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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주불사의 회원이 대부분었으나 등산으로 인하여 취미가 바뀌었다. 세월이 흐르다 보니 지금은 매달 모임에도 서로 술을 사양,부인들로 부터 점수를 따고 있다. 앞에서 언급한 2명 회원 이외에 총무를 장기집권하고 있는 성진유업의 이선화이사,재치와 유머로 분위기를 잡는 차영석차장(상업은행),애처가인 박이철 부흥사사장,멀리 전출가서도 매달 빠지지 않는 열성파 이한익소장(상업은행)이 우리회의 멤버다. 삶이란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채 참고 양보하면서 이루어 지듯이 ...

한국경제 | 1993.07.26 00:00

지난해 10월 발표된 간첩단 사건을 총주도했던 북한 대남공작원 이선화(안 기부 발표 당시 이름 리선실)씨가 북한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서열 22위의 인물이라는 안기부의 발표내용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형사지법 합의21부(재판장 김연태 부장판사)는 26일 이선화씨와 함께 방북해 노동당에 가입한 뒤 돌아와 민족해방애국전선(민애전.남한 조선노동 당)을 결성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민애전 총책 황인오(37)씨에 대한 선 고공판에서 ...

한국경제 | 1993.02.26 00:00

서울지검 공안2부 박윤환 검사는 15일 국가보안법상의 불고지 등 혐의 로 구속기소된 전 민중당 정책위원장 장기표(48)씨에게 징역5년, 자격정 지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논고문에서 "장씨가 당시 이선화라는 이름으로 민중당을 드나 들던 북한의 대남공작원 이선실을 만나 이씨로부터 자신이 대남공작원이 라는 말을 듣고도 이를 신고하지 않은 등의 혐의가 명백해 이렇게 구형한 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공판에서 검찰쪽 증인으로 나온 남한조선노동당 ...

한국경제 | 1993.02.16 00:00

서울지검 공안2부 박윤환 검사는 15일 국가보안법상의 불고지 등 혐의 로 구속기소된 전 민중당 정책위원장 장기표(48)씨에게 징역5년, 자격정 지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논고문에서 "장씨가 당시 이선화라는 이름으로 민중당을 드나 들던 북한의 대남공작원 이선실을 만나 이씨로부터 자신이 대남공작원이 라는 말을 듣고도 이를 신고하지 않은 등의 혐의가 명백해 이렇게 구형한 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공판에서 검찰쪽 증인으로 나온 남한조선노동당 ...

한국경제 | 1993.02.15 00:00