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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라그룹,정인영회장 주재로 사장단회의 열고 수출총력

      ... 수출증대에 총력을기 울이기로 했다. 한라그룹의 이같은 방침은 김영삼대통령이 지난6일 정회장과 면담을 갖고정 부의 신경제5개년계획에 적극 동참해 줄것을 당부한데 따른 것이다. 이와관련,한라그룹은 조선 각종 산업설비 항공우주사업분야의 수출기반강 화를 위해 현재 추진중인 전남 삼호공단 개발사업을 촉진키로 했다. 또 임직원들의 국제화감각을 높이기 위해 기술제휴선인 미 맥도널 더글라 스사 록히드사및 협력교육기관인 롱 아일랜드대학으로 임직원 파견연수교육 ...

      한국경제 | 1993.12.10 00:00

    • [우리주를 말한다] 한솔제지..구형우 <한솔제지 사장>

      한솔제지는 삼성그룹으로부터의 독립이 성공적이었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로 독립회사로서의 체제정비를 일단락짓고 종합제지업체로서 제지업종전문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주식시장에서는 과감한 설비투자와 사업영역확대를 통한 성장전략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현황과 전망을 들어본다. -올해 예상실적은.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2. 6% 가량 증가한 5천억원수준으로 예상하고 당기순이익은 1백50억원정도로 다소 큰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한국경제 | 1993.12.10 00:00

    • 자동차보험 할증률 차등적용등 보험상품가격자유화방안 발표

      ... 것으로 보인다. 손보업계는 이번 할증률 자유화조치로만 연2백억원이상 보험료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무부는 95년4월부터 세차례에 걸쳐 가입자특성요율과 기본보험료 자유화를 시행키로 했다. 생명보험은 내년 4월 예정사업비율중 유지비를 자유화하고 95년4월 위험율차배당(사차배당)을,97년4월에는 이자율차배당(이차배당)과 예정위험율을각각 업계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 그러나 보험료를 결정하는 주된 기준인 예정이자율과 에정사업비율, 계약자배당중 사...

      한국경제 | 1993.12.10 00:00

    • 인천제철,산소공장 1기 추가로 건설...1백20억원 투입

      산소공장 추가건설인천제철 120억투입 인천제철이 총사업비 1백20억원을 투 입,시간당 6천 의 산소를 생산할 수있는 산소공장 1기를 추가로 건설한다. 이공장은 지난11월 착공,내년말 완공예정인 90t 전기로제강공장에 산소를 공급키위한 것인데 이로써 인천제철의 산소생산능력은 현재의 시간당 1만3 천 에서 1만9천 로 늘어나게된다. 이 산소공장은 내년8월 준공예정이며 산소제조설비인 저온분리실과 기산및 액산저장탱크로 구성된다.

      한국경제 | 1993.12.10 00:00

    • < 정가스케치 > 유선방송 탈락업체 순위결정에 불만

      ... 1차심사결 과를 발표하자 탈락업체는 물론 1차합격업체들도 순위결정에 불만을 표시하 는등 공정성에 이의를 제기. 부산 강서.북구에서 방송국허가신청을 낸 북부산종합유선방송국측은 9일 각 언론사로 유인물을 배포, "구역내 기존사업자 12개업체중 11개사가 참여하는 등 제반여건이 객관적으로 우위에 있었음에도 1차심사결과 민자당지구당의 고위인사들이 대거 참여한 업체에 점수가 뒤졌다는것은 공정성이 결여된것" 이라고 주장. 제주지역 역시 심사결과에 신청업체들의 ...

      한국경제 | 1993.12.10 00:00

    • 기아자동차 미 ITT사와 한국에비시스템 설립 합의

      ... 했으며 기아전자 주식 23만주를 취득,지분을 11. 6%에서 34. 6%로 높였다고 증권거래소를 통해 공시했다. 한국에비시스템은 자본금 6백만달러로 기아자동차 기아정기의 지분이 각각 30%이며 ITT의 지분은 40%이다. 이회사에서는 테베스사의 기술지도로 미끄럼방지브레이크시스템(ABS)와 점화시기제어장치(TCS)를 생산하게 된다. 기아전자에서는 지분확대를 계기로 기존 자동차용오디오 와이어하니스등의 전자및 통신기기사업을 강화하게 된다.

      한국경제 | 1993.12.10 00:00

    • 극동그룹 '97년까지 9천억 투자'..해외건설진출/자원개발

      극동그룹은 9일 오후 김용산회장주재로 긴급사장단회의를 열어 정부의 민자유치사업인 사회간접자본 투자사업에 오는97년까지 8천억원을,이와 관련된 시설및 기술투자사업에 1천억원을 투자키로했다. 극동그룹의 이같은 결정은 이날 김영삼대통령이 김용산회장과 면담을 갖고 정부의 신경제5개년게획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한데 따른 것이다. 극동은 또 건설부문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UR에 대비한 신공법 개발등 선진건설 관련 기술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국제수준의 ...

      한국경제 | 1993.12.10 00:00

    • [과학톱] 엔지니어링업체, 내년에 산업플랜트 수출 확대

      ... 수주한 삼성은 내수시장 침체로 올해 수주실적을 4천6백억원으로 낮춰 잡았으나 동남아지역에서 대형 프로젝트 를 수주하면서 올한해 수주액이 5천1백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있다. 삼성 은 이에따라 내년에 해외시장 다변화를 비롯 플랜트사업분야를 다각화해 올해보다 18% 많은 6천억원의 프로젝트를 수주한다는 계획이다. 대림은 내년도 수주목표를 올해의 4천억원(추정치)보다 50% 늘린 6천억원 으로 잡고있다. 대림은 5억달러에 달하는 태국의 타이올레핀공장사업등 ...

      한국경제 | 1993.12.10 00:00

    • 히트상품 대상 '하이트맥주'산파역, 조선맥주 김명현 이사

      ... 있읍니다. 풀가동에 들어가면 30만병정도 더 생산가능하지만 무리는 안할 생각입니다"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함께 진로의 쿠어스맥주 OB의 신제품이 가세할 내년도 맥주시장에 혼전이 예상된다"는 김대표는 "하이트맥주를 통한 정면돌파와 위스키사업참여라는 두카드로 난국을 헤쳐나갈 계획"이다. 위스키생산을 위한 합작선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현재 두개국과 협의를 진행중. 30여년의 직장생활을 영업파트에서만 뛰어온 그의 애칭은 "깡패"다. 우직한 인상과 목표를 정하면 ...

      한국경제 | 1993.12.10 00:00

    • 울산 현대중공업 산업폐기물 소각로설치 강행/고발당해

      산업폐기물 소각장 건립문제를 둘러싸고 사업시행업체인 현대중공업과 인 근지역 주민들이 마찰을 빚고 있는 가운데 현대중공업이 당국의 승인도 없 이 소각로 설치공사를 강행한 사실이 드러나 부산지방환경청에 의해 검찰 에 고발됐다. 고발장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지난 5월 산업폐기물 소각장과 관련해 울산 시로부터 건축물에 대한 건축허가만 받고 소각로 설치에 대해서는 부산지방 환경청의 승인을 받지 않았는데도 건축물 공사와 함께 무단으로 소각로 설 ...

      한국경제 | 1993.12.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