등 지적확정업무가 크게 개선된다. 또 택지개발지구소재 구청이 "택지개발예정지 증명서"를 발급하는 제도를 새로 도입,지금까지 확인이 불가능했던 지번별 개발계획을 쉽게 파악할수 있게된다. 서울시는 14일 그동안 택지개발사업이 끝날때까지 지구내 토지를 가지번으 로 등재,사업준공후에야 지번을 확정해 변경토록 함으로써 시민및 건설업체 들에 불편을 주는 ...
한국경제 | 1993.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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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제2이동통신 사업자 재선정 내달부터 추진
정부가 지난해 백지화시킨 제2이동전화사업자의 재선정방향이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현정부가 들어선지 1백여일이 지나는동안 사업추진을 않고 미적거린다는 비난을 받아온 사업자 재선정작업이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6공최대의 이권사업으로까지 불리며 "선경선정-반납"등의 우여곡절을 겪은 제2이동전화사업자 재선정이 하반기에 다시 시작되리라는 조짐은 제2사업자의 통신방식이 곧 결정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곧 제2사업자선정은 통신방식이 ...
한국경제 | 1993.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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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프로젝트 2차년도 추진계획...6개사업에 540억원지원
정부는 우리의 과학기술을 선진 7개국수준으로 진입시키기 위한 선도기술 개발사업(G7프로젝트)의 2차년도인 93년도 추진계획을 15일 공고했다. 이번에 공고된 사업은 G7프로젝트 11개사업중 차세대 제품기술 2개사업(신 의약 신농약 개발사업,첨단생산시스템개발사업)과 원천기반기술 4개사업(정 보,전자,에너지 첨단소재기술,차세대자동차기술,신기능생물소재기술,환경공 학분야)으로 총지원연구비는 5백40억원에 달한다. 초고집적 반도체및 광대역 ISDN기술과 ...
한국경제 | 1993.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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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창 전국방장관 오늘 귀국...율곡사업 관련 주목
율곡사업과 관련 주목을 받고 있는 최세창 전국방장관이 15일오후 3시20분 대한항공 701편으로 귀국했다. 최씨는 러시아 페테르부르크체육문화대학 학장의 초청으로 지난6일 출국, 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태권도 관련 세미나에 참석한뒤 이날 귀국했다.
한국경제 | 1993.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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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구업체들,전자 기계부품등 고부가가치형으로 사업다각화
완구제조업체들의 사업다각화추진이 활발하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도신산업 서전기업등 완구제조업체들은 국내 완구 산업의 경쟁력 저하에 따라 전자 기계부품등 고부가가치형 업종으로의 사업 다각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전자완구및 금속완구제조의 노하우와 기존설비를 사업다각 화에 활용,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도신산업(대표 함인화)은 전자완구및 봉제완구제조업체로 89년 비디오폰을 생산한데이어 90년 항공기부품을 생산,사업다각화에 나섰다. ...
한국경제 | 1993.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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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업지구 준공전 주소확정...시민불편.경비절감케
서울시는 14일 택지개발 등 지역개발사업을 할 때 구획토지의 지번을 건축물 준공 전에 미리 결정하는 것 등을 뼈대로 하는 개발사업지구 주소 확정업무개선안을 마련했다. 서울시가 이 개선안을 마련한 것은 종전에는 택지개발사업 과정에서 개 발사업이 끝날 때까지 우선 임시지번으로 택지를 공급하고 사업준공 뒤에 야 지번을 확정해 변경하도록 함으로써 시민에게 불편을 주고 불필요한 경비를 쓰게 됨은 물론 막대한 행정력을 소모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
한국경제 | 1993.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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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동락] 조성래 STM 사업본부장 .. '다솜회'
세상에 별의별 모임이 다있겠지만 "다솜회"처럼 기이한 모임은 드물것이다. 다솜회는 난을 최소한 10년이상 가문경험이 있는분들의 모임으로서 다른 단체와는 약간 다른성격을 띄고 있다. 다솜회는 난제체를 사랑하는것을 넘어 난을 통해 자연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회원정원은 15명이며 현재 12명이 가입돼 있다. 정관도 회칙도 없지만 전원합일제로 의사가 결정돼 왔다. 다솜회는 태어난지 불과 수개월밖에 않된다. 그렇지만...
한국경제 | 1993.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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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골퍼 임흥순씨, 연속최다라운드 세계기록 경신
... 11라운드(198홀)기록을 1라운드(18홀)경신하는 12라운드 216 홀 기록에 도전한 것. 핸디캡5 구력7년인 임씨는 이날 새벽4시에 티오프,밤8시40분까지 16시간40 분동안 12라운드를 마칠계획이다. 한국기네스협회는 임씨가 목표를 달성하면 임씨의 기록을 세계기록으로 공 인할 예정이다. 그러나 국내 일부 골프전문가들 가운데는 세계 최고기록이 218~220홀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있다. 임씨는 이날 마련된 후원성금을 자선사업에 쓰기로 했다.
한국경제 | 1993.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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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1회방문제' 성과...내무부, 처리기간 크게 단축
... 민원은 모두 3만9천2백52건으로 이중 79.5%인 3만1천1백95건을 처리완결하고 19.4%인 7천6백12건은 진행중이며 처리불가로 반려된 민원은 4백45건으로 1.1%(작년 2.8%)에 불과했다. 또 접수빈도가 높은 주요민원의 건당 평균처리기간을 종전과 대비해 조사 한 결과 건축허가는 종전의 7일에서 4일로 토지형질변경은 15일에서 6일 로 주택사업계획은 35일에서 18일로 공장입지 지정은 19일에서 8일로 크게 단축됐다.
한국경제 | 1993.06.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