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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사무 2백31종 폐지...총무처, 오늘부터 51종은 단축
밤 버섯등 수출임산물의 검사제도와 폐차요청 자동차확인신고등 2백31종 의 민원사무가 폐지되고 자동차운송사업등록 일반여권발급신청등 51종의 민원사무 처리기간이 줄어든다. 또 하역업자의 등록과 관련한 구비서류가 8건에서 3건으로 줄어드는등 53종의 민원사무 구비서류가 줄어들고 자동차운전면허응시 및 신체검사 신청등 34종의 민원사무 신청방법이 개선된다. 총무처는 1일 이같은 내용의 `민원사무에 대한 처리기준표''를 확정고시 하고 이날부터 시행키로 ...
한국경제 | 1992.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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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박람회 '92서울도서전시회' 개최 ...2-8일 올림픽공원서
... 소개했고 아울러 90년이후 수상도서 1백50종 2백30책을 전시했다. "외국에서 번역출간된 국내도서전"은 세계저작권조약(VCC)가입 5주년을 맞아 지금까지 외국에서 발행된 국내도서 2백42종을 전시했다. 국내도서에대한 해외의 관심을 자극하고 해외보급을 촉진하기위해 설치됐고 "92프랑크푸르트 국제북페어"에서 동시에 열리는 기획전이다. 한편 전시장에서는 "책의해 코너"를 따로 만들어 상징물 표어 사업아이디어모집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한국경제 | 1992.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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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비용 과다요구 오늘부터 특별단속 ... 서울시
서울시는 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아 10월1일부터 한달동안 이삿짐운송업 자의 부당운임요구등 불법영업행위를 막기위해 각 구청별로 자동차운송 알선조합과 함께 2개조씩 단속반을 편성, 집중단속을 펴기로 했다. 시는 이번 집중단속에서 부당운임요구 작업인부의 웃돈요구 피해보상 거부등을 적발, 등록취소 사업정지 과징금 과태료처분등 행 정조치를 내리고 무허가업소에 대해서는 고발및 차량운행정지처분을 내 릴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92.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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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대기오염 전광판 설치 ... 1일부터 가동
대구시는 총사업비 1억3천8백만원을 들여 한일극장 맞은편에 전광판 설치를 마무리짓고 1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이 전광판에는 아황산가스 먼지 일산화탄소 질소산화물 탄화수소 오존등 6개항의 오염도가 항목별로 표시된다.
한국경제 | 1992.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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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북한권력승계 완료"...김영남부총리 확인
... 김영남부총리겸 외교부장이 숙소 인 뉴욕 맨해턴 햄즐리 팰리스호텔에서 뉴욕주재 한국특파원들과 가진 이례 적인 기자회견을 통해 밝혀졌다. 김부장은 이날 한시간반동안 계속된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권력세습진전에 대한 질문에 "김정일지도자가 당 국가 군대 정치 경제 외교 문화사업등 모든 사업을 한몸에 지니고 영도사업을 진행중이다"고 잘라 말했다. 김부장은 "그렇다면 김정일비서가 북한의 통치자라는 말인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주저함이 없이 대답했다.
한국경제 | 1992.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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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민주택기금 총 5조2천1백48억원 ...정부 1일 확정
정부는 내년도 국민주택기금 운용규모를 올해보다 1천6백21억원이 늘어난 총5조2천1백48억원으로 결정했다. 이중 주택건설사업 대지조성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등에 지원되는 사업비는 3조2천억원으로 올해보다 2천억원이 늘어난다. 1일 건설부가 마련,이날 열린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 93년도 국민주택기금 운용계획에 따르면 주택건설사업에 2조6천5백92억6천3백만 원, 대지조성사업등 기타사업에 5천4백7억3천7백만원,차입금상환에 1조9 ...
한국경제 | 1992.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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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 에틸렌프로필렌디엔메틸렌공장 가동
... 일본쓰미토모사와 7대3 비율로 6백억원을 들여 울산에 연산 2만t규모의 EPDM공장을 준공했다. EPDM은 자동차부품 건축용자재 전선피복재 열가소성소재의 충격보강재등의 원료로 사용되는 고기능합성고무로 연15%이상 수요가 늘어왔었다. 유공은 생산량의 절반정도를 동남아시장에 내보내 EPDM을 수출상품화할 계획이다. 유공은 이번사업을 계기로 에틸렌 프로필렌등 기초유분의 자체소화능력을 확대하는 한편 자동차관련 고분자소재산업에도 진출할 방침이다
한국경제 | 1992.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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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쓰레기 소각장 건설 연기 ...
서울시는 일부 쓰레기소각장 건설사업비와 지하도로 실시설계비를 오는 96년말로 예정된 제2기 지하철공사의 공기내 완공을 위해 전용, 사용할 방 침이다. 이상배 시장은 30일 정례간부회의에서 서울시에서 가장 시급한 시정과 제는 교통문제의 해결이라고 전제, 이같이 밝혔다. 이시장은 "오는 11월 개방될 김포수도권매립장은 지난 14년동안 사용된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 90여만평보다 7배나 넓은 627만평인데다 쓰레기 재 활용, 분리수거, 쓰레기 ...
한국경제 | 1992.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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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해외첨단정보 공동활용 방안마련
제약업계가 신약개발을 위한 해외 첨단정보를 공동으로 수집,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30일 G7프로젝트(국가선도기술개발사업)의 11개과제에 대한 주관연구기관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임성기)은 26개 회원가입사들이 이들 과제를 수행하는데 가장 큰 어려움이 정보부재라고 판단,회원사들이 공동으로 자금을 출자해 해외의 특허정보등 첨단의약정보를 모아 함께 이용하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연구조합은 정보실을 설치,해외에서 ...
한국경제 | 1992.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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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철등 교통난완화 최우선 ...중장기투자 전면조정
서울시는 당면한 대중교통난완화를 장기투자사업의 최우선과제로 보고 중장기투자계획을 전면 재조정,가용 재원을 지하철건설에 집중 투입키로 했다. 이를위해 지하차도 쓰레기소각장등의 사업은 당초의 일괄추진방침을 바꿔 단계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상배서울시장은 30일 "시재원의 효율적인 운용과 투자효율등을 감안할때 장기 대규모사업의 건설일정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전제,"가장 시급한 지하철건설을 차질없이 추진키위해선 쓰레기소각장과 지하차도등의 추진일정을 ...
한국경제 | 1992.10.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